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을 전지전능한 신으로 알고 복(福) 달라 명(命) 달라 비는 불자들
⇒불교는 부처를 믿는 게 아니라 부처님이 가르친 진리를 깨닫는 종교이다.
▶무아와 인연법을 이해 못하고 「참나」를 찾는 불자들
⇒ 인연따라 끊임없이 변화는 무아와 인연법에는 영원불멸한 존재는 없다.
▶계행를 지키지 않은 도량에서 수행을 하는 불자들
⇒ 계를 지키지 않는 도량은 선정에도 들지 못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울 수 없다.
▶고기를 제물로 놓고 산신제와 용왕제를 지내는 불자들
⇒ 내가 있어야 세상이 있다. 이 세상에서 생명을 죽이는 살생죄는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정초 기도를 하면서 속옷을 태우는 불자들
⇒ 액을 막는 다는 건 완전히 미신이고 무속 신앙의 한 형태이다.
▶사주, 부적, 삼제풀이, 삼제기도, 만년 위패, 산신 기도, 용왕 기도를 불교로 아는 불자들
⇒ 사주와 삼재풀이는 세상의 주인공인 사람을 노예로 만드는 무속 신앙이다.
가짜와 거짓, 푸닥거리 불교는 불자들의 무지를 이용한 것으로 껍데기 인생을 살게 한다.
이들은 돌장승(계집)이 아기 낳기를 비는 어리석은 사람들로 칠흑같은 어둠 속에 살고 있는 셈이다.
이 아름답고 고귀한 세상에서 모래로 밥을 짓거나 기와를 갈아 거울을 만들려는 사람들과 똑 같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어 전파한 것은 계(戒), 정(定), 혜(慧) 삼학과 인과법이다. 부처님은 사람은 누구나 똑같은 불성(佛性)이 있어 다 존귀한 존재이라고 설파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참되고 바르게(戒) 생활을 하면 마음이 안정(定)되어 바른 지혜(慧)를 얻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가르침이 불법이다. 부처님은 그래서 '너희들은 저마다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기를 의지하여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