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역에서 탈때와 대전역에 내릴때 보니 동호회 몇몇 분들이 DSLR을 들고 바쁘게 움직이시더군요.
(특히 부산역에서부터 짙은 남색 잠바를 입고 큰 니콘 카메라를 들고다니시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시는 분이 기억에 남는군요.)
저는 짐이 많아서 여기저기 촬영은 하지 못하였습니다만 기념으로 몇몇 사진을 올립니다.
휴대폰이 오래되어서 좋은 화질이 아니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화질이 좋지않아 퍼가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원하시는 분은 마음대로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부산->대전 : KTX 130열차, 대전->수원 : 무궁화 1306열차
1. 객차내 사진
2. 선반 : 가운데 사각형이 제 캐리어인데 옆면 내장재로 인해 완전하게 안쪽까지 들어가지 못하더군요. 선반의 개량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3. 좌석간격을 확인하기 위한 사진 : 접는 탁자 넣는 곳을 좀더 얇게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다리를 잘못 움직이면 컵 놓아두는 곳을 파손할 수 있으므로 위치편경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4. 휴지통과 자유석 : 공간을 보니 아무래도 KTX-산천에는 입석승객을 많이 태울 것 같습니다.
5. 객차간 연결통로 : 문 열림에 터치스위치보다는 KTX의 기계식 스위치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6. 대전역에 내려서 출입문을 찍은 사진
7. 대전역을 떠나는 KTX-산천
8. 1306 무궁화호 : 수원으로 가기 위해 환승합니다.
9. 무궁화호 내부 : KTX-산천보다는 천정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 승차권 : 보통 SMS를 사용하지만 오늘은 특별히 발권기를 이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