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7편
경로식당 김현진 어르신 매력
황서영
황서영 선생님 글은 사례관리 사회사업 이야기는 아닙니다.
복지서비스 가운데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지원한 이야기입니다.
복지관 사례관리팀에서 황서영 선생님께 어르신 식사 지원을 의뢰했습니다.
'의사소통 불가'
이런 기록과 함께 의뢰했는데요,황서영 선생님은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고맙게도 어떻게 도왔는지 그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 공유해주셨습니다.
복지관 복지 서비스 업무에 관한 기록이 거의 없는데,
가뭄에 단비 같은 글이라 100편 읽기 선생님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지적 장애로 인해 혼자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 상황에만 초점 맞췄습니다.
그러다 보니 ‘김현진 님은 경로식당보다는 도시락 배달이 낫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지금이라도 부끄러움 느끼고 반성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매번 모든 사람들과 직접 만나고 대화하는 것이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적어도 ‘서류가 전부는 아니다’라는 마음으로 무조건적으로 의지하고 잘못 판단하지 않도록 경계해야겠습니다.
'경로식당 막내 김현진 어르신'을 읽은 뒤,
댓글로 '읽었습니다' 하고 남겨주세요.
소감이나 질문을 써도 좋습니다.
황서영 선생님이 경로식당 맡아 일하는 가운데,
아래 사진처럼 신청서도 변경하였습니다.
'성별'칸에 '3)기타'룰 추가하였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3번을 표시한 분이 계셨습니다.
이런 적용도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이해 폭이 넓어지지 않으면,
당사자는 특별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첫댓글 황 선생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실제로 기타에 표시한 분이 계셨습니다.
성별을 밝히고 싶지 않았다고 하셨답니다.
모든 상황에서 당사자의 강점을 찾아내는 황서영 선생님의 시선을 배웁니다. 오늘 저도 잘 적용 해보겠습니다.
김현진 어르신의 매력을 찾아서 지원하신 황서영 선생님! 고맙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김현진 어르신의 햇살 같은 밝은 미소가 보이는 듯합니다.
직접 말씀드리기 고민되는 상황 속에서
상황을 헤아리고 어르신께 조심스럽게 부탁드린
황서영 선생님의 태도와 시선을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