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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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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ㆍ신박한 사진방 스크랩 고래회충 아니사키스(Anisakis)
미녀는석유를좋아해 추천 3 조회 3,190 11.10.26 12:4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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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26 13:01

    첫댓글 친정 아버지께서 어부셨는데... 바로 건져 온 활어에도 무시 못 할 기생충이 붙어있곤 했지요. 지금도 오징어 손질 할때 보면 흰살 깊숙히 박혀있는 회충이 보이기도 해요....ㅡㅡ;
    아주 안 먹을 수도 없으니, 그저 온가족이, 봄가을로 기생충약 먹어주는 수 밖에요.

  • 11.10.26 13:05

    그래서 제가 회를 잘 안먹습니다. 언젠가 생선배에서 기생충 득시글거리는걸 본적이 있어서...
    근데 개인적인 식성을 왜 꼭 '남자새끼가 회도 안처먹냐' 이런 말을 들어서 짜증납니다.
    남자라면 회만보면 환장해야합니까.

  • 11.10.26 13:45

    아 소름돋네요

  • 11.10.26 15:01

    그러니까 횟집 아들래미랑 목욕탕집 아들래미는 겨울에는 고기반찬 싸들고 다니고 여름에는 김치만 싸들고 다닌다는 얘기가 있죠. 그만큼 여름에는 회먹는거 조심해야 합니다.

  • 11.10.26 20:20

    목욕탕집은 왜요??

  • 11.10.27 00:24

    여름엔 굳이 목욕탕가서 목욕 안하죠. 뜨신물 필요한 겨울에나 가지... 실제로 여름에 함가보면 썰렁해요 ㅎㅎ

  • 11.10.26 15:23

    고래회충만 조심할게 아니라 비브리오도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집에서 개나, 고양이를 기르시는 분들은 개구충, 고양이회충을 조심해야 하지요..
    이러한 기생충들이 인체에 들어오면 정상 숙주가 아니므로 온 몸을 헤집고 다니는 유충체내이행증에 걸리게 됩니다..
    자칫하면 사망까지 할 수 있는 무서운 증상입니다.

  • 11.10.26 15:31

    내가 이래서 회 안먹어요.....회 맛도 모르겠고...

  • 11.10.26 15:48

    저도 회 안 좋아합니다....뭔가 찜찜하다죠;;;

  • 11.10.26 17:15

    정상 숙주는 왈본인일까.

  • 11.10.26 19:10

    아아앙.ㅣ....흐어엉헉.... 생태 찌게 먹을때 봤던 생선살에 삐죽삐죽 튀어나온 하얀색 가시 같은게 회충이었구낭.............................

  • 11.10.26 20:19

    오... 그래도 눈에 보인다니 다행이군.

  • 11.10.26 22:01

    저위에 회충 동그라미 표시해놓은거 말고 왼쪽사진도 회충이에요?

  • 11.10.26 22:21

    회 완전 좋아하는데ㅠ.ㅠ 못 먹겠네요....우리 아버지 한달에 한번씩 낚시해서 잡아오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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