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거짓, 불의, 음란)를 주적 삼는 자만이 항상 최강자.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왕 바로의 노예가 되어 혹독한 고통을 당할 때, 모세가 저들을 바로왕의 지배하에서 벗어나 당대의 낙원인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 살게 하였습니다. 이들은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하게 하나님의 가시적(可視的)인 능력의 도움을 받아 젖과 꿀이 흐르는 복지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곳에서 더 이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고 다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움으로 민족적인 어른 행세하다가 마침내 역사상 어느 민족들보다 비참한 노예민족들로 퇴락해 2천여 년간 온 세계를 떠돌며 지내다 최근에 간신히 손바닥만한 국토를 확보해 나라를 세웠으나 여전히 주변국들과는 앙숙 관계로 불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들이 열국의 노예로 짓밟히게 된 원인은, 2천여 년 전 저들의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을 불신해 죽였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요한복음 8:31~36) 하셨으나, 유대인들은 정치적인 자유만 자유로 취급하고 영혼이 깨끗하여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심령의 자유에 대해서는 무지하였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의 메시아관은 심히 유치하였습니다. 심령이 죄에서 벗어나 자유하려 하지 않고, 오직 타민족들보다 육적인 부강으로 뛰어나는 일들만 자유로 생각하였기 때문에 이런 짐승들의 뜻에 맞는 메시아는 오직 하나님을 반역한 들짐승 뱀 뿐입니다. 저들이 바라는 메시아관은 이러합니다. 즉 모세보다 더욱 뛰어난 이적기사로 이방 민족들을 제압해 이스라엘을 또다시 열국의 주모가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메시아로 자처한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느니, 만민의 죗값을 대신해 십자가의 희생양이 되려 세상에 오셨다느니 하는 말씀만 하실 뿐, 모세보다 더 뛰어난 능력으로 세상을 정복할 기미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육적인 부강으로 세상을 장악하려 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되는 일로만 세상을 장악하려 하였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유대인들이 추정해 그려보는 그런 식의 메시아가 되어 모세보다 더 강력한 권능으로 주변국들을 제압하는 일들만 하였더라면, 그들 이스라엘 민족들은 더욱 더 기고만장하여 육적인 부강만이 이웃 주변국들을 정복해 다스릴 수 있는 유일한 능력으로 취급하였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들 또한 마호메트처럼 칼과 율법의 권세로만 세계를 제패하려는 이슬람교도들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리하면 민족 전체가 폭군 바로왕을 능가하는 독재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순전한 만민의 제사장 역할은 백성들이 할 수 없고, 오직 마귀처럼 하나님의 소유물들만 탐해 갖는 세력의 신을 숭상하는 민족들이 되어 항상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을 것입니다.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로마서 6:16~18) 하심 같이,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들을 더나 하나님을 따라 나설 때에는 자신의 뜻에 맞는 하나님으로 생각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맞는 자식이 되려고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의 후손들로 자부하는 이스라엘 민족들은 자신들의 기호와 습성과 뜻에 맞는 메시아로만 예수님을 추정해 그려보았을 뿐, 친히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의 뜻에 맞는 백성들이 되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저들이 멸망하게 될 근본 죄악입니다.
선입관이란, "어떤 대상에 대하여 이미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고정적인 관념이나 관점."입니다. 이 같은 선입관은 동일한 수준의 사람들과 함께 지금껏 살아온 삶을 되풀이 하고 반복하는 일에 대해서는 유익하나, 근본적으로 뛰어난 사람을 만나 지금의 상황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 상황에 이르고자 할 때에는 기존의 선입관은 백해무익의 방해물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된 신앙인들이 예수님의 언행을 믿고 따르고자 할 때에는, 지금껏 지녔던 자신의 주관적인 선입관을 아브라함처럼 고향을 버리듯 떨쳐 버려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신앙인들에게는 기존의 고향 같은 선입관은 곧바로 올무와 독극물로 작용해 자신과 가정과 이웃과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각종 재앙에 빠지게 할 뿐, 결코 예수님이 주시고자 하는 생명과 평안에 이를 수 없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이사야 55:8~9) 하셨건만, 세상 사람들이 5천여 년간 들짐승 사단의 약육강식 사상에 길들어졌음으로 말미암아 그런 죄악된 심령 상태에서 발생된 하나님께 대한 선입관은 오직 육적인 부강 뿐입니다. 그런데 이런 들짐승 뱀의 사고방식으로 꿈꾸고 그려볼 수 있는 세상은 천국이 아니라 바로 지옥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꿈꾸고 그려본 메시아관, 다시 말해 죄인의 상태로 꿈꾼 메시아에 대한 선입관이 바로 모세와 같은 막강한 능력으로 열국을 초토화시키고 그들 위에 군림하는 일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의 결과는, 오직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고 열국의 노예가 되는 일 뿐입니다.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곧은 백성이로다 그런즉 나대로 하게 하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출애굽기 32:9~10) 하심 같이,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는 노정(路程)에 하나님이 진노하여 저들을 멸절시키고자 하였으나, 모세가 하나님께 엎드려 조상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기억하시고 백성들의 죄악을 사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모세의 간곡한 기도로 하나님의 진노는 잠시 멈추었으나 저들의 심령 상태는 여전히 하나님을 진노케 할 죄악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도저히 이방인들을 지도해 이끌 제사장 나라가 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죄악을 정복해 이기는 의의 심령을 지닌 사람들만이 열국의 아비가 될 수 있도록 규정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택한 의의 민족들은 육적 부강만으로는 결코 완전한 자유 자주 독립국가가 될 수 없고, 오직 사단의 근본 속성인 죄악된 마음을 씻어 버려야만 비로소 완전한 자유 자주 독립국가를 건설할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쳐 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해 불순종하는 죄악된 마음에서 벗어나야만, 예수님처럼 죽음마저도 정복해 이길 수 있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의 신앙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해 거역하려는 빨갱이들보다 더욱 악하여, 오직 육적인 부강만으로 주변국들을 제압하려 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멸망의 근원인 김일성 일가들과 종북 반역 세력들과 탐관오리들의 죄악을 뿌리 뽑지 못하고, 오직 가난과 질병과 자연재해에서 벗어날 토성만 쌓으려 합니다.
