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 남아 있던 아이비 모종이 제대로 관리을 못한 탓에 보기도 안타까워
행잉화분에 심기 합니다
하다보니 제법 많아요
일하는 동안은 집중하게 되어서 좋습니다
오로지 심기에 바쁘거든요
무언가 자기만의 일이 있다는건 행복 그 자체네요
작은 모종이 많이도 자랐어요
피트머스와펠라이트 를 섞어서
밑바닥에 난석 깔고
모종 포트에 아이비 꺼내서 다듬고
멀티코트도 한줌 넣어서
심어주니 제법 모양새가 납니다
물 푹주고 바라보니 뿌듯한 맘이 들어요
겨울에 풍성하게 잘 키워야 될텐데~~
가만히 있음 될텐데 자꾸만 일을 만듭니다
첫댓글 그만큼 많이 신경쓰신다는 것이지요 사랑이 있어 그런가 봅니다~
화분으로 이사하니 예쁘네요~역시 정성들이면 결과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