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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어제 병원에 갔다가
김호숙 추천 0 조회 89 05.03.05 10:5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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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3.05 17:02

    첫댓글 네 젊었을 때의 '코맹맹이'가 그런 연유였으니, 신체는 인생의 자동기록장치 테이프로다. 수술이 잘 되어 '코맹맹이'를 졸업하길.... 허나 '코맹맹이' 아닌 널 상상을 할 수 있겠느냐?

  • 05.03.06 20:23

    언니 무섭겠다. 나도 비슷한 증세가 있는데 수술하라할까봐 무서워 병원에도 못 가겠네.혹 수술 후 언니 목소리가 달라져 우리가 못 알아 들으면 어쩌지?

  • 작성자 05.03.06 23:07

    난 내 병이 고질적인 알레르기가 아니어서 다행이었고 지저분한 축농증이 아니어서 좋았는데, 생각해 보니 병명이 '기형'인 셈이네. 정아 선배한테 말했더니 하는 길에 코 모양도 잡아달라고 하래나? 웃기려고 하는 말씀인지 도대체 ...... 근데 병을 공개하고 나니 두려움이 가신다. 사실 의식 저변에서 미리 겁을 내고

  • 작성자 05.03.06 23:08

    있었다는 걸 꿈속을 허덕이다 깨달았는데...향희도 비슷한 증세가 있다니 위로한다. 두려움을 키워 간다는 건 생각하기에 따라서 삶의 여유일 수도, 정제와 절제가 필요한,....40대는 텅 빈 들판의 허수아비 같은 나이라고!! 지금 이순간이 살아남을 날 중에 가장 젊은 시기임을 생각하면 모든 것을 터닝 포인트로 여기기에

  • 작성자 05.03.06 23:09

    흡족할 듯..그리고 국현아, 단지 코맹맹이만은 아닌 나를 상상도 해 주지 않으려느냐? 물론 그러리라고 믿고 있다만..

  • 05.03.08 05:29

    코 치료가 잘되기를 빌께요.

  • 05.03.14 19:49

    호숙아! 수술한다는 날이 오늘이네. 많이 아팠냐? 아픈만큼 성숙하는 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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