심지어 예수님을 믿는다는 그리스도인들조차도 이제는 세상에 유행되는 온갖 죄악된 풍토에서 벗어나 진리 안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려 하지 않고, 다만 각종 재앙 곧 사람의 압제와 주변 강대국들의 침략과 가난과 질병과 악귀와 자연재해로부터만 해방받으려 합니다. 마치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유대인들처럼 자신들의 심령에 똬리를 틀고 앉은 기존의 죄악은 그대로 방치한 채, 자신들을 위협하는 허수아비들의 도구가 된 김일성 일가들 같은 주변 강대국들과 가난과 질병과 악귀와 자연 재해로부터만 해방받고자 부지런히 육적인 부강과 지혜와 능력만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이것이 바로 죄의 소원을 품고 하나님을 믿는, 다시 말해 죄인의 선입관으로만 예수님을 믿는 적그리스도인들의 타락한 믿음이요 신학의 행태입니다.
예수님이 자기를 믿는 신앙인들에게 삶의 참된 지향점(목적)을 가르쳐 준 말씀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죄악에서 벗어나도록 이끌어 주는 주기도문의 내용입니다. 주기도문의 서두는 만물의 근원되시고 머리되시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자신의 하나님께 대한 충효에 의해 거룩하게 되는 일이며, 또 예수님의 의의 교훈이 실행되는 천국 같은 나라가 자신들의 땅에도 임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신앙인들이 먼저 의의 행동을 실행해 선보여야 하며, 그러한 노력들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모든 피조물은 오로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으로만 생존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원수된 무지한 육신의 뜻과 생각으로 살게 되면, 그게 바로 멸망할 짐승들의 삶입니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에 하나님의 궁정, 곧 하늘에서는 사단 마귀가 더 이상 거할 곳이 없어서 땅으로 내어 쫓겼습니다. 이것이 하늘에서의 대청소이자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첫째 과업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땅에 두고 온 백성들에게도 그들의 심령이 하나님이 거하시기에 알맞는 깨끗한 심령이 되도록 노력하게 하셨습니다. 지금 세상의 복지가 되는 동북아 한반도 금수강산은 오직 백의민족만이 거할 수 있는 땅인데, 그러나 백의민족만이 거할 수 있는 한반도를 온 세상 모든 빨갱이들이 주목해 보고 자신들이 지배장악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들을 대적하는 것이 바로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주기문의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순결한 자녀들은, 자신들을 지으신 하나님의 뜻을 추호라도 가감 없이 이루어 드리는 것만이 소원이 되어야만 비로소 죽음과 고통에서 벗어나 생명과 희락 뿐인 영생의 하나님과 영존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치를 근거로해 한반도에 세워진 국가가 바로 선각자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세워진 대한민국의 건국 정신이며, 이런 건국 정신을 추호라도 가감 없이 이루어 드리는 일만이 이 국민들의 유일한 소원이어야만 비로소 완전 자유 자주독립 국가를 반듯하게 세울 수 있습니다. 이 진리와 이치를 알고 살아가는 국민만이 참된 이 나라의 주인공들이며, 이것을 무시하거나 거역하는 자들은 아무리 이 땅 이 민족에게서 태어나 이러저러한 허드레 공적을 세울지라도 그들은 모두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거룩한 뜻을 무너뜨리려는 반민족 이족 오랑케들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은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반공 정신을 희석시키고자 하는 안티 대한민국, 즉 반대한민국의 범법자들을 뿌리째 뽑아야 합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뿌리인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뜻을 소멸시키고, 그 대신 민족 반역자 김일성의 뜻을 세우려는 빨갱이들과 또 유황불에 소멸당할 음란방탕한 소돔·고모라인들과 또 불법불의로 치부하고자 하는 탐관오리 정치인들입니다. 이런 범법자들을 대적해 뿌리 뽑아야만 비로소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의 교훈이 한반도에 빛을 발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거룩하고 아름다운 땅과 사람들이 되어, 참되게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를 부르게 됩니다. 이 국민들이 '실세자 예수'에 기록된 지혜를 읽고 듣고 실행하여 죄(거짓, 불의, 음란)를 대적하는 당대 최강대국 국민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