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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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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아이고 입이야 턱이야 ㅎ
마이웨이. 추천 0 조회 432 24.03.08 17:10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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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3.08 17:18

    첫댓글
    치아는 문명이 발달할수록 아이큐가 높은
    사람일수록 반비례해서 치아가 나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논문을 봤다.

    지능이 떨어진 원시인들의 가지런한 치아가
    지금보다 훨씬 건강하고 견고했다.마이웨이는
    머리도 나쁘고 치아도 나쁘니 그 학설은 절데로
    믿을 수가 없다 푸하하하
    아직까지 아프네 ㅎㅎ

  • 24.03.08 17:18

    그래도 치료 잘 받았으니 이런 글도 올리신 것이겠지요.
    저도 마찬가진데, 고생하셨네요.
    그런데 그 유명한 연기자를 하마입에 비유하다니요.
    뭐 웃어보려고 해본 소립니다.ㅎ

  • 작성자 24.03.08 19:33

    댓글과 관심을 표한 님께 감사드리며 임플란트
    시술 후 10년까지
    A/S가능하므로 재시공은 무료로 해 준다는군요
    쌀쌀한 날씨에 선배님 몸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단결~!

  • 24.03.08 18:34

    치과 는 드릴 소리에 겁납니다
    딸 서너살때 병원 층계 난간을잡고 올라가지 않으려고 희야 니가 힘쎄나 엄마가 쎄나 놓아라 빨리 하고 집에 가자 치료중에 아프다 겁내면 더 아프다
    한번 참아봐라
    가만히 있더군요
    딸 자랑질 입니다

  • 작성자 24.03.08 19:42

    이곳에 오시는
    회원님들이라면 누구나 한두 번의 고통은..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님은.
    아주 행복한 마음 이겠지요.

    치아를 잘 잘 관리하여 눈앞의 산해진미가 그림의
    떡이 되는 슬픔은 겪지 말자 잘 먹고 잘 살자는
    희망이 보입니다 ㅎㅎ
    오신 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단결~!!

  • 24.03.08 18:47

    갈고,
    뽑고
    망치로두들기고
    작년 내내 입속 공사 하느라 파싹
    늙어버렸습니다
    치과,
    젤 무섭습니다

  • 작성자 24.03.08 19:43

    미래에는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중년이 되어서도 새로 치아가
    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물론 저는 임플란트 심은 것을
    말함이고요ㅎㅎ
    관심주셔셔 감사합니다

  • 24.03.08 19:19

    손주 사진인가요?
    늠름의젓 완전 잘 컸네요 ~^^
    전 가능한 이를 자꾸 때우고
    뽑지 않으려 한답니다
    그래서 사탕등도 잘 안 먹어요

  • 작성자 24.03.08 19:55

    우리 손자 잘 생겼지요 ㅎㅎ
    손자자랑 팔불출처럼 자랑해 봅니다 ㅎㅎ

    定期的으로 받게 하는 健康診斷을 통해서,
    본격적인 齒科診斷을 받았고 당시 집 근처에 있는,
    양심적인 齒科醫院을 정해 다닌 것이 어언
    20년이 넘었습니다 년 2-3회 規則的으로 다니는데
    아직은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방문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늘 건강하소서

  • 24.03.08 19:23

    사람 사는 것이 이웃 잘 만나야 되는 것처럼 치아도
    이웃 잘 만나야 될 거 같군요 비실비실한 치아 하나 때문에
    양옆의 치아는 기둥역할을 해야 하느라 벼락을 맞는 거죠.
    뽑히는 이를 옆에서 지켜보자니 성한 이들은 얼마나 공포에
    떨었을 거며 저런 꼴 당하지 않기 위해 자기들도 건강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을 겁니다.
    그러면서도 나이 먹어가면서 시골동네 빈집이 하나 둘 늘어가는
    것처럼 위아래 이웃한 이가 사라지는 걸 보면서 치아로서의
    무상함도 어쩔 수 없이 느껴야 될 거고요..

