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이 세월호 침몰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럼 마가렛대처 수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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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대처 집권시 영국 선박 침몰 193명 사망
1987년 3월 영국의 선박 '헤럴드 엔터프라이즈호'가 침몰하여 193명이 사망하였다.
당시 영국의 수상은 마가렛대처였고 그녀가 집권한지 8년만에 터진 사고였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만에 터진 세월호 사고는 사실상 전임 대통령들의 책임이지
박대통령의 책임은 될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신(神)이 아닌 이상 수십년 쌓인 적폐(積弊)를 1년만에 척결할수는 없기 때문이다.
'헤럴드 엔터프라이즈호'는 차량과 승객을 함께 싣는 로로선(ro- ro ship)이었는데
로로선의 약점인 '차량통행용 화물도어'가 화근이었다.
선박의 '화물도어'를 열어놓고 가다가 침몰했으니 결국 인재(人災)였던 셈.
당시 배는 제부르게(벨기에) 항구에서 영국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선원들은 제부르게 항구에서 배가 정박할 높이를 맞추기 위해
선수(船首)에 평형수(平衡水)를 추가적으로 채워 넣었는데
배가 출발할 때 그 추가한 평형수를 빼버려야 했는데 그것을 하지 않았고
여기에 더하여 화물은 과적 상태였으며
'차량통행용 화물도어'를 열어놓고 가다가 그곳으로 물이 들어와 침몰하였던 것이다.
냄새를 배출하기 위해 처음 출발시 화물도어를 잠깐 열어놓고 출발하는 것이
당시 선원들의 습관이었다는 말도 있지만,
그런데, 화물도어를 열어놓고 그후 깜박 잊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당시 선원은 '차량통행용 화물도어'를 닫는 것을 깜박 잊었던 것이다.
알다시피 로로선(ro-ro ship)은 '차량통행용 화물도어'가 수면(水面)에 가깝기 때문에
파도가 칠 때 또는 배가 기울 때 그곳으로 물이 들어와 종종 침몰하는데(세월호처럼)
그것을 열어놓고 가면 어떻게 되겠는가?
과적 문제도 있었지만, 얼빠진 선원들의 어처구니 없는 과실(過失)로 선박은 침몰하였던 것이다.
관리감독을 못한 선장도 책임이 큰 것이다.
선박 안전운행에 관한 메뉴얼을 선원들이 잘 따랐다면
발생하지 않을 사고였던 것이다.
당시 마가렛대처 수상은 이 사건으로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3개월 후 1987년6월에 치뤄진 선거에서 승리하여 3선에 성공하였습니다.
영국 국민들은 합리적인 사람들이므로, 일개 민간기업이 저지른 일을 갖고
마가렛대처 수상을 탓하지 않았던 것이지요.
또는 이렇게 볼수도 있습니다.
마가렛대처는 여타 방면에서 훌륭하므로 그런 사고가 발생해도 인기가 떨어지지 않았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첫댓글 남북이 분단된 우리 나라는 내부의 반정부세력이 너무 크기 때문에 정권을 뒤엎으려는 목적으로 정치에 이용하고 지금처럼 끝도 없이 몰고가며 물고 늘어지는 것이다. 도처에 노란 니봉 정말 희생자를 추모하는 것으로 봅니까. 노빠의 부엉바위에 자살한 노무현을 그리는 것 아닌가. 이제는 선실에 있는지 이미 물살에 떠내려갔는지 더 이상 위험한 잠수 수색을 그만하고 하루 빨리 침몰된 선박을 끌어 올려야 한다. 감정에 도깨비들의 선동에 휘말려 국력만 소모해서는 안된다.
전 세월호 세짜만 들어도 거부감이 올라옵니다
영국 국민들은 훌륭한 인재를 알아보는 눈이 있고
우리나라처럼 사사건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야당도 없었을뿐더러
분단된 민족도 아니잖아요 ㅎㅎㅎ
북한의 지령에따라움직이는 종북 세력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 암적인존재가 나라를 망칠겁니다 발본색원해서 퇴출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