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코 스 : 한계령-한계령삼거리-귀때기청봉-1408봉-대승령-대승폭포-장수대분소
(총거리:12.3km 총소요시간:9시간7분)
ㅇ 일주일전 당일산행 장수대분소-대승령-복숭아탕-남교리 다녀오고 미련이 많이 남아
설악산 서부능선 무박산행을 귀때기청봉에서 대승령사이 설악산바람꽃을
볼려고 일부러 신청을 하였습니다
ㅇ 사당에서 23시20분출발하여 한계령휴게소 익일오전2시20분쯤 도착하여 한계령
하늘을 바라보니 별이 총총이 떠있어 오늘은 욕심이 생겨요.
첫번째욕심 : 필히 일출을 볼것. 두번째욕심: 운해를 볼것. 세번째욕심 : 야생화를 많이 볼것
이상 세가지욕심을 가지고 헉헉대며 한계령삼거리를 향하여 출발하는데 초입부터 야생화
내눈레이다에 들어오기시작하네요. 카메라는 짐이되어 배낭에 넣고 폰으로 헤드렌턴비추며
야생화 모싯대,동자꽃을 남기며 일출생각을 하면서 올라가는데 온 사방이 곰탕도 진한곰탕
입니다. 오늘따라 컨디션이 좋아 일출장소를 오전5시20분쯤 도착하였는데(귀때기청봉바로전)
비가조금씩내리고 일출과운해는 접고 난코스등로 미끄러워 안전을 우선시하고 야생화 촬영을
하는데 빗물에 꽃잎이젖어 이것도 맘에 안차고 여직껏 지난날 꽃길만 걸어온거 같아 이번산행
많은것을 배워갑니다. 그리고 오전10시20분쯤 하늘문이 열리는데 대승령에서는 그리좋은
풍경을 볼수없고 하산하면서 대승폭포가니 얼마나 더운지 쪄 죽는지 알았어요. 사람도 몇명
없고 반더룽산악회에서 당일코스대승령4명중 한분을 만났는데 두분은 저아래에서 포기한거
같다고 해요. 하산하여 나는 개별적으로 설악산휴게소 한계3거리까지가서 차를 타야하기에
새내버스2시간에한대 시간도 안맞아 개별적으로 15,400원드려 택시타고 무사히 오후5시50분
쯤 버스타로 귀가했습니다. 지금사진은 폰으로남긴거 올려요.
ㅇ 대문 설악서부능선 설악바람꽃 지금 여러가지야생화 볼만 합니다.
ㅇ 한계령 오전2시20분쯤도착하여 인증을 남기는데 신사산악회오프로대장님께서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ㅇ 오전3시가 되어야 산행시작하기전 카운트타운직전입니다.
ㅇ 오늘첫번째 야생화 모싯대 랜턴으로 비추고 폰으로 찍었어요.
ㅇ 여기는 젊은분 커풀2명과 나 셋이서 너덜길을 헤쳐 나갑니다.
ㅇ 날씨가 안따라 줘도 다음을 기약하며 웃음으로 인증을 합니다.
ㅇ 젊은커풀님께서 남겨주신 귀때기청봉 인증 지금시간이 오전6시29분.
ㅇ
ㅇ 여기도착시간 오전09시17분
ㅇ 고목나무속.
ㅇ 오전10시45분 오전10시20분쯤부터 하늘을 조금씩열어주어 지금부터는 제정신으로 산행을 합니다.
ㅇ 동자꽃 싱싱합니다. 병충해도 없고 내맘까지 정화가 되는듯해요.
ㅇ 대승령도착신 오전11시45분.
ㅇ 일주일전에는 조금자란버섯이 지금은 대단해요.
ㅇ 대승령폭포도착 12시16분
ㅇ 오늘도 옆에 아줌마보고 부탁하여 인증남겨요.
ㅇ 오후12시51분 하산완료.
ㅇ 버스를 기다리면 하늘구름.
ㅇ 설악휴게소나와 한식뷔페10,000원 나물종류도 많고 푸짐합니다. 술은 먹을수없고 옆에가서 한잔했어요.
ㅇ 먹을것은 많은데 눈으로 담고 디저트로 매실차로 오늘하루일과 끝입니다.
첫댓글 연짱 설악을 누비셨군요~~~~`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서북능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더우신데 댓글 감사합니다.
요즘 몸 컨디션이 좋아 어디든 다니고싶어
일주일만에 설악산 서부능선 무박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설악산은 매일가도 요술을 부리는 산같아 언제까지
다녀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이상기온으로 열대야가 보름을 넘어서는거 같아
고문님 건강조심하시고 가을에 산에서 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