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도량_지리산_봉화사_찬탄송 지리산 봉화사에서 당당하고 늘 푸른 붉은 소나무 비로자나불 청정법신 드러내고 꽃구름 걸친 앞산에 뻐꾸기 울음소리 원만보신노사나불 법음 허공가득 퍼지니 숲 파랑 머리마다 묘한 광명 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불 출현하시네 삼신 일불이 무량광 무량수 아미타불이니 환희심으로 거룩한 미타도량 봉화사를 찬탄하네 마음은 허공과 같아서 끝이 없고 바다와 같아서 만덕을 갖추고 있으니 이 마음이 부처임을 믿고 선과 정토 함께 닦으면 뿔달린 호랑이라 했나니 나무아미타불을 부르면 바로 보고 듣는 경계마다 극락세계라 공과 성품, 마음이 한결같음을 믿고 거듭 확인하면 만나는 사람이 바로 아미타불이라네 중생심의 날뛰는 번뇌망상 단도직입 나무아미타불로 평정하여 사십팔대원 세우신 법장비구 원력으로 기후변화 위기와 전쟁의 공포 아미타불 봉화불로 밝히니 오ㅡ 봉화사여 만대에 길이 흥하여 뭇 중생들의 안락한 귀의처가 되어지이다 이 도량 다녀가신 불자들이시여 이 인연 공덕으로 가시는 걸음마다 연꽃이 피어나고 극락세계 팔공덕수 가정마다 넘쳐나시길 축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