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겸 인문학 연구소 주최 제 2회 포럼 성황리 개최
김영근 기자 기사입력 2025-03-25 [17:00] 시사일보
▲ 김정겸 인문학 연구소 주최 제 2회 포럼 성황리 개최 © |
[시사일보=김영근 기자] 김정겸 인문학 연구소(전곡읍 은전로) 소장 김정겸은 3월25일 14시 30분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인간본성 상실의 시대, 길을 찾는다”를 주제로 제2회 포럼을 개최하였다.
김 소장은 오늘날 인간성 상실의 시대에“공자의 인성론과 칸트 철학의 존엄성”을 통해 삶의 길을 모색하는 방법에 대해 인문학 특강을 실시하였다.
김 소장은 한국외국어 대학, 동국대학 일반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외국어 대학교와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철학과 교육론 강의, ebs 기획특강을 했다. 그는 지금까지의 교육적 경험과 행정경험(의정부시의원)로 1회 포럼에서는 “연천군내 부사관 고등학교 설립‘에 관한 건으로, 2회에서는 인간성 회복을 위한 노력에 대해 강의를 했다.
▲ 김정겸 인문학 연구소 주최 제 2회 포럼 성황리 개최 © |
김 소장은 인사말에서 ”바람이 몹시 불어 불편함을 마다하고 많은 분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말 후에 ”우리가 여행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집이 제일 편하다 라고 말하듯이 그동안의 관외 여행을 끝나고 이제 고향으로 돌아서서 정말 마음이 편하다“라고 말하면서 ”그 편안한 이유가 저를 사랑하는 선.후배님 등의 사랑(仁:인)때문인 것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인간 존엄성에 대해 “자신 스스로 나는 무가치하다.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스스로 100원짜리 인물로 보는데 누가 그 사람을 1000원짜리로 보겠는가?“라고 말하면서 ”연천군민의 존엄성을 높이기 위해 75년간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온 대단한 군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존중 받아야 할 때“라고 역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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