·주요수종: 삼나무
·면적: 300ha
·조림연도: 1960년대
·소유: 국유림(산림청)
·유형: 휴양
·개방여부: 개방
·관리기관: 제주시청 064)728-8987, 제주절물자연휴양림 064)728-1510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산 78-1
(NAVI: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절물자연휴양림 주차장))
★ 584 Myeongnim-ro, Jeju-si, Jeju-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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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오름(697m)은 제주시 봉개동 중산간 지역에 솟은 듬직하고 높다란 오름이다. 절물오름 사면에는 활엽수가 우거져 숲을 이루고,
꼭대기의 말굽 모양 분화구에는 키작은나무와 가시덤불이 뒤덮고 있다. 절물오름은 두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큰 봉우리
는 큰대나, 작은 봉우리는 족은대나로 불린다. 정상에 오르면 동쪽의 일출봉부터 서쪽의 무수천, 북쭉의 제주시까지 수려한 풍경이 드넓게 펼쳐진다.
절물자연휴양림은 1995년 절물오름 북쪽 기슭의 국유림에 개장했다. 인공림 200ha, 천연림 100ha 면적의 숲에는 삼나무가 주종을 이루며,
소나무·산뽕나무·올벚나무 등도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 삼나무는 1960년대 중반부터 이곳에 심기 시작했으며, 나이 30~45년 상태이다.
큰오색딱다구리, 까마귀, 휘파람새가 너나없이 지저귀고, 새벽과 저녁 무렵에는 숲속에서 풀을 뜯는 노루를 발견할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절물자연휴양림에는 산책로, 약수터, 폭포, 연못, 잔디광장, 목공예체험장,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숙박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안하고 다양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절물자연휴양림 장생의 숲은 삼나무숲의 특색과 정취가 한껏 묻어나는 곳이다.
절물오름의 거의 절반가량 둘레를 타원처럼 감싸고 이어진 자연 그대로의 흙길(11km)에는 양옆으로 시원시원하고 굵직하게 자란 삼나무가
빽빽하게 숲을 채우고 있다. 그 좁은 틈새를 비집고 군락을 이룬 세복수초, 박새, 조릿대 등 야생초는 숲을 다양성으로 물들인다.
이 숲을 다녀가면 오래 산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처럼 건강한 기운이 넘치는 숲이다.
장생의 숲에는 곳곳에 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여러 갈래길에서 각각 숫모르편백숲길(8km), 너나들이길(3km), 절물오름탐방로(1.6km),
생이소리길(900m) 등과 연결되어 있다. 모든 구간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쾌적하고 수월하지만 꽤 긴 구간도 있으니
왕복 시 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Jangsaeng Forest of Jeolmul Natural Recreation
584, Myeongnim-ro, Jeju-si, Jeju-do
Jangsaeng Forest of Jeolmul Natural Recreation Forest is a place where the
characteristics and atmosphere of a Japanese cedar forest are fully reflected.
The trekking section is well-maintained, but some parts are quite long, so the
round trip time should be adjusted well.Jeolmul Natural Recreation Forest is
equipped with a variety of convenient facilities such as walking trails, mineral
springs, waterfalls, ponds, lawn plazas, woodcraft experience centers, sports
facilities, children's amusement facilities, and accommodation facilities, so you
can enjoy a comfortable and diverse forest healing 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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