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마지막 종점으로 가는지??
금박사 추천 1 조회 607 24.03.09 20:38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3.09 21:02

    첫댓글 힘내세요. ㅡ

  • 작성자 24.03.09 23:19

    네 갑사합니다.

  • 24.03.09 21:09

    어쩌나 ㅠㅠ 그 통증을 누가 아랴 많이 아팠구나 거기다 의료대란이니 이 무슨 난리인지 이렇게 소식 알려줘서 너무 고맙기만한데 나는 아무것도 해줄게 없어 죄스럽기만 하네

    큰 애가 왔었구나
    마음 다독여 줬다니 이제 자네 마음도 가벼워졌겠다 자식이 뭔지 나는 늘 기도 밖에 해줄게 없네 빠른 시일에 뭔가 조치를 해줬으면 하네 통증이 얼마나 사람을 피폐케 하는지 안부 고맙게 듣고 가네

  • 작성자 24.03.09 23:23

    어이구 몇번 죽다 살아난 느낌
    입니다. 이놈에 통증 무기력증 엔 암만 철혈남아라도 버텨내기
    힘들게 하네요. 얼매나 울었는지?? 모진 목숨 끊기도
    힘들고 그렇게 그렇게 요즈음
    지내고 삽니다.

    큰애 매음은 제가 풀어 줬지요.
    오지는 않구요.제가 잘못한 것도 사과를 하니 다 그냥 해결
    인게지요. 저도 떠나야갸할 날이 별로 남아 있지도 않구요

    그동안의 한결같이 생각하주시고 응원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24.03.09 21:13

    힘내세요
    많은분 들 께서 응원하고 있답니다

  • 작성자 24.03.09 23:25

    네 안에 열어보고
    상태가 좋길 바래아지요.

    완전 뼈다귀 밖에 없는 제
    처지지마는 수술 가능하면
    전 하려고 합니다.
    몇달을 더 살아도 사람같이
    살다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 24.03.09 21:14

    열심히 치료받으시는
    금박사님께
    빨리 기적이 일어 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3.09 23:27

    요새 계속 복통 통증에 시달렸구요 그러다 보니
    참 예상보다 힘들게 이어진거
    같습니다. 그래도 기적은
    있다 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도 드립니다.
    관음보살님 약사여래불
    예수님에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3.09 23:30

    정말 혼자서 대부분 이겨
    나가려니 너무나 힘들고
    포기하고픈 적이 많았지만
    그때 마다 오뚜기 일어섰습니다
    근데 인제는 많이 더 약해져서
    기약하기 쪼매 더 힘들게
    된거 같습니다.

  • 24.03.09 21:41

    대단한 의지력 싸나이
    꼭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 작성자 24.03.09 23:31

    이겨 내는건 인제 긴가민가
    하네요 그래도 쉽게 약하게
    무기력하게 무너지진 않을겁
    니다. 한결같이 따뜻한 응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24.03.09 22:06

    큰 애~~
    잘하셨어요
    진짜 사랑은 놓는거 용서랍니다
    그 용서의 자리에 기적이란
    빛이 깃들이 심신과 영혼에 치유가 시작되기를 기도드릴께요~

  • 작성자 24.03.09 23:38

    제 마음엔 원래부터
    미움도 원망도 없었어요.
    그저 애비품에서 벗어나
    혼자서 지내보먼 저절로
    자아를 찿게되는 수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랬지묘.

    인제 좀 남은시간이 짧아지고
    정신이 오락가락 비몽사몽
    일때가 많아져서 오늘 정신줄
    있을때 마음 편하게 해준겁니다.

    세상 제일 어리석게 사는게
    증오 미움 남의탓 미운사람
    많이 만들고 사는 사람 이지요.
    제 자식들은 그렇게 안되기를
    늘 주문을 하고 살아 왔지요.

  • 24.03.09 22:09

    대단한 의지력이에요
    끝까지 포기하지 마새요

  • 작성자 24.03.09 23:43

    의지력도 쪼매 있겠지만
    인제는 고통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 같네요.
    덜 아프고 훌쩍 가기위한
    길로 은연중 가는것 같아요.

  • 24.03.09 22:16

    반갑습니다
    큰아드님과 어느정도 화해가 된것 같아 다행입니다
    회복할수 있다는 의지를 잃지 말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3.09 23:47

    제겐 원래부터 화해의 대상은
    없는 인생이지요.왜 그런고 하니 미움 증오도 없는 삶이
    제가 추구하는 인생철학 이기도
    합니다. 회복이 가능할런지??
    제 손을 떠났습니다.

    관음보살님 하나님 예수님이
    알아서 하시겠지요.기도는
    엄청나게 공들여서 하고 있습니다.

  • 24.03.09 22:50

    참 반가운 글을 읽고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의사 김범석 교수님이
    전하는 말.
    기적이 있다고 하네요.
    그기적은 긍정마음가짐을 갖고 치료받는 환자라네요. 금박사님 강한 긍정이 꼭 기적을 불러옵니다.

  • 작성자 24.03.09 23:58

    저도 끝까지 그 기적을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려 하지요.
    근데 넘 아픔이 반복되고 기력이 없어지니 긴가민가
    해질깨도 있네요

    덜아프고 훌쩍 가버렸음
    좋겠는데요. 제목숨 제가 마음
    대로 하기도 힘드니 참으로
    얄궂은 인생이네요.

    얼릉 안락사도 입법 자기 가는길 스스로에게 선택권이
    주어졌으면 좋겠어요.

  • 24.03.09 23:15

    큰아드님이 돌아왔군요.
    결국은 그리 되리라
    믿었어요.
    이제 마음도 많이 편해지셨으니 더 힘내시고
    기적을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24.03.10 00:01

    아닙니다.오늘 문자 교환 하고
    전화 한통으로 해결이지요
    원래 미움도 원망도 없었구요.
    제잘못이 컸어니 제 사과 한마디로 사건 종결 이지요

    큰애 인생수업을 위해 오래.
    방치?? 해 었는데요 인제 시간이 촉박해진거 같아서
    호출 했습니다.

  • 24.03.09 23:40

    금박사님 글.
    보는 것만으로도 반갑습니다..
    늘 조마조마하면서도 무사하시길 기원드리고 있었네요..
    너무 아프지 않으시길 요~

  • 작성자 24.03.10 00:03

    그래요 정말정말로 덜 아프기
    를 고대하고 삽니다 오래오래
    소식 전하게 돠길 소원하고
    삽니다 감사합니다.

  • 24.03.10 00:02

    얼마나 많은 고통에 시달리고 계시면 이런 말씀을 하실까 싶어 마음이 아픕니다.
    모두 다 지나가기 마련입니다.
    지금까지 처럼 꿋꿋함 잃지 마시고 모두 다 지나가리라 생각하시기를요.
    큰 아드님 소식 반갑네요.
    힘 내십시요.
    많은 분들이 마음모아 간절히 기도하실겁니다. ^^~

  • 작성자 24.03.10 00:08

    한열흘만에 또 완전 죽다 살아
    난거 같구요. 어떻게 또 해야 되겠단 마음 도 새로이 가지게
    됐습니다. 뮴은 고통애 시달렸지마는 그래서 오늘.
    미루어두었던거것 큰애와 화해도 하구요 나름 또 새롭게
    사는 계기가 됐습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
    하주셔서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24.03.10 12:42

    오랜만의 소식 반갑습니다~~
    어떤 말씀을 드려야 도움이 되실까요?
    큰아드님과 화해는 참 잘하셨어요~~
    금박사님 아픔이 덜하시길 간절히 빌어드립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