    전동 그릴 돌아가는 소리 들으면 섬뜩하죠 ㅋㅋ
    다음에는 가시면 손에 힘을 주시고 두 손을 깍지 끼어서
    행복하셨던 기억만 떠 올려 보십시오
    상악 (윗니) 어금니 라면 의사도 치료하기
    제일 힘든 곳 이랍니다~~~
    마이웨이님은 고통스러운데 전 이 글을 읽으면서 웃음이
    나오는 상황은 무슨 이유일까요 죄송ㅋㅋㅋ
    글을 참 맛깔스럽고 생동감이 넘처나듯이 잘 쓰시네요.
    치료 잘 받으시고 더 멋진 좋은 날들 되시길요^^*

  • 작성자 24.03.08 20:02

    치아도 유전이라는데 제 치아도 몽땅 좋지 않아서
    항상 애먹입니다 고삿말에 치아 좋은
    것도 오복 중에 하나라는데,
    저는 분명 오복은 못 받은 인생인 것 같습니다.

    마음껏 웃을 수 있어서 좋고 웃는 모습과
    가지런한 이는 남이 보아서 기분 좋아지고
    제가 아는 어느 지인 분처럼 구운 오징어
    잘근잘근 씹다가 몇 백만 원 날아가지 않으니
    그게 복이지요ㅎㅎ.
    재미난 댓글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 24.03.09 01:24

    @마이웨이. 손자가 정말 잘 생겼군요~^^*
    보기 드문 꽃 미남입니다
    열 번 백번 자랑할만합니다
    마이웨이님은 좋으시겠습니다 ^^*

  • 24.03.08 19:59

    치과 원장님 잘 만나면 좀 수월 하게 빠르게 진행하는 원장님이 있습니다 저가 경험 해봤어요 또 치과 가야 하는데~~

  • 작성자 24.03.08 20:10

    웽~ 드릴링 소리도 싫고 냉각을 위해 노즐에서
    어대는 강한 수압도 싫고 침을 빨아올리는 바큠이
    싫어서 치과에 출입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동물은 이빨이고 사람은 치아라고 하는데 치아는
    아이큐 하고 반비례합니다.

    미개인은 치아가 가지런한 반면 문명이 발달된
    나라일수록 머리가 좋은 사람일수록 치아는
    나쁘다고 합니다 필리핀 국립 박물관에 가 보니
    호모사피엔스가 진열되어 있는데 치아가
    가지런한 걸 보고 현생인류의 조상은 진화가
    덜 돼서 치아가 발달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참고로 마이웨이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치과를
    들락 거렸습니다 결코 자랑은 아니지요 ㅎㅎㅎ
    그나저나 선배님 치아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기를 전 종교인은 아니지만
    모든 신께 빌어 드리겠습니다 ㅎ
    ~단결~!!

  • 24.03.08 20:13

    맨 처음 인플란트 할 때의 드릴 소리에..
    긴장한 탓인지 온 몸이 땀으로 젖고..

    마취를 했음에도 잇몸 속으로 뭔 나사가 박힐 때 까무러 치는 줄 알았죠.
    그래도 옆에 선 아가씨가 "거의 다 끝나 갑니다"라는 상냥한 말에..
    많은 위안을 받았던 기억.

    이제 제 어금니는 모두 인플란트 입니다.
    것도 면역이 되는지 몇 번 해보니 지루하고 졸리기 까지..ㅎ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3.08 20:25

    건강한 치아는 오복중 하나로 건치를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지요
    초등학교 때부터 충치로 치과에 들락거렸으니
    치과병원 출입 역사는
    장구합니다

    웃을 때 가지런하게 정돈된 건강한 치아가
    보이는 여인에게 확! 달려들어 키스하고
    싶어지는 충동은 변태가 아니라 치아에 대한 열등의식
    이 발동한 것이다.

