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연극인상에 빛나는 예수정씨의 <가을날의 꿈>

# 공연평 <가을날의 꿈 보고서> 백 종 호 님 가을날의 꿈을 보았다..다른 연극과는 심히 달라보였다.. 시작할때부터 시작한다는말 한마디없이 갑자기 시작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오히려 더 끌고 집중을 시키기도 하였다.. 처음부터 긴 동선을 통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감정을 끓어서 대사 한마디 한마디 읊을때 터트리지 못하고 누르는것이 눈에 보였다.. 인상 하나하나가 움직이는것 까지 보였고,,인생의 허무함을 표정으로 나타내었다.. 다른연극에 비해 배경이 조용하였으나 어떻게보면 현재 일상생활에서 있을법한것을 보여주는것 같기도하였다.. 또 내가 깜짝놀란 부분은 할아버지와 할머니였다.. 솔찍히 나이드신분의 연기는 실제로 접해본적이없다, 그런데 이 연극에서 실제로 볼수있었고 많은것을 배웠다.. 또, 이연극은 다른연극에 비해 지루하다고 느낄수있다..그렇지만 보면볼수록 빠져들고 다른연극에선 볼수없는 매력을 느낄수있을 것이다. # 공연소개 가을을 적시는 사랑. 그들을 위한 삶의 풍경!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오른 ꡒ욘 포쎄ꡓ가을날의 꿈 국내 초연! 현대 연극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전 세계를 석권한 21세기 최고의 작가 욘 포쎄! 2004 동아연극상, 2005 올해의 예술상에 빛나는 연출 송선호! 2006년 한국여자연극인상, 2005년 동아연극상 연기상의 배우 예수정! TV드라마 <부활> <인생이여 고마워요>의 히어로 국민 배우 김윤석! 안정된 연기력이 돋보이는 중견 배우 박상운, 이정미, 박현미! 최고의 배우와 최고의 스텝진이 제작하는 환상적인 고품격 작품! 연극적인 재미를 느끼고 차분히 음미 할 수 있는 품격 높은 작품. 현대인들의 삶을 담아내는 방식으로 사랑, 고독, 절망을 특별한 구조 없이 평범한 일상 언어를 통해 선보이며 대단히 독특하며 깊은 맛으로 우리 관객들의 정서에 다가온다. - 공연명 : 가을날의 꿈 - 기간: 2006년 7월7일(금) - 7월30일(일) 28회 - 시간: 월, 수,목 : 7시30분 / 금,토, 17일 : 4시30분,7시30분 / 일 - 3시 (* 첫날(7일) 낮 공연, 10일(월), 11일(화), 18일(화), 25일(화) / 공연 없음) - 가격: 일반 25,000원 / 대학생 이하 18,000원 - 장소: 극장 아룽구지 - 예매: 티켓링크, 인터파크 - 문의: 744 - 0300 - 작가: 욘 포쎄(Jon Fosse) - 번역: 정민영 - 연출: 송선호 - 출연: 예수정, 김윤석, 박상운, 이정미, 박현미 - 주최: (주)모아엔터테인먼트, Labo C.J.K - 주관: 공연기획 모아 - 후원: 서울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