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러시아, 60일 미만 체류 전자비자 도입 계획

[zhanna]

2021년 첫날부터 전자단기비자를 통해 러시아를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전자비자 발급 기간은 4일 이내로 소요될 예정이다. 스푸트니크 언론사는 누가 관련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지 알아봤다.

블라디보스토크와 극동연방지구, 칼리닌그라드 지역, 상트페테르부르크, 레닌그라드 지역으로 여행하기 위해 53개국 시민들에게 전자비자를 발급하는 시범사업에 이어 러시아는 자국 어느 지역이라도 방문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는 전자단기비자 발급 제도를 도입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를 최대 60일 단기 방문 가능한 통합 전자비자 도입 법안을 서명했다. 해당 비자는 외교, 서비스, 일반, 경유, 임시 거주와 차별된 별도 등급이 적용될 것이다.

여행 기간은 16일을 초과할 수 없다.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의 러시아 여행기간은 평균 1주일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해당 일수가 충분할 것이라고 러시아 관광사업자협회(ATOR)가 스푸트니크 언론사에 전했다.

113개국 시민에 대한 러시아 입국절차 간소화 추진.

2021년 1월 1일부터 신규 전자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러시아 외무부는 극동연방지구, 칼리닌그라드 지역, 상트페테르부르크, 레닌그라드 지역 전자비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청서 작성 시 정보를 잘못 기재하여 비자 발급이 거절되는 사례들을 다수 경험하고 신규 도입되는 전자비자의 경우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이트를 업데이트하고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전했다.

어느 나라 여행객들이 신규 전자비자 제도를 활용할 수 있게 될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러시아 하원 체육관광청소년 위원회 나탈리아 쿠브시노바 위원은 러시아 정부가사용 가능 국가를 별도로 지정할 것이라고 스푸트니크 언론사에 말했다.

또한 그녀는 단기 전자비자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며, 러시아 인바운드 관광 개발을 목적으로 한 메커니즘으로 외국 관광객들이 관광국가를 선택함에 있어 러시아에 눈길을 멈추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비자 신청은 53개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에는 유럽연합국 및 중국, 일본, 터키, 인도 등이 있다. 미국, 캐나다, 영국은 관련 시스템을 활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외무부는 2021년부터 시행되는 금번 제도가 이전 시범사업과는 달리 전자비자를 유료로 발급하게 될 것이며, 전자비자 가격은 50 달러 미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쿠브시노바 의원은 내년에 도입되는 전자비자가 이전 시범사업 전자비자 대비 수요가 얼마나 높을지 지켜보자고 했다.

전자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는 53개국 이외에도 60개국이 상호 국제협약 조항에 근거해 러시아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따라서 2021년부터 세계 인구의 절반인 약 40억 명의 외국 시민들이 종이비자 없이 러시아에 입국할 수 있게 된다고 외무부가 강조했다.

인바운드 관광객은 적어도 30% 증가할 것이다.

“금번 제도도입은 입국을 확연히 간소화하는 절차다. 제일 중요한 것은 실질적으로 비자를 받는 절차가 쉬워야 할 것이다”라고 마야 로미제 러시아 관광사업자협회(ATOR) 협회장이 말했다.

그녀에 따르면 전자단기비자 제도 도입은 가장 비관적인 전망때도 인바운드 관광객수를 최소 30% 증가 시키며, 그렇기 때문에 신규 제도가 가져올 효과가 상당히 기대되고 한가지 우려되는 부분은 전자비자 발급절차가 실질적으로 편리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로미제 협회장이 전했다. .

한편 러시아 관광사업자협회 알렉산더 쿠르노소프 이사는 정부의 금번 결정사항이 인바운드 관광객 수를 40~50% 또는 그 이상 증가시킬 수 있으며, 다른 나라들의 경험을 토대로 그 효과를 확연히 입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신규 전자비자 제도 도입이 결정되어서 관광업계에 상당히 밝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쿠르노소프 이사는 비자 유효 기간을 2개월에서 6개월 또는 1년으로 연장하고, 체류가능 일수를 16일에서 30일로 연장하는 방안을 희망한다고 전했으며, 정치적인 상황에 따라 결정 되겠지만 본 제도 활용 가능국이 많은 관광객을 러시아로 보내는 미국과 영국도 언젠가 포함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Sputnik

카자흐스탄 한인신문

#카자흐스탄 여행 알아보기 -> www.cis-tour.com
#카자흐스탄, #챠른캐년, #중앙아시아, #텐샨산맥, #카자흐스탄 골프, #트레킹, #침불락, #카자흐스탄 스키투어, #카자흐스탄 패러글라이딩, #알마티, #콜사이호수, #카인디호수, #젠코프성당, #꼭토베, #아씨고원, #빅알마티호수, #이슥호수, #투르겐폭포, #송어낚시, #천산산맥, #투르케스탄, #침켄트, #캅차가이, #카지노, #누르술탄, #바로보예, #쉼켄트, #홍범도장군, #고려인,#우쉬토베,#누르술탄,#키르기즈스탄,#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러시아,#중앙아시아,#CIS TOUR,#카자흐스탄투어
카자흐스탄 중앙아투어
연락처 : (001) 7 701 911 0114 대표 전용신(카톡 아이디 : kaz0114)
문의 메일 : zhnna0508@daum.net
라핫팰리스호텔 및 플라자호텔 예약 대행
알타이 녹용 판매(한국배송)
www.cis-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