    잇몸 뼈에 식립 한 임플란트가 부작용으로 뼈가
    괴 사 한 것이지요.시술한 병원에 달려가서 일단 뼈에
    심은 임플린트부터 뽑았고.완료하는데 5개월이나
    소요된다니 그동안 맛있는 것도 못 먹고 미치겠다.
    임플란트 실패 원인이 치과의사에게 있는지 관리
    소홀에 있는지 둘 중에 하나지만 그래도 치료를
    계속 받고있는 실정입니다

    관심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3.08 20:47


    어머나
    머리나쁜 뇨자
    여기있어요 ㅎㅎ
    가지런 하얀치아
    인사 많이듣습니다만
    요즘 하나가 쪼깐 나도
    늙었쏘~~하는듯 합니다
    그래도 아직 와자작ㅠ
    의사쌤이 이제 나이생각하라네요
    잊고산다고요 ㅎ

  • 작성자 24.03.08 21:05

    사람의 건강은 원시 쪽부터 수렵하며 뛰어다닌 것을
    감안 먹은 만큼 활발히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 탈 없이 명대로 살다가 생을 마감하지
    않겠나 인데 치아만은 아무리 잘 관리를 하더라도 그러하지
    못하고 죽기 전 치과 신세를 지는 게 상례가 아닌가 이다.

    스팔타카스 라는 영화를 보면 커크다글러스가 전쟁에
    패해 노예시장에 팔려 갔는데 노예들끼리 싸울 때 잘
    물어뜯었기에 이게 검투장에 검투사를 공급하는 상인
    귀에 들어가 치아가 좋으면 뼈도 튼튼하여 건강하다고
    인정받아 첫눈에 팔려 나간 것이지요
    그래서 치아가 이 튼튼해야 만수무강(萬壽無疆) 할 수가
    있기에 오복이라고 말하지 않았나 합니다.
    그리고 머리나쁘고 치아나쁘다는 학설은 절데로
    믿지 마이소 아릇지요 ㅎㅎ
    주신흔적 고맙습니다

  • 24.03.08 22:25

    @마이웨이.
    머리나빠도
    치아 좋은게
    낫네요 ㅎ
    지금 두뇌 팡팡 돌아봐야
    곧 너도나도 깜빡증일터
    치아라도 튼튼한게
    낫긋쥬? ㅎ

  • 24.03.08 21:33

    손자 잘 생겼습니다 손자 자랑 공짜 아닌 거 아시죠?연말에 수금합니다 그러니 부지런히 자랑하십시요~

  • 작성자 24.03.08 21:58

    옛 어른들은 집사람이나 자식 자랑을 하는
    사람을八不出이라 했지요.자랑거리가 있어도
    남 앞에서는 삼가는 것 을 미덕으로 여겼지요.
    하지만 孫子자랑은 예외로 무죄라고 했답니다~ㅎㅎ.

    그만큼 손주들은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뜻일 것.이라 孫子 孫女 3세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것을 보면서 인생이
    뭔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이따금씩 삶의 궤적을 되돌아보게도 되고요,

    그나저나 치아는 튼튼 한가요?
    푸하하하
    건강 하시고

  • 24.03.08 22:46

    저는 병원치료중 치과치료가 제일 무섭습니다 ^^
    어제는 한달에 한번 우리내외 치과 정기검진 날인데
    언제나 처럼 입 크게 벌리고 고생좀 했습니다 ^^

  • 작성자 24.03.08 23:09

    치아는 신체의 다른 부위에 비하면 참기가 무척 힘들고
    때에 따라서는 어느 이가 아픈지 조차 모를 때도 있습니다
    우리 몸의 어느 부분 하나 경시할 게 없지만 치아의
    건강문제는 그중에서도 높은 우선순위를 차지한다고 봅니다.

    사실이지 치과 가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윙소리 내며 칼 가는 듯한 소리도 끔찍하고
    옛날엔 이가 아프면 그냥 참고 있다가 끙끙 앓다가,
    턱주가릴 광목쪼가리로 머리 위로 우순 꼴로 동여 맺다가,
    아픈 게 나면 나는 거고 계속 아프면 계속 앓다 말았지요.
    이 아픈 건 정말 밥잠을 못 자죠 귓구멍까지 쑤셔대고.
    제 마누라 말로는 자기한테 엄청 거짓말을 해서
    그렇다네요. 허긴 거지부리를 가끔 하긴 했지만ㅎㅎㅎ
    그렇다고 이까지 빠지지는 아니 잔아요 ㅎㅎㅎ
    늦은 시간 답글 고맙습니다

  • 24.03.09 08:14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3.09 13:00

    예쓸~~!!
    님의 활기찬 방문
    격하게 파이팅으로 맞이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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