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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와 소통 네트워크(사랑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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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복을 위한 소통 육하원칙(六何原則)
온마음 추천 22 조회 880 14.06.24 01:4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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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24 06:56

    첫댓글 일상에서, 이 목사님의 설교에서, 우리들의 방향성까지, 를 재미있고 중요하게 짚어주시는 글 잘 읽었습니다. 어찌 그리 재주가 좋고 진솔한 신앙의 기초를 갖고 계신지 부럽습니다.

  • 14.06.24 08:02

    성령님이 주신 아이디어가 아닐까요???

  • 14.06.24 08:36

    @김다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작성자 14.06.24 10:12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지만 몸치인 제가 춤을 추게 되면 심히 곤란해 집니다 *^^*

  • 14.06.24 08:48

    권사님의 글 기다렸습니다 편안함과 따뜻함 그리고 예리함까지 갖춘 글을 읽을때마다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저 자신을 다시 추스립니다 정말 장로님의 말씀처럼 어찌 그리 재주가 좋으십니까? 저는 부러움을 넘어 존경심도 가집니다 오늘도 나 자신을 돌아보며 왜?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져보며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4.06.24 13:41

    샬롬!♥~~저두 마니 기다렸어요~반갑습니다~~^^계속 좋은글 올려주세요~♥

  • 14.06.24 09:29

    제자로서의 삶이 그저 유행처럼 쉽게 덧붙여지는 미사려구가 아니라
    얼마나 치열한 삶을 의미하는지 일깨워주신 설교말씀을
    다시 한 번 곱씹게 하여주신 글 감사합니다.
    어쩌면 조금은 냉담하고 때로는 냉소적이기까지 식어진 첫 사랑을
    이렇게 마냥 그리워하고만 있을 수는 없겠구나....
    님의 말씀처럼 자신을 추스르고 자신에게 육하원칙의 질문을 던져야겠습니다.

  • 작성자 14.06.24 09:40

    그렇지요? 한번 듣고 마는 설교가 아니라는 생각에 정리를 해 보니 진정 우리들이 나가야 할 방향이 더욱 선명해 지는 것 같습니다
    매일 매순간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 14.06.24 12:38

    귀한 글, 설교 되새김,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뭉클하게 들었던 말씀을 다시 찬찬히 읽으니, 하나님의 흔듦과 허무심이 새로운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이 길이 정로니 이리로 행하라시는 경고를 듣고 행하도록 도우시는 주님 안에서 더욱 참인간됨으로 살기 원합니다.

  • 14.06.24 13:31

    글솜씨와 행동하는 믿음, 너무 부럽습니다. 날마다... 계속 올려주시면 합니다.

  • 14.06.24 15:17

    권사님, 저는 가끔 갱신위의 한계에 대하여 생각하곤 합니다. 여기까지가 갱신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일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경에서 드러나는 제자도의 이탈은 크게는 두가지 측면에서 드러납니다. 이 둘은 함께 섞여서 드러나기도 합니다. 가르침의 내용에서의 이탈이고 행위에서의 이탈입니다. 갱신위가 교회의 온전한 제자도를 견인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듭니다. 갱신위가 교회에 파고드는 자유주의 사상에서 복음의 본질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그러한 신학적 소양을 지닌 분이 갱신위에 얼마나 있을까요? 있기는 할까요? 자유주의 사상이 교회에 미치는 해악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끔찍합니다.

  • 작성자 14.06.24 22:30

    옥목사님께서는 일찍부터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모더니즘 세대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하셨습니다. 다원화되어 가는 상대적인 시대에 절대적 진리가 발붙일 곳이 없어질 것이고 이단들이 횡행할때 우리가 그 그릇된 풍조들에 휩쓸릴까 염려되셔서 우리들을 보호하시노라 외부 설교도 잘 안하시고 늘 올바른 길에 서는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그 큰뜻을 알지 못한채 목사님의 보호막 안에서 큰 나무 그늘 아래서 순수함만을 지키며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기복신앙은 아니었지만 세상에 물들지 않는 신앙에 머물러 있었기에 잡초와 같은 자생력을 기르지 못한게 아닌가 하는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작성자 14.06.24 22:29

    옥목사님께서 공부하라고 외치셨지만 우리는 주시는 훌륭한 내용만 받아 먹는데 익숙하여 이남정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부활의 예수님에 대한 스스로의 깊은 공부가 부족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현재 갱신위는 잠시 머물러있는 중간과정일뿐이 아닐까요? 외부와 내부로 부터의 상처에 마치 의혈 먹은 연필심과 같으나 그 주변을 단단히 감싸고 있는 성도들이 있어서 잘 버텨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연필심으로 조심조심 밑그림 정도를 마련하는게 갱신위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겨우 시작입니다. 교회바로세우기 세미나를 통하여 새 교회의 모델을 연구해 가며 시작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 14.06.24 22:36

    들풀님 같이 신학적으로 그리고 미래를 보실수 있는 분들이 갱신위에 직접오셔서 일을 해주셔야만 됩니다. 저희들 특히 저는 신학적으로나 학문적 조예가 없어 하루속히 이자리를 사직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건강도 지탱하기가 어렵습니다.

  • 작성자 14.06.24 22:51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로 인하여 현재가 발목잡혀 있고 미래까지 불확실한 것이 현재 우리들의 위치라는 생각입니다만. 들풀님처럼 진지한 고민에 빠져 어려운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있는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들의 미래엔 희망이 있다고 믿습니다. 세상에 어떤 것이라도 100% 장점만을 가진 것이 있겠나요. 제자훈련에 대해 많은 견해들이 오가고 우리 안에서 조차도 성공이냐 아니냐로 이야기를 할때도 있지만 그런 것에 머물지 말고 이제야 말로 옥목사님의 정신을 지키며 한단계 승화하여 온전한 제자도를 이루어 가는데 힘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요? 세상 일에도 영적인 일에도 정답을 따르기가 어렵지만 다만 최선을 다할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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