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중에는 속세와 단절 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과한 표현일지는 모르겠지만
암 치료 중에는 친구, 지인, 친척들과 소통을 일시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안의 대소사 참여를 중단하여야 합니다
물론 그중에는 막연하게 친하고 필요한 사람의 경우에는
소통을 하면서 투병 생활을 할 수도 있지만
만나면 불편하고 가깝지 않은 사람이나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 그러한 사람들과 일시적으로 단절을 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만나면 반갑고 나에게 힘이 되는 사람은
암 투병 과정에서 큰 힘과 위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암 투병 과정에서 여러 가지로 힘이 들고
예민한 상태에서 사람들로 인하여
내가 스트레스받고 짜증이 난다면
몸 회복에 지장을 줄 수 있기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또한 스포츠 중계, 슬픈 영화 등은 보지 않아야 합니다
한 마디로 단순 무식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 혹은 동영상만 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보호자는 환자가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거나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모든 일은 통제하고
환자가 아무 생각 없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배려를 해주어야만 합니다
만약에 어린 자녀가 있어도 신경 쓰지 않도록
배우자가 적절하게 대처를 하고
환자는 오로지 치료와 회복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배려를 해주어야만 합니다
간혹 어떤 환자는 병실에 있으면서
아이들 공부 걱정, 남편 끼니 걱정
시부모님 걱정을 하는 모습으로 보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제발 그러한 근심 걱정을 모두 내려놓고
오로지 나 자신의 건강 회복에만 올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힐링어드바이저 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