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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노는날,쉬는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깜빡했었네요 ㅡㅡ;; 암튼 조촐하니 모여서리 막국수 먹어가며... 내지는 좋은 주인있는 집에서 내오는 와인마셔가며... 그렇게 보냈던 날입니다! 갑작스레 왠 번개냐는 말씀들도 있었지만 인쟈부터 전 빨간날만 번개를 주최코져합니다!!!
님들을 만나러 가는 지하철 역내에 걸린 시 한 소절.
일찌감치 5시경 도착하여 두리번 거리다보니 못보던 메뉴가! 장구경님이 제공하신 12병의 와인중 한 병입니다 열심히 사진 찍기에 바쁘신 문자 참석의 주인공이신 토우님! 와인잔이 두 잔뿐인 관계로 여성분들만 이 잔에... 남자분들은 많이 마시라고..ㅎㅎ 메밀 감자떡입니다! 쫀득한게 애들이 참 좋아하겠더군요~ 그래서 사자왕님이 많이 드셨나? =3=3=3=3=3=3=3=3=3=3=3=3=3=3=3=3=3=3=3 속에는 콩가루가 들어있어요. 정작에 해부(?)는 토우님이 하시고 사진은 제가 올립니다 ㅋㅋ 와인들 드신다고 시원은 외면을.. 그래서 제가 와인 뚜껑쒸워 시집 보냈어요 ㅎㅎㅎ 모처럼 쉬시기 좋은 날임에도 번개에 참석해 주신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내놓으신 와인을 마구 드신 장구경님께 더욱 감사! ㅎㅎ 뜬금없는 운영 부탁을 거절없이 맡아 주신 사자왕님 감사드립니다! 전날 수술을 하셨음에도 참석해 주신 네다와님 감사드리구요! 멀리 아미동에서 군 후배의 자리를 위해 오신 해초님 필~~~~승!!! 카페 묵은 회원이셨더군요! 구라힙합님! 늦게 오셔서 많이 드시지도 않고 일찍 가셨네요. 담에는 여류로운 시간가지고 한 잔 해요! 바쁜 농사를 서둘러 마치고 사자왕님과 아이노리님까지 모시고 와주신 창룡님! 아~ 아~ 니 술자리 차갖고 오면 둑어! 간만에 만남 아이노리님 반가웠구요. 다정한 모습으로 시간을 보내신 옥동자^^님&poop님 넘 부러버~~~ 마주앉으셔서 짠~을 계속 외치셨던 토우님! 담엔 마주하지 않으렵니다 ㅎㅎㅎ 늦은 도착으로 많은 음식을 드시지못한 우리의 두 분! 니르바나&광황의전설님! 두 사람을 와인킬러로 임명합니다!!! 그리고, 첫 참석인데 저의 어설픈 지리설명으로 좌동재래시장을 졸지에 두루 관찰하신 남자니까님!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담엔 뫼시러 갈께요! 차는 없구요! 근처에 오셨다고 하시면 ㅎㅎㅎㅎ 이상!! 앞으로 빨간날만 번개를 생각중인
자유라구요!였음돠~~ |
덕분에 빨간날 저녁 잘 보냈습니다~ 빨간날 일해서 기분이 꿀꿀했는데... 즐거웠답니다~ 담번에도 기대만땅요~ ^^
ㅜㅜ ..저는 빨간날 일도하고 번개도 늦게가고..ㅋㅋㅋ
기둘리세요
멋진 번개 준비해 볼라니까..

현충일날
있었네요 ^^ 아 
아깝다
앞으로 빨간날만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