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사거리 고려삼계탕을 다녀왔습니다.그앞집에서 원래 생선구이를 많이먹었지만 삼계탕집을 가본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카페에서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습니다.일단 냉정하게 제개인적인 느낌은 기대이하였습니다...ㅡ..ㅡ
일단 일요일 오후에 갔는데 손님이 많았습니다.특이한건 삼계탕집의 분위기와는 달리 젏은층의 손님들이 70프로가 약간 넘는것 같았습니다.아마도 수원사랑2002에서 소문듣고 찾아오신분들이 많은것 같았습니다.ㅋㅋㅋ저역시 마찬가지구요^^
일단 가게입구는 허름합니다.뭐랄까...오래된느낌!!들어서면 서빙하는 직원들이 마중을하고 자리를 안내합니다.친절도는 비교적 양호합니다.실내시설은 좋지않습니다...
제일중요한 삼계탕!!!일단 저의경우는 기대이하였습니다...조그만 뚝배기에 나오는데 평범하게 아무삼계탕집에서 먹을수있는 그런맛입니다..아주 평범한...국물도 하얗지가않고 맹탕입니다.(아마 그날손님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겠죠.)특이사항은 삼계탕이 나오기전에 인삼주인가???암튼 술한잔을 줍니다,저는 술을안좋아해서 안먹었구요...
그렇다면 비용은???8000원입니다..
종합적으로 친절도는 양호.내부인테리어.편의시설.깔끔상태는 중간이나 그이하를 주고싶습니다.제일중요한 맛역시 역전쪽에 유명한 녹두삼계탕을 비교하면 가격대비 떨어집니다.(녹두삼계탕집은 내일갈것이니 정확한 약도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결론은 입소문과 8000원이라는 금액을 생각할때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즉 법원쪽에서 집이 멀다면 굳이 고려삼계탕을 먹으러 원정까지갈 가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물론 맛있게 드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의경우는 그렇다는거니 이해해주세요^^\
수원2002에서 정보를얻고 찾아간 위대한밥상은 만족스러웠지만 고려삼계탕은 글쎄요 입니다.
일단 복날이니만큼 내일오후에 녹두삼계탕집의 정확한 위치와 가능하다면 핸드폰으로 사진까지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비교를 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그럼이만,
첫댓글 거기가 저녁에 가니까 그 뜨거운거 먹는데 에어콘 안켜주더라구요. 그래서 덥다구 그랬더니 선풍기 있는데로 옮겨앉으라 하던걸요
에어콘이 있었나요????아예 입구문을 열어놓고 장사하길래 에어컨이 없는줄 알았는데...저도 더웠습니다.실내도 그다지 청결하지 않은것 같은 분위기에서 열기까지 더하니 솔직히.쪼금 짜증도 나더라구요.
혹시 법원정문에서 사거리쪽으로 내려가서 골목에 있는거 말씀하시는겁니까? 거기가 입소문이 많다는게 이상하네요.제가 닭하면 한닭하는 사람인데 그가게는 별루던데요.
저집이 왜 유명한지 나도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그래두 사람은 무쟈게 많아요.더위가 시작되면 빈자리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뭐, 입맛이 다 제각각이긴 하지만..쩝..
500원 싸서 그런가 ㅋㅋ
저는 맛있게 먹었었는데...뭐 각자 입맛이다를수있으니까요. 근데요 닭국물이 하얀색이면 닭이 싱싱하지 않은겁니다.원래 닭국물은 맑아야 합니다.그집이 실내는 좀 깨끗하지는 않지요.화장실 냄새도나고,,,
8,500원주고 먹었는데..복날이 가까와서 가격을 내렸나...글구 수원에서 삼계탕하는 집을 찾아보기 힘들구, 이 가게가 삼계탕한지 10년도 넘게 해서 건물도 낡고 허술하지만 이정도면 잘하는 거 아닌가..하여튼 전 자주 가거든요...
유명한 곳이라 해서 찾아가 먹어 보았는데 기대에 미치질 못하더군요.
거기 500원 올랐어여 그제 다녀오니 팔천오백원이던데...
몇년전만해도 맛이 괜찮았는데 요새는 별로더라구요..괜찮은 삼계탕집이었는데 좀 아쉬워요..
닭무지 작음.. 국물두 맹탕수준... 특히 주인아줌마 무지 x가지 없게 생김.. 직원들 무지 부려먹던데요 자신은 손하나 꼼짝안하구 서서 참.. 맛을떠나 주인아줌마 보니 더 가기싫어지더군요. 맛은 그냥 평범했어요.
어머나... 전오늘 학교엄마들께 고려삼계탕얘기듣고 낼 가려구 했는데....
오늘 갔다 왔는데...별랑입니다. 예전에 먹었을때는 먹을만하더니...사람이 많아서 그랬나...
역시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