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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맛집 스크랩 [대구맛집 / 대명동맛집] 누가 뭐래도 짬뽕은 대구가 최고...대구 남구 / 야로짬뽕 / 짬뽕과 고추짬뽕
농갈라묵자 추천 0 조회 68 13.04.02 11:1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가끔은 포스팅을 하면서 특별히 한 메뉴를 정해 그주 내내 그메뉴만 포스팅 하고 싶지만

주변 상황이 그렇게 만들어 주질 않아 항상 생각만으로 그치게 된다는 ...

이집도 이번주는 짬뽕주간이라 이름하고 짬뽕만 먹으려다 상황이 되질 않아

두어군데 더이상은 못가고 그냥 포기한 상태입니다...

요즘은 전보다는 덜하지만 대구는 아직도 치열한 짬뽕 전쟁중이라 생각이 됩니다.

흔히 보이는 여느 반점이라도 문앞에 써붙인 짬뽕 전문점이라는 글에서

이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장사가 안될 지경이라고 하는 어떤 분의 하소연도 들리고..

하여튼 대구의 치열한 짬뽕 전쟁속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이 전쟁중에 이곳도 서서히 떠오르는 곳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어 가봅니다..

 

아래의 view on 추천손가락을 한번씩 클릭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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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남구 대명6동 1079-1번지

053-627-5304

 

 

대명역 2번 출구 포유 치과 바로 옆에 있습니다..

주차가 조금 곤란하지만 저는 늦은 저녁 시간이어서 옆 치과 건물에 잠시 주차를...

 

 

 

 

 

요런 글이 벽에 붙어 있더군요..

찬찬히 읽어보고 주문은 고추짬뽕과 그냥 짬뽕..

두가지로...

 

 

 

 

 

 

 

 

사실 자장면을 먹고 싶었는데 그래도 짬뽕으로..

요즘 자장면 잘하는 집을 찾고 있는데 그게 잘 안된다는....

어디 자장면 잘하는 집 아시면 소개 좀 해주세요..ㅎㅎㅎㅎ

 

 

 

 

 

주문을 하면 저렇게 화려한 불쇼와 함께 바로 볶아서 내어 주신다는...

한꺼번에 많이 볶아 뒀다가 면만 삶아 국물을 부어 내주는 우리동네 중국집보다는

주문을 하면 바로 볶아 주는 이런 집들이 점점 많아 지는듯 해서 좋습니다..

 

 

 

 

 

 

 

 

제가 주문한 고추짬뽕입니다..

일반짬뽕과 고추짬뽕과의 차이는 아주 미세합니다..

일반짬뽕 위에 아주 가는 고추가루가 조금 더 뿌려져 있다는 것..

다른건 똑 같더군요...ㅎㅎㅎ

 

 

 

 

 

 

요건 집사람이 주문한 일반짬뽕입니다..

두그릇을 한번에 볶아 일반짬뽕은 그냥 내어 오고..

고추짬뽕은 고추가루를 조금 뿌려 내어 온다는 것..

차이는 미세한 고추가루 차이..ㅎㅎㅎ..

 

 

 

 

 

 

 

 

 

 

 

 

 

 

은은한 불내음이 살짝 풍기며 맛은 얼큰 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에서 이정도면 상당히 괜찮네 할 정도는 되는듯 합니다

육수는 진하고 묵직한 진흥반점 스타일과는 또다른

 나름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보여주고 있어

사람들의 선호도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이 양에서 남자인 제가 먹기엔 양이 적은듯 하고

면발은 가늘며 쫄깃함은 떨어져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과는 조금 차이가 있고

 야채도 양이 조금 적은듯 국물의 양이 상대적으로 너무 많게 느껴지더군요..

밥을 말아 먹으라고 그렇게 나온 것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면과 야채의 양을 조금 늘렸으면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짬뽕이 대세인듯 합니다..

누가 정했는지 모를 전국 위까지 있는걸 보면 웃음까지 나오더군요..

전국의 몇몇 짬뽕집들이 이름을 날리고 있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대구가

제일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대구에는 좋은 짬뽕집들이 많습니다..

그런 집들 중에서 살아 남을려면 주인장들도 속이 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오늘 가본 야로짬뽕은 국물 맛과 야채를 볶은 정도는 준수합니다..

음식이 나오면서 부터 느낄수 있을 정도의 불내음과 라이트하면서도 칼칼한 맛..

그리고 먹고 난뒤의 개운함까지..다 맘에 들더군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입맛에는 면에서 조금 아쉬움이 느껴지고

야채의 양이나 들어간 해물의 양을 생각하면  더욱 아쉬움이 느껴지더군요..

좀더 탱탱한 면발과  다른 곳에 비해 훨씬 적게 느껴지는 야채를 보강 한다면

훨씬 좋은 야로 짬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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