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급격히 컨디션 다운 말그대로 또 죽다 살아난듯 하네요. 5기암 치료 투병 보다 치병으로 다스려 보겠다고 호언장담 했지마는 인제 반복되는 이벤트로 역 부족을 느끼네요~~ 병원에서 해줄수 있는 치료는 벌써 끝 났지마는 제 독심으로 제가 할수 있는 모든 보조요법에 집중치료 했는데요. 이번에 또 한번의 마지막 큰 위기가 지나가고 있네요. 벌써 일주일 전부터 고통스럽고 체력방전으로 지금 응급실 두번 입원 수술 할지 스텐드 시술할지 검토중에 있습니다. 정말 고통에 장사가 없네요.자꾸 두들겨 맞다보니 인제 내성도 떨어져 가는듯 하네요. 이번 이벤트는 딴것이 아닌 십이지장 가끔 막혀서 고생 시키던것이 완전 아웃 고통도 심하고 해서 공장 우회술 수술 이나 스텐드 시술 가능한지 지금 검토 중이네요. 그것도 안되면 완전 비참한 남은생을 살아야 하고 그 기로에 서 있네요 그래도 요양병원에 있다 죽을것 같더니 큰병원 인제 오니 인제서야 통증도 없어 지고 살판나고 간호사들이 천사 같이 보여집니다. 그리고 요새 같은 시국에 응급실에 들락날락 거리니 역쉬 한 재간하는 재간둥이 능력자 같네요 얼릉 수술을 하던지해서 췌장 십이지장 호수 또 꼬치에 호수 빼설랑 자유로이 다니게 되면 좋겠네요. 아파보니 그래요. 안아프고 휘리릭 가는 것도 큰복이고요 오래 버티는것 보다 삶의질이 훨 중요한것 같네요. 오늘은 애비 싫타꼬 나간큰애 매음도 다독 거려 줬구요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해 준거 같고 인제 딴새상으로 넘어갈 준비는 여무지게 다 한거 같네요~~ 인제 스맛폰 밧데리도 다 되어 가네요. 더 이뿌게 쓰고 픈데 폰마저 꺼져 가네요. 다음에 이쁜글 올려 보께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마지막 종점으로 가는지??
금박사
추천 1
조회 607
24.03.09 20:38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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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힘내세요. ㅡ
네 갑사합니다.
어쩌나 ㅠㅠ 그 통증을 누가 아랴 많이 아팠구나 거기다 의료대란이니 이 무슨 난리인지 이렇게 소식 알려줘서 너무 고맙기만한데 나는 아무것도 해줄게 없어 죄스럽기만 하네
큰 애가 왔었구나
마음 다독여 줬다니 이제 자네 마음도 가벼워졌겠다 자식이 뭔지 나는 늘 기도 밖에 해줄게 없네 빠른 시일에 뭔가 조치를 해줬으면 하네 통증이 얼마나 사람을 피폐케 하는지 안부 고맙게 듣고 가네
어이구 몇번 죽다 살아난 느낌
입니다. 이놈에 통증 무기력증 엔 암만 철혈남아라도 버텨내기
힘들게 하네요. 얼매나 울었는지?? 모진 목숨 끊기도
힘들고 그렇게 그렇게 요즈음
지내고 삽니다.
큰애 매음은 제가 풀어 줬지요.
오지는 않구요.제가 잘못한 것도 사과를 하니 다 그냥 해결
인게지요. 저도 떠나야갸할 날이 별로 남아 있지도 않구요
그동안의 한결같이 생각하주시고 응원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
많은분 들 께서 응원하고 있답니다
네 안에 열어보고
상태가 좋길 바래아지요.
완전 뼈다귀 밖에 없는 제
처지지마는 수술 가능하면
전 하려고 합니다.
몇달을 더 살아도 사람같이
살다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치료받으시는
금박사님께
빨리 기적이 일어 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요새 계속 복통 통증에 시달렸구요 그러다 보니
참 예상보다 힘들게 이어진거
같습니다. 그래도 기적은
있다 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도 드립니다.
관음보살님 약사여래불
예수님에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말 혼자서 대부분 이겨
나가려니 너무나 힘들고
포기하고픈 적이 많았지만
그때 마다 오뚜기 일어섰습니다
근데 인제는 많이 더 약해져서
기약하기 쪼매 더 힘들게
된거 같습니다.
