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팬분들도 다 아시다시피 KGC가 국가대표 또는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집합소다보니..
지금이야 어찌어찌 하지만..정말 2013-14시즌 끝나는 시즌부터는 팀의 주축인 김태술-양희종의 FA로 인해
샐켑의 압박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오세근이 만약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는 순간에는
어쩔 수 없지만 불가피 하게 팀을 떠나야 하는 마음 아픈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가정은 오세근이 아시안게임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 경우입니다...여러분이 구단주이면 누굴 꼭 지키겠습니까??
저라면 김태술-박찬희-오세근 이 세선수만큼은 무조건 지킬 것입니다.
김태술과 오세근처럼 리그 TOP가드와 빅맨은 당연히 지켜야 되는 것이구요... 예전에는 양희종을 생각했었는데..
박찬희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제 생각에 작년 시즌에 어떤 선수가 좀 더 팀에 미치는 영향이 컸는가가 기준입니다.
박찬희의 경우에는 김태술의 체력 세이브를 할 수 있는 보조리딩이 가능한 선수인데다가 수비력만 놓고 보면 이정현 보다 한
수 위의 선수입니다. 또하나.. 이 선수가 있기에 김태술의 좋은 슈팅력이 산다고 봅니다. 그리고 박찬희 같은 선수가
타 팀에서 뛰고 있다면 상상만으로도 재앙입니다..리그 최상급수비력과 긴 신장, 그리고 좋은 드리블 능력 희소가치가 큽니다.
반대로 양희종과 이정현 선수가 과연 김태술이 아닌 다른 가드들과 호흡을 맞추었을 때 이정도의 실력을 발휘할까???
여기서 제 생각은 이 두선수의 경우 김태술이 없으면 위력이 좀 덜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바입니다.
이정현 선수는 슛이 안들어가면 박찬희 보다 월등히 팀에 이바지하는 요소가 떨어집니다.
양희종선수 마찬가지로 발군의 수비력을 발휘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슛이나 공격스킬이 그렇게 뛰어난 편이 아닌데다가
운동능력에 많이 의존하는 선수입니다. 의외로 나이를 먹으면 고전할 수도 있는 타입의 선수입니다.
맺음말...
우리나라 농구의 샐켑 때문에 안타까운 현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법은 법인데~~ 만약 샐켑이 없었다면 돈많은 구단인
삼성 LG같은 구단이 다 선수 싹쓸이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첫댓글 저도 김태술-박찬희-오세근...그리고 이정현-양희종 순으로 잡을 것 같네요. 뭐 셀캡은 느바에도 있는 거니까 어쩔 수 없죠 뭐...셀캡마저 없으면 연봉 거품도 엄청날듯합니다 ㅋㅋ
김태술ㅡ오세근 언터쳐블, 그다음은 모르겠어요
박찬희의 공백이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레알 김태술 박찬희 백코트라인이보고싶어요 물론 희종 정현선수 모두 소중해요 누구하나 놓치고싶지않아요ㅠ
그게 팬들이 진정 원하는 바이나...ㅠ.ㅠ 현실이라는게 참...ㅜ.ㅜ
셀캡확장무리겠죠? 전랜도 해결기미가 안보이고...농구도 지방으로 가야해요ㅠ 배구를 벤치마킹
오세근 - 김태술 순으로 잡으로면 될것 같네요.
수준급 빅맨(4,5번)을 가진 팀은 최소 중위권 성적을 하기때문에...
김태술 오세근은 잡구요.
이정현 양희종 순으로 그다음에 잡을듯.
양희종은 잘하는데 앞으로 연봉이 천정부지가 될거 같아서...(4억 이상이면 팀에 좀 부담되죠)
이정현은 앞으로 어느정도는 연봉 문제가 좀 자유롭죠.
그 담에 박찬희요.
김태술,오세근. 포지션 1번과 5번의 중요성은 너무나 널리 알려져있지만 보조리딩되고 공수밸런스 같춘 2번의 중요성은 최근에 부각되는 듯하네요. 박찬희가 슛만 보강하되면 언터쳐블인데ㅎㅎ
이정현 같은 경우 2번치고 장신에 폭발력은 있지만 기복이 너무 심하네요.
