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상주지역 5개로타리클럽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
상주, 새상주, 상주연화, 상주중앙, 상주삼백 로타리클럽
▲(좌로부터)상주로타리 화담 전태현, 새상주로타리 보우 김진태, 상주연화 혜강 김명자, 상주중앙 해광 채성철, 상주삼백 송림 송경덕 회장
국제로타리 3630지구 14지역 상주, 새상주, 상주연화, 상주중앙, 상주삼백 로타리클럽 2023-24년 신.구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이 6월16일(금) 오후 4시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고당 정두관 차기 총재를 비롯한 임원, 상주지역 5개 클럽 로타리안과 영부인, 자매클럽 회장단, 임이자 국회의원, 남영숙 경북도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우진 상주부시장 및 내빈, 가족 친지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주연화 로타리클럽 혜강 김명자 회장은 5개 클럽 취임회장을 대표하여 “2023-24년 R. 고든R, 매키넬리 RI 차기회장의 ‘세상에 희망을’이란 테마로 모든 사람에게 따뜻하고 공정하며 포용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성클럽으로서 기후위기 대응에 실천할 수 있는 봉사를 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도약을 통해 희망을 창조해 나가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630지구 고당 정두관 총재는 치사를 통해 ‘세상에 희망을’ 2023-24년 RI회장 연도 테마와 함께 우리는 다 같이 발맞추어 끝없는 도전을 경주할 것이며, ‘평화, 정신건강과 돌봄, 환경의 재발견’ 등 RI회장의 과감한 변화 요구를 함께 해결하여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며 14지역 취임회장과 임원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하는 5개클럽 회장은 상주로타리 화담 전태현, 새상주로타리 보우 김진태, 상주연화 혜강 김명자, 상주중앙 해광 채성철, 상주삼백 송림 송경덕 회장이 취임했다.
통합신청사 건립 두고 상주시장, 범시민연합 첫 만남
상주시 강영석 시장과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상임대표 김종준)이 지난 6월15일(목)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을 두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최우진 부시장을 포함하여 담당 부서장 10명이 참석했으며,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에서는 김종준 상임대표, 유상근 고문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연합에서는 통합 신청사 건립에 대한 반대의견을 전달하였으며, 시에서는 반대주장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상주시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범시민연합은 강 시장이 우리단체의 요구를 묵살하고 오히려 회유하려고 한다고 전하고 자신의 소통부재와 독선적 행태만 보여주었다며 상주시장과의 면담에 대해 결렬을 선언하였다.
이후 범시민연합은 앞으로 시의 이러한 졸속추진에 대하여 온몸을 바쳐 결사적으로 저지할 것이며, 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주권 회복운동”으로 지속적으로 저항하고 투쟁해 나갈 것을 선언하고 시청사 정문앞에서 협상 결렬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면담이 상주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시민 의견을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청사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