대단한 의지력 싸나이
꼭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이겨 내는건 인제 긴가민가
하네요 그래도 쉽게 약하게
무기력하게 무너지진 않을겁
니다. 한결같이 따뜻한 응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큰 애~~
잘하셨어요
진짜 사랑은 놓는거 용서랍니다
그 용서의 자리에 기적이란
빛이 깃들이 심신과 영혼에 치유가 시작되기를 기도드릴께요~
제 마음엔 원래부터
미움도 원망도 없었어요.
그저 애비품에서 벗어나
혼자서 지내보먼 저절로
자아를 찿게되는 수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랬지묘.
인제 좀 남은시간이 짧아지고
정신이 오락가락 비몽사몽
일때가 많아져서 오늘 정신줄
있을때 마음 편하게 해준겁니다.
세상 제일 어리석게 사는게
증오 미움 남의탓 미운사람
많이 만들고 사는 사람 이지요.
제 자식들은 그렇게 안되기를
늘 주문을 하고 살아 왔지요.
대단한 의지력이에요
끝까지 포기하지 마새요
의지력도 쪼매 있겠지만
인제는 고통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 같네요.
덜 아프고 훌쩍 가기위한
길로 은연중 가는것 같아요.
반갑습니다
큰아드님과 어느정도 화해가 된것 같아 다행입니다
회복할수 있다는 의지를 잃지 말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제겐 원래부터 화해의 대상은
없는 인생이지요.왜 그런고 하니 미움 증오도 없는 삶이
제가 추구하는 인생철학 이기도
합니다. 회복이 가능할런지??
제 손을 떠났습니다.
관음보살님 하나님 예수님이
알아서 하시겠지요.기도는
엄청나게 공들여서 하고 있습니다.
참 반가운 글을 읽고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의사 김범석 교수님이
전하는 말.
기적이 있다고 하네요.
그기적은 긍정마음가짐을 갖고 치료받는 환자라네요. 금박사님 강한 긍정이 꼭 기적을 불러옵니다.
저도 끝까지 그 기적을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려 하지요.
근데 넘 아픔이 반복되고 기력이 없어지니 긴가민가
해질깨도 있네요
덜아프고 훌쩍 가버렸음
좋겠는데요. 제목숨 제가 마음
대로 하기도 힘드니 참으로
얄궂은 인생이네요.
얼릉 안락사도 입법 자기 가는길 스스로에게 선택권이
주어졌으면 좋겠어요.
큰아드님이 돌아왔군요.
결국은 그리 되리라
믿었어요.
이제 마음도 많이 편해지셨으니 더 힘내시고
기적을 바라겠습니다.
아닙니다.오늘 문자 교환 하고
전화 한통으로 해결이지요
원래 미움도 원망도 없었구요.
제잘못이 컸어니 제 사과 한마디로 사건 종결 이지요
큰애 인생수업을 위해 오래.
방치?? 해 었는데요 인제 시간이 촉박해진거 같아서
호출 했습니다.
금박사님 글.
보는 것만으로도 반갑습니다..
늘 조마조마하면서도 무사하시길 기원드리고 있었네요..
너무 아프지 않으시길 요~
그래요 정말정말로 덜 아프기
를 고대하고 삽니다 오래오래
소식 전하게 돠길 소원하고
삽니다 감사합니다.
얼마나 많은 고통에 시달리고 계시면 이런 말씀을 하실까 싶어 마음이 아픕니다.
모두 다 지나가기 마련입니다.
지금까지 처럼 꿋꿋함 잃지 마시고 모두 다 지나가리라 생각하시기를요.
큰 아드님 소식 반갑네요.
힘 내십시요.
많은 분들이 마음모아 간절히 기도하실겁니다. ^^~
한열흘만에 또 완전 죽다 살아
난거 같구요. 어떻게 또 해야 되겠단 마음 도 새로이 가지게
됐습니다. 뮴은 고통애 시달렸지마는 그래서 오늘.
미루어두었던거것 큰애와 화해도 하구요 나름 또 새롭게
사는 계기가 됐습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
하주셔서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의 소식 반갑습니다~~
어떤 말씀을 드려야 도움이 되실까요?
큰아드님과 화해는 참 잘하셨어요~~
금박사님 아픔이 덜하시길 간절히 빌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