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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카페 게시글
미권스 자유게시판 스크랩 서울시의원 최호정의원
미루아기 추천 0 조회 1,512 11.12.09 09:1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 최호정 프로필 ◑

 

여의도 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대학원 졸업(이학석사)

서울시의원(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한나라당 서울시당 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장

한나라당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부위원장

한나라당 홍보위원회 운영위원

미소금융 서울서초구지점 이사

 

프로필이라기보다 출마를 결심하고 썼던 자기 소개서를 여기에 첨부해봅니다.

 

“여성이 사회활동을 걱정 없이 하기위해서는 자녀양육을 담당해주는 한 사람(어머니 또는 시어머니)의 희생이 요구된다. 그러니 네가 직접 자식을 기르고 행복한 가정의 거름이 되기 바란다.” 아버지께서 저희에게 하시던 말씀이었습니다. 저 역시 그 말씀에 동의했기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결혼하여 좋은 아내, 좋은 어머니가 되기 위해 열심히 살았습니다. 대학에서 전공했던 식품영양학이 재미있어서 석사과정을 마쳤고, 공부를 계속 해보고도 싶었지만 일단 나의 개인적인 성취는 아이들을 키운 다음으로 보류했습니다.

아이들을 초등학교에 보내면서 녹색어머니회라는 단체를 알게 되었고 활동적인 성격의 저에게 잘 맞는 단체였기에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8년 동안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와 아주초등학교의 녹색활동을 하면서 거의 빠지는 날이 없이 성실히 일했습니다. 서울교대부설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과 서초구 녹색어머니 연합회 총무를 하면서 학교운영과 지역사회에 대해서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평소 다른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준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상담자원봉사자 교육을 받았고 상담교사로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6년 간 학생들을 대하면서 밖으로 나타나지 않는 가정의 문제들, 학교와 학생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있으며 학업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은 아까운 학창시절을 아무 생각 없이 낭비하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또한 서초구의 자원봉사 모임인 아리모 회원으로 자녀들과 함께 복지관과 노인병원에서 3년간 자원봉사를 하면서 노인분들과 그 가족들의 어려움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차츰 사회복지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조금 더 전문적인 활동을 하고 싶어 서울디지털문화예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편입해서현재 재학 중에 있습니다.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로서 서울자녀교육포럼이라는 단체의 운영위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내 자녀의 교육과 함께 교육 전반에 관한 문제들에 대해 서초구의 많은 학부모와 함께 고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공교육이 활성화되어 많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바람직한 교육 환경을 서초에서 앞장서서 만들어보고도 싶었고, 교육의 문제를 공교육에만 책임을 돌리지 않고 학부모들의 의식전환을 통해서 해결해 보고자 의견을 나누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서울 교대부설초등학교 녹색어머니 회장 활동을 하면서 고승덕 국회의원님을 뵙게 되었고 그 후 서초연합회 총무를 하면서 몇 차례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과 학교를 위해 진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시는 의원님의 모습에서 평소 느껴오던 권위적인 정치인에 대한 고정관념이 바뀌었고, 그런 모습이 좋아서 한나라당 서초을 당원협의회 차세대여성지회장을 맡아 함께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나라당 서울시당 차세대 활동을 하면서 한나라당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서울시당 여성정치 아카데미와 한아름 봉사활동을 통해 한나라당에 대해 깊은 애정이 생겨갔습니다. 그리고 정치분야에서 여성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어려서부터 정치부 기자였던 아버지 밑에서 성장했기에 정치라는 분야가 생소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항상 한나라당과 이명박정부가 국민의 사랑 속에 성공적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습니다.

처음 서울시의원에 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히면서 제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비록 정치라는 분야에는 처음 발을 들여놓지만 지금껏 살아온 짧은 삶에서 항상 다른 사람을 배려하려고 노력했고 함께 행복한 우리나라를 꿈꾸어왔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자 했던 일들은 모두 성실하고 꾸준하게 해왔고 그런 자세 덕분에 하는 일에서는 리더 또는 조력자로서 앞장 설 수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습니다. 아직 경험도 부족하고 전문적 지식 또한 풍부하지 않지만 주민에 대한 사랑과 일에 대한 열정은 충분히 있습니다. 두 귀와 마음을 열고 서초구민의 이야기를 하나도 빠짐없이 듣겠습니다. 그리고 주민 속에 들어가 제대로 알아보고 함께 고민해보겠습니다. 존경하는 고승덕 의원님과 여러 선배, 동료 의원님들, 지역 전문가들과 담당 공무원들에게 겸손히 자문을 구하고 배우겠습니다. 가계부를 쓰듯 알뜰하게 예산 집행을 살피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서초구 곳곳을 성심껏 살피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복지 서초, 학생과 학부모가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교육 특구, 문화와 예술이 숨 쉬듯 함께하는 고품격 서초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여성의 힘을 보이겠습니다. 4년 후 부끄러운 뒷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한 발 한 발 최선을 다해 서초구민과 함께 제 인생의 이모작을 잘 지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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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2.09 09:18

    첫댓글 최시중딸이네요 요즘 문제많은 미소금융이사였군요..

  • 11.12.09 10:24

    좋은 정보 네요^^

  • 11.12.09 09:20

    어머니 ㅋㅋㅋㅋ

  • 11.12.09 09:22

    이글은 왜 올라온거죠?까달라고 올라온건가.....설마 미루아기님이 이글의 주인공은 아니시죠?^^;

  • 11.12.09 09:24

    퍼온글이면 다른 부연설명이 있을건데 자기소개만 있고 끝이네요....과연 뭘까나 다음에 올라오는 댓글들이 궁금해져요^^

  • 11.12.09 09:29

    아항 못봤네요 이런 "사과"

  • 11.12.09 09:24

    미소금융

  • 11.12.09 09:26

    이런사람은 못올라가게 널리 알려야죠. 정보제공 감사~

  • 11.12.09 09:29

    정치계에서 아웃될 사람 인가....

  • 11.12.09 09:29

    이쁘긴 허네....

  • 11.12.09 09:44

    헐~~~ 이게요?? 이게 이쁘면 전국에 이쁜여자 천지입니다 쩝...

  • 11.12.09 09:29

    울 지역구십니다. 죄송합니다.

  • 11.12.09 09:29

    녹색어머니..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일년에 여섯번 하면 끝. 엄청 봉사하신것 마냥...
    아님 바람을 많이 일으키고 다니셨던지....

  • 11.12.09 09:30

    만방에 널리 널리 알려야 돼요..

  • 11.12.09 09:31

    숫총각님이 인물 리스트 만드고 있다 하던데 자료제공 해 주시죠.

  • 11.12.09 09:31

    최시중딸이군......미소금융 ㅋㅋ

  • 11.12.09 09:38

    강남서 나올라나? 여기 화정 덕양구로 오면 사뿐이 밟아 드릴텐데

  • 11.12.09 09:49

    헉..최시중 딸이라구요?

  • 11.12.09 09:56

    앞에 글 헌정욕설 여기다 같이 링크거는 센스는 어떨까요? 대를 이어 해쳐먹을라고 최방통 10새야!

  • 11.12.09 10:01

    검색하니 최시중 딸이 맞내요...헐,

  • 11.12.09 10:09

    최시중 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 11.12.09 10:14

    아버지를 잘 못 둔 죄로 이제 그만 정계은퇴할 것입니다...

  • 11.12.09 10:15

    얼마나 구라를 쳐댔는지 주둥이 비틀림 장애가 있네요..지애비랑 어찌 그리 같을까...에혀

  • 11.12.09 10:33

    ㅉㅉ 아버지를 잘못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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