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불명의 언어를 무턱대고 쓰는데 일본에서 온 듯한 언어를
추려봤다 말도 안 되는 이상한 해괴한 언어는 쓰지 말아야 한다.
오케바리,
(좋아 좋아) 오케바리는 일본어의 おきまり (오키마리)에서 온
것으로 결정이란 의미다 식당 같은 곳에서 음식 주문할 때 오키
마리 데스까?라고 하면 결정하셨습니까 라는 뜻으로 쓰이는 것
인데 어쩌다 와전되어 오케바리가 됐다 야 마 돈다 (열받는다 ).
야마는,
일본어의 やま(야마)에서 온 것 같은데 야마의 뜻은 산(山)'이란
뜻으로 굳이 해석하자면 열받아서 산이 핑핑 돈다 말도 안 돼는
짜깁기의 유형이다.
쎄쎄쎄,
(놀이 준비동작) 쎄쎄쎄 푸른~하늘 은하수 쎄쎄쎄는 일본어せっ
せっせ(쎗쎗세)에서 온 것으로 원 뜻은 (놀이 게임 등등의) 준비
동작이라는 뜻이다.
뗑깡,
(고집) 뗑깡 부려도 안 돼 뗑깡은てんかん(텡깡) 이라는 말에서
온 것으로 간질병(지랄병)을 말한다.
다대기,
(갖은양념) 아줌마 냉면 다대기 한 접시 다대기는 たたき타타키
로 원뜻은 갖은 양념이다 국적 불명의 다대기란 단어보다 양념
다진 것이 옳다.
잘못 사용하는,
일본어의 찌꺼기를 쓰려면 한이 없다 일본어는 그렇다 치고 순
수해야 될 우리말이 이상하게 변질한다 얼짱 이게 무슨 해괴 망
측한 말인가
우리나라,
또한 어떤가 일선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다 보면 쌤 이라는 소리를
들을 때가 많다 정식으로 선생님이라는 용어가 있건만 그 언젠가
부터 친근함의 상징인 냥 흔하게 듣게 된다.
이와 비슷한,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가 있는데 흘려들을 수가 없
다 이는 무분별한 축약어 및 신조어의 지나친 사용 결과가 우리
들의 의식이 단순한 것만을 쫓도록 하는데 일조를 할까 걱정 되
기 때문이다.
몸짱~
노래짱 얼굴 짱! 엉큼 짱!더듬 짱!짱!짱! 쌤!쌤!쌤!모른 내가 시대
낙오 잔가 음운(音韻)은 순수함을 간직해야 하고 아름다운 말속
에 그 뜻이 있어야 한다.
푸하하하
첫댓글
시대를 따라 언어도 따라서 변형되어가고 있다
영감이 꼰대가 되고 이제는 늙은 꼰대 젊은 꼰
대라는 말도 사용한다 젊은 세대의 준말이 일
상어가 되면서 언어의 혼란기에 접어들었다
외래어가 혼용되면서 약자로 혼재된 신문 한
장을 읽으려면, 옆에 폰이 없으면 불가능 한 세
상에 이방인처럼 외톨이가 된 것 같다.자기 과
시에 흠뻑 빠져 문화인의 독불장군으로 군림
하려는 얄팍한 경쟁심이 만들어 내는 독야청정
하려는 옹고집이 아닌가 하는 마음이다
세계 언어학자들이 탐내고 놀라워하는 한글의 우수성이 너무 많아서
열거하려면 끝이 없고ㅋㅋ
이 글을 읽으면서 우리글의 세심함을 다시 느껴보는군요
그 위대한 과학적인 한글을
읽으면서 우리글의 위대함을 생각게 합니다
요즘은 짧은 글로
내뱉고 쓰니 기성세대들은 도통
알아듣지도 못하고 간판도 한글로 쓰면
수준 낮을까 바 전부 외래어로 쓸려하니
세종께서 내려보시고
한탄을 하시지나 않으실는지ㅠㅠ
중년이 넘은 늙은이를 바라보고 있는 나이인데도
님의 말씀은
저에겐 유일한 생활공부입니다
필기도 한답니다ㅋ
마이웨이님 좋은 날 좋은 글 고맙습니다~^*^~
내내 건행하시고 행복하세요
역사는 언제나 그렇습니다 작은 씨앗 하나에서 세상이
다 변하는 겁니다 아무리 가림토문자에서 한글이 나왔다
하더라도 600년 전 세종대왕 같은 이가 있었기에
오늘날 한국이 세계의 신흥강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문맹률.0'라는 건 세계 10위권이라는 이 나라 산업의
밑바탕입니다 세계에서 이 나라가 'IT'산업이
가장 발달한 밑바탕에는 오로지 쓰기 쉽고 컴퓨터
운용이 쉬운 한글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힘으로 600년 후의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는 그것이 역사이기도 하지요
내일 또는 더 훗날에 한글로 인하여
세계가 변할 수 있는 동력을 공급할
수 있기를 기대를 하여 봄 직도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네 한국 문자 봅니다.
세종대왕께서 슬퍼할 일이 있는데
요즘 한국에 존칭이
너무 난무하고 주어가 무엇인지
모르는 어법이 유행입니다.
한글사랑 응원합니다
시대가 그런걸 어쩝니까 배울만큼 배운 애들이 온갖 미디어에 나와서 외래어와 국어를 섞어 이상한 말을 만들어 내고 그 말 뜻을 모르면 촌티난다 할까봐 앞다퉈 배우려 기를 쓰는 현상들이 만연합니다
시류에 따라 국제적으로 동참하는 문화가
장단점이라 생각하심이
결고운 흔적 감사드려요
일제 시대의 잔재가 100년이란 세월이 지났어도..
곳곳에 남아 있죠.
그러다 보니 잘못 변형도 되고 그런가 봅니다.
20대 중반 첫 직장에 갔더니 현장에서 쓰는 용어가 모두 일본 말이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예를 들어 "주철"을 "이모노"라고 하고..
"버어니어 켈리퍼스"를 "노기스"라고 했죠.
덕분에 일본 파견 근무 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야마"는 아마도 "아다마"를 잘못 쓰는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일본 북쪽지방 언어가 남쪽지방과 다소 차이가 조금 날 것입니다
그 대표적으로 철로의 좌우측 통행이 아직까지 해결이 안되고 있지요
깊은 관심주심에 마음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고운밤 되소서
우리말
깊숙히 차지한
일본말
빨리 정화되야겟군요
정화되는 방법은 국력이죠
나라가 건강해야 해결이
될 것입니다
글 내림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나라말이 확실한게 없는것도 문제지요 다대기를 갖은양념이라 하기엔 좀 거식하네요 갖은양념은 나물 같은것 무칠때 갖은양념 넣고 이렇게 말 하지요 근데 식당에서 매운탕 같은것 먹을때 간이 좀 안 맞으면 다대기좀 달라 하지 갖은양념 주세요 하기엔 좀 안맞는것 같네요 특히 건축일이 일본말 많이 쓰지요 도끼다시 아씨바 덴죠 이런거 한국말이 있으면 좋겠네요
일본사람들이 보통 약은 분들이 아닌데
엄청 많은 한자를 혼용하는 것 보면 세상
한자 문화권에 속하는 인구가 엄청 많다는데
포인트를 맞춘 것 아닌가
세종대왕은 집현전 학자들을 시켜 신라
이두문자에서부터 계량 발전한 문자를
체계적으로 집대성시켜 한글훈민정음을
창제하여 반포한 일은 획기적이 아니라
할 수는 없지요
관심 주심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