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도서관 2차시
2024.3.21. 목 4시~5시
수성도서관 3층 강의실
참가인원:9명 참석. 4학년 남 2명, 3학년 남 1명, 3학년 여 6명
운영자:임영미
참관:임정숙, 박정화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 김다노/ 책읽는곰 ~p.67
지난 시간에 못 온 친구와 이번 시간에 신청한 친구까지 함께 해서 9명이다.
OT와 책투표한 내용을 설명해주고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고 모임 약속을 정했다. 모임 이름은 의견이 많아서 ‘수성도서관 동화동무씨동무’를 줄여 ‘수동무’로 가칭을 정했다.
1.하다와 황천행 돈가스
-<아홉 살 하다>가 1학기 이야기이고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는 2학기 이야기라고 설명해주었다.
-자기들은 매운 음식 잘 못 먹는다고 한다.
-황천은 죽음이라고 말한다.
-재천이 입에서 나오는 불을 보고 드래곤이라고 한다.
-하다가 매운 돈가스를 먹고 괴로워하는 장면을 보더니 이제 하다에게 초능력이 생겨서 모든 걸 다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돈가스가 매우니까 한조각의 반 정도는 도전할 수 있겠다고 한다.
-물에 씻어서 먹으면 한조각 먹겠다는 친구도 있다.
2.하다와 줄넘기
-줄넘기를 잘한다고 자랑하는 친구도 있다.
-‘꼬마야 꼬마야’를 안다고 한다.
-‘기브 앤 테이크’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100개까지 줄넘기할 수 있다고 한다.
-예원이가 가위로 줄을 자를 거라고 추측을 한다.
-줄넘기 길이에 따라 친구들이 많이 같이 뛸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 친구가 줄에 걸리면 아쉬울 것 같다고 한다.
-500원도 경찰서에 갖다주겠다고 한다.
-그냥 바닥에 두고 간다는 친구도 있다. 엄마가 들고 가면 안된다고 했다고 한다.
-지갑을 주었으면 경찰서에 갖다준단다.
각 이야기가 짧아서 끝까지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읽으니까 60분 안에 끝내기에는 어려웠다. 다음 시간에 하다의 세 번째 이야기를 읽고 별점카드를 쓰고 두 번째 책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마치기 전에 설문지 답 한 걸 보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궁금증이 많은 친구들이 있어서 다음 시간을 기대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