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실에서 근무하면서 과거에 사고 났던 것을 애기하면서 갑자기 의문이 생겨 혼란이 와서 그러는 데요
1. 3상 4선식에서 R상과 N상 220V로 나무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있었는데요. 전선연장으로 IV전선 검정색
하나만을 쓰다가 부주의로 두선 끝부분을 절단하지 않고 연결해서 IV전선만 타버리고 차단기가 떨어진 경험이
있는데요. 당연히 R상과 N상이 합선이 되었으니까 당연한 결과인 것인데요... 그 원인이 무지하게 궁금해 졌습니다.
1) 부하(크리스마스 트리)를 통해서 R상과 N상이 통해서 나오면 이상없이 흐르는 것은 왜 일까요. 전기제품에 어떤
장치가 그것을 해주는 거죠. 아님 저의 전기지식이 잘 못된 것인가요
2) 왜 3상 전동기 델타 결선을 할 때 상 연결을 잘 못해도(R상을 R상으로 연결) 전기가 흐르지 않는 것으로만 끝나는 거죠
3상 과 단상에 차이일 까요 아님 단순히 전동기에 의해서 일까요
2. 단상 전기는 R상과 N상으로 또는 R상과 T상으로 서로 통해서 흘러야 전기가 통하는 데 3상 전동기에 연결할 때에는
돌아나는 전선이 없는 것이 전동기 내부에서 서로 연결되어서 그런 건가요
갑자기 두서 없이 질문하게 되어 죄송해요 고수에 친절한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저도 배운지 얼마 안되지만...
1. 정말 위험합니다...
부하가 없을 시 220V 가 그대로 접촉점으로 갑니다.
V=IR 에서 저항을 0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I(전류)는 '무한대'로 흐르니 다 타버리죠
정상적으로 트리(부하) 하고 연결되어 있으면...
거기에 알맞게 전류가 나옵니다^^
평상시 이상없이 전기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2. 이것도 위험하다고 봅니다
전동기 케이스나 주변에 약식으로 '결선 방법'이 나와 있을겁니다.
저는 그거 몇번이나 다시 확인해보고 스위치 올립니다^^
3. R S T상은 120도의 위상차를 가집니다.
교류에서 3개의 상이 파도처럼 주기를 갖고 흐르니
순식간에 들어가고 나오고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