양희종은 좋아하는 선수고 안양의 에너지원이지만 공격력이 너무 아쉽습니다. 다만 저 수비력, 에너지은 아무나 줄수있는게 아니고 아예공격력도 없는 선수는 아니기에 필요한 선수이죠. 문제는 나이를 먹을 수로 저걸로만 나가면 결국 코어보다는 롤플레이가 될 수 밖에 없을 듯하네요ㅠ
샐러리캡이 필요하긴 해요~ 프로가 돈놀음인데, 선수마저 돈으로 싹쓸이해간다면 .. 침울하네요.. 오세근이 FA가 되서 어떤 행보를 가져갈 지 궁금하긴 합니다. 안양이 필사적으로 재계약을 해야겠지만요~ 제일 중심이 되는 선수면서 최초우승을 시킨 주역이라.
전..ㅈ조금편협한의견이지만.. 그런상상은한번해요~ 셀캡이 조금누구러들어서~ 느바의 디트같은 베드보이즈 팀으로 돈많은부자구단 집어삼키는..ㅎㅎ엠엘비도마찮가지고요~ 그런거보면..왠지모르게 통쾌하더라구요~ 물론.. 그에따르는 다른피해도 많겠죠~ㅎ단순한 작은바람 한번 적어보았어요~ㅎ
현실은 오세근 무조건 지키고 김태술 양희종 박찬희 중에 연봉 조금이라도 양보하고 뛰는 선수가 선택되겠죠. 오세근은 김주성처럼 맥시멈 급인데 세명의 선수 잡는거 생각보다 힘들겁니다. 오세근+한명이 되겠죠. 세명 잡으려면 벤치멤버 동부 수준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1순위 오세근, 2순위 김태술, 3순위 박찬희, 4순위 양희종, 5순위 이정현요.
오세근. 박찬희. 김태술. 김민욱. 이정현. 최현민. 양희종 순으로... 김민욱 최현민은 연봉 대비로다가ㅋㅋ 박찬희도 1 번으로 계속 밀어주면 더 잘할거라 믿기에... 박찬희 이정현 백코트 매력적이였습니다.
김태술-박찬희 백코트진에 빅맨 오세근 이렇게 지키겠습니다
이정현의 득점력은 기복이 심해서 그닥 위력적이진 않은 듯
저는 오세근을 절대적으로 잡고 김태술보다는 차라리 박찬희를 우선 순위로 두고 잡겠습니다..그 다음에 이정현..
일단 오세근-박찬희선수 두 명은 반드시 잡겠습니다.
오세근 김태술 그 다음은 비등비등~
오세근,김태술은 우선적으로 지켜야된다고 보구요.
박찬희는 김태술의 리딩부담을 덜어주는 선수에서 벗어나 1번으로 성장할 수 있는 팀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제 소박한 바람은... 그때가 오면 KGC 추축 선수들 모두 "연봉 1억으로 동결하겠다" "이 멤버 그대로 계속 쭉~~"라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ㅎ
김태술-박찬희-오세근 이런 순서로 잡으면 될듯. 이 세선수는 FA까지 서로 텀도 좀 있죠;;;;
오세근 박찬희 김태술 이정현 양희종 순서로 잡을 것 같네요.
제가 안양 KGC 구단주라면 고비용 저효율 양희종 선수 과감히 쳐낼것 같습니다. 그러면 나머지 선수들 지킬 수가 있어요.
근데 안양이 전통적으로 자팀fa를 잘 안잡는 팀이긴 합니다
예전에 김성철때는 안잡은 적이 있었는데.. 다른 FA들은 거의 다 잡았었습니다. 올해 김일두도 마찬가지이구요.. 단, 타팀선수를 FA로 안양에 영입한 전례는 없었습니다.
예전 sbs때 03년도인가 양희승 선수 FA로 영입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