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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 |
[수출직결정보] 체코시장을 활짝 여는 한국 자동차 부품 | |||
작성일 | ![]() |
2012-12-15 | 작성자 | ![]() |
김수현 ( 712191@kotra.or.kr ) |
국가 | ![]() |
체코 | 무역관 | ![]() |
프라하무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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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시장을 활짝 여는 한국 자동차 부품 - GP SKODA Auto Pinpoint 상담회 - - 한국 최고 자동차 부품기업 27개사 VS 스코다 구매팀 40여 명 - □ 2012 초겨울의 알찬 GP SKODA Auto Pinpoint 상담회, 성공리에 개최 ○ 2012년 11월 15일 체코의 스코다 자동차 본사 교육원에서 한국 최고 수준의 자동차 부품기업 27개사가 참석하고 스코다 자동차 측 구매본부의 분야별 바이어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P SKODA Auto Pinpoint 구매상담회가 코트라와 스코다 자동차의 공동 주최하에 성황리에 개최됨. - 한국의 대구경북 기계공업조합 및 27개사의 60여 명이 참석했고 스코다 구매담당 바이어 40여 명 외에 폴크스바겐 사의 헝가리 본사 구매당당자도 참석해 구매상담의 열기가 더 했음. - 당일 행사는 오전 11시에 1시간가량의 세미나에서 주체코 한국대사와 코트라 유럽 본부장의 환영사, 스코다 자동차의 구매전략 설명회로 시작됐음. 세미나 후 행사장에 준비된 5개 구매부서의 11개 상담 테이블에서 약 2시간 동안 열띤 상담회가 진행됨. ○ SKODA 사의 차세대 SUV 차량 개발을 위한 Innovation Workshop에 D사와, H사 등 2개사가 초청됐고, 향후 5개사 이상이 SKODA 사의 관심하에 기술 미팅 및 Innovation Workshop 진행을 희망 □ 추진 배경 및 주요 경과 ○ 폴크스바겐 계열 SKODA 자동차는 글로벌 메이커로 부상한 현대·기아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한국 1차 벤더에 주목 - SKODA는 폴크스바겐에서도 중저가 차량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라이벌임. ○ 많은 국내 기업들이 폴크스바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일부 수주를 성사한 사례가 있으나, 아직까지 그 규모가 아주 큰 상황은 아님. - 코트라 프라하 무역관 주재·관할국인 체코와 슬로바키아는 주로 현대·기아차를 타깃으로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SKODA 자동차와 상담회 개최 시 SKODA 자동차의 높은 관심과 우리 진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맞춤형 기업 발굴, 주요 이벤트 초청 등 Škoda 수주 지원을 확대했음. ○ 특히 2011년 이후 SKODA 자동차는 코트라 프라하 무역관의 지원으로 한국을 3차례 이상 방문했으며, 그동안 쌓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GP SKODA Auto Pinpoint 행사 공동추진에 합의함. □ GP Škoda Auto Pinpoint 상담회 추진 방향 ○ SKODA의 수요에 철저히 기반한 상담회 추진 - 자존심이 강한 SKODA 측과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코트라 프라하 무역관은 SKODA의 요청 시 관련 국내 기업 리스트를 적기에 제공 - 코트라 프라하 무역관에서 수집한 기업 정보는 SKODA를 통해 VW Korea 지사로 전달돼 재검토 과정을 거치는 등 사전에 엄격한 target 기업 리스트가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함. ○ 행사 이후 실제 프로젝트 개발에 초점 - SKODA 사는 신차 개발을 위해 관심 있는 우량 기업과 Innovation Workshop을 추진하고 있음에 착안, 우량 기업 발굴에 초점을 두었고 또한, Innovation Workshop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지속적인 사후 follow-up tool을 갖춘 Global Partnering 사업과 연계해 추진했음. ○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에 대한 SKODA의 지속적 관심을 유도 - 코트라 프라하 무역관 직원 5차례 이상 스코다 방문과 SKODA 사의 한국 방문을 3회 지원, 미니 상담회 개최(2011. 11.) 1건 등 꾸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 관심을 유도했음. ○ 코트라 프라하 무역관에서는 수시 미팅 이외에도 SKODA-KOTRA 간 협력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을 제안해 향후 업무협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함. □ 주요 상담 결과 ○ 향후 대SKODA 납품 가능 기업(잠정)의 Innovation Workshop 초청 - 스코다 사는 향후 잠정적으로 납품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H사와 D1사에 Innovation Workshop 초빙 - 스코다는 H사와 자동차 소재 관련 향후 협력방안을 협의했고 한편, H사는 향후 해당 제품을 SKODA Auto에 납품할 수 있기를 희망해 추후 SKODA Auto R &D팀과 협의 예정임. - D1사는 SKODA의 차세대 SUV 차량인 'A+SUV'와 관련된 Innovation Workshop에 초빙됨. 