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걸을 수 있는 엉덩이 건강법 _마쓰오 다카시
저자 마쓰오 다카시 - 도쿄스포츠시스템 인재육성기술 이사.
평균수명 85세 - 건강수명 75세 (건강하게 사는 삶) = 나머지 10년은?
나머지 10년 =>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삶을살게 된다. 대소변도 누가 도와줘야 하고 요양병원 침대에 누워 10년을 보내고 죽음을 맞이한다.
건강 수명을 늘리고 나머지 10년을 단축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엉덩이 근육을 이용해 걷고 하반신 근력을 키워라!
-본문-
원하는 곳으로 마음껏 떠나고,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기본은 '걷기'에 있다.
백 세까지 꼿꼿이 걸으며 스스로 힘으로 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걸어야 한다.
지금부터 걸어야 평생 걸을 수 있는 하체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하체 중에서도 꼿꼿이 걷기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은 바로 엉덩이다. -p4
하반신 근력이 약해지면 건강수명은 짧아진다.
즉 하반신 근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것이 건강 수명을 늘리는 핵심인 것이다.
하반신 근력만 잘 관리해도 건강수명과 실제 수명의 차이가 줄어든다. . -p17~18
잠깐! 무릎, 고관절, 발목이 아파서 걷는게 힘들다면? 그럼 우선 엉덩이를 단련시켜보자!
엉덩이는 크게 3부분 대둔근 / 소둔근 / 중둔근 으로 나뉜다.
엉덩이의 3부분의 근육들(대둔근/소둔근/중둔근)이
관절을 보호하고 척추가 굽어지는것을 막으며 당신의 균형을 잡아준다.
-본문-
사람이 걸을때 마다 한쪽 고관절에 가해지는 힘은 최대 3배다. 그럼 체중 100kg이면 걸을때마다 최대한으로 걸린다고 봤을때 한쪽 고관절에 가해지는 힘은 300kg이다.
이때 고관절을 안정화 시키고 충격을 흡수하며 지켜주는 것이 바로 엉덩이 근육이다.
대둔근이 튼튼하면 걷고 달리고 뛰는 동작이 쉬워진다. -P24~25
엉덩이 근육이 약화되면 고관절, 무릎관절, 등뼈의 관절에 부담이 가해진다. 이는 곧 통증을 유발시킨다.
도대체 엉덩이가 어떤 역할을 하길래 그럴까? 본문을 보자!
-본문-
걸을때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동작처럼 체중과 중력의 부하가 많이 걸리는 상황에서는 무릎을 안쪽으로 비틀려고 하는 바깥의 힘이 가해진다. 이 비틀림이 커지면 무릎관절 장애가 발생한다. 이때 안으로 비틀려는 움직임을 바깥으로 돌리는 힘으로 바꾸는 것이 엉덩이 근육이다. 즉 엉덩이 근육을 이루는 대둔근, 중둔근 후부, 소둔근 후부가 탄탄해지면 걷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점프 후에 착지를 할 때 무릎 관절까지도 보호할 수 있다.
게다가 골반 위로 이어진 등뼈의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도 엉덩이 근육이 흡수하여 부담을 줄여준다.
즉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고관절에 부담이 갈 뿐만 아니라 무릎 관절이나 등뼈의 관절에도 부담이 가해진다는 말이다. 엉덩이 근육은 신체를 수직 방향으로 지탱해주면서도 주요한 관절을 안정시키고 보호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또한 고관절에 가는 충격을 흡수하고, 무릎 관절을 바르게 유지시킨다. 등뼈의 관절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도 엉덩이 근육이 꼭 필요하다. p33
책 내용 정말 좋지 않나요?
여기까지 읽으신 많은 분들께선 오늘 운동 부위는 무조건 엉덩이이야! 하고 시작하시는 분이 계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책속엔 각 체형별 엉덩이 운동법이 나와있습니다.
엉덩이운동이라고 다 똑같은게 아닌 체형에 맞는 4가지 유형으로 나눠 각 체형별 필요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적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