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취재요청서]
- 윤석열 정부의 시민단체 마녀사냥 규탄 기자회견 -
●일시: 5월 31일(수) 오전 11시
●장소: 광주광역시의회 시민소통실(1층)
●주최: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대일 굴종 외교로 궁색한 처지에 몰린 윤석열 정권이, 애먼 시민단체를 표적 삼아 탈출구를 찾으려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의 악의적 보도를 신호탄으로, <국민의힘>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조직이자 피해자들의 14년 동안 인권 회복에 앞장서 온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을 ‘시민단체의 탈을 쓴 국고 털이 이익집단’, ‘시민운동을 가장한 비즈니스이자 자신들의 일자리 창출의 도구’, ‘역사의 희생자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시민단체’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수구단체를 통해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변호사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고발하는가 하면, 국민의힘은 ‘시민단에 선진화 특별위원회’(위원장 하태경)를 구성해 시민단체를 정상화하겠다며 호들갑을 떨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시민단체를 상대로 왜 이렇게 요란을 떠는지, 국민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바로 도둑이 제 발 저리기 때문입니다.
이에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자 하오니, 바쁘시더라도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2023년 5월 30일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