당사의 WIPER SYSTEM 사양으로 해당 차량 기술 요구사항을 만족할 수 있는지 확인할 예정으로, 그 결과에 따라 진행 여부 결정할 예정. 한편, SKODA 사의 FABIA 차종 및 RAPID 차종에 소요되는 FRONT WIPER MOTOR 및 REAR WIPER MOTOR RUNNING CHANGE(supplier 교체) 가능성 확인, 이 차량에 대한 기술요구사항 및 프로그램 개요(수량, life time) 접수 예정임. ○ D2, D3, E의 3개사, Innovation Workshop 초청 유력(예정) - 차량 오디오를 취급하는 D2사는 VW tier2로 Mexico 등 제품을 만들고 있음을 설명. 당사는 VW supplier로 등록돼 있으며, 향후 입찰요구서(RFQ, Request for quotation) 수령 가능함. 2013년 개발 예정인 A+SUV 관련 RFQ 송부 계획이고, 폴란드 공장도 supplier로 등록이 필요한바, VW 헝가리 구매사무소 직접 접촉 및 추진 예정 - 스코다는 D3사를 A+SUV, Inovation Workshop 관련 내년 1~2월 초청 예정 - E사는 본 상담회에서 2013년도에 시작되는 A+SUV 모델에 신규 공급자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A+SUV 모델의 차량 생산계획은 132만1000대로, 평균 단가로 계산 시 6년간 총 100억의 매출이 예상 ○ 추후 R &D 미팅 예정 기업 - N사는 향후 SKODA group 내장부품 담당자와 미팅 후 외장재 부품 담당자와도 미팅 계획 - 스코다 사는 K사의 특정제품에 관심을 보였고 향후 R &D Team과 협의해 재연락해 필요 시 기술 미팅 실시 예정 ○ 스코다는 몇몇 한국 기업에 VW 벤더 등록을 권유 - 스코다는 Y사의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VW Group의 협력업체로 등록을 하면 바로 견적 의뢰(RFQ)를 하겠다고 함. - P사의 샘플을 받은 스코다 측에서 당사 너트제품(conical nut, wheel nut, welding nut의 m5, m6 등)에 관심 표명, 향후 스코다 측과 일정을 공유할 예정임. - G사는 100% 수출기업이며 80% 이상 일본 거래처와 매출이 구성되고, 그 중 미쯔바와 덴소가 주요 거래처임을 소개했으며, SKODA에 등록이 아직 돼 있지 않으면 등록하라는 안내받음. □ 스코다 및 한국 부품업체의 평가 ○ 스코다의 반응 - 스코다 측에서는 행사 전에 각 후보 업체를 직접 연구 분석 후 상담회 참석을 요청했던 만큼 한국 업체와의 상담 후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음. 향후 약 25%의 상담 업체와 협력을 희망하고 있고 그 외 약 50%의 참가 업체에 대해 협력 가능성을 전망함. ○ 국내 업체의 반응 - 본 GP SKODA Auto Pinpoint 상담회에 참석한 한국의 유수한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다수가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비즈니스 개발이 가능할 것을 희망했고 이와 같은 상담회에 다시 참석할 것을 희망했음. ○ 코트라 프라하 무역관의 반응 - 향후 지속적으로 바이어의 니즈에 맞는 상담 후속 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협력으로 관리하고, 이미 구축된 기반을 이용해 다른 자동차 메이커들과 유사한 행사를 통해 한국 자동차 부품의 현지 진출 확대 가능성 전망 - 일단 한국 업체가 선정된 후 상담회 전에 한국 업체와 바이어가 1:1로 보다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해 한국 업체의 니즈를 더 정확하게 조율하도록 개선이 필요 □ 시사점 ○ 유럽 경기침체로 새로운 경쟁력 있는 공급업체를 찾는 현지 완성차 생산업체 스코다 사의 수요를 파악해 철저하게 바이어 맞춤형 구매상담회로 준비됨. - 구매상담 결과, 스코다 측과의 협력이 예상되는 상담이 많았고, 추후 상호 니즈에 맞는 커뮤니케이션과 과정을 거쳐 협력이 가능한 상담 수도 매우 많아 실비즈니스로 결실이 예상됨. ○ 꾸준한 협력으로 보수적인 자동차 부품시장 열어 - 본 상담회는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유럽 자동차 부품시장을 열었다고 평가되며, 방법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신뢰가 구축된 터에서 철저히 바이어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개최한 것 - 바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한국 업체 정보 제공 후 바이어 측의 분석 및 선택 과정을 거쳐 한국 업체가 상담회에 초청됨. ○ 향후 유사한 행사를 통한 한국 자동차 부품의 현지 진출 확대가 바람직하며, 한국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마케팅이 요청됨. 자료원: 코트라 프라하 무역관 자체 자료 수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