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같은 경우는 외인은 제껴두고.. 봉중근보다는 그래도 세이브왕인 손승락이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만 남은 경기에서 윤성환이 1-2승정도만 좋은 내용으로 거둔다면 윤성환이 될 거 같구요. 내야수 골글은 어느정도 윤곽이 잡혔고.. 외야는 손아섭 최형우에 중견수가 하나 들어갈텐데 이종욱 아님 박용택일 것 같네요. 지타는 저도 또준이형요ㅎㅎ
에이 그래도 방어율 차이가 봉중근 방어율인 1.13보다 두 배차이가 넘는데 방어율차이밖에 없다기에는 그 갭이 너무너무 크죠. 블론수는 모르겠지만 세이브갯수야 팀사정이니 방어율차를 뒤집기는 무리인듯 싶고 휩은 몰라도 언급된 이닝, 경기수는 근소한 차이라 크게 의미가 있나싶네요. 블론이 많지않고 7승무패면 봉중근이 나은 스탯으로 보이는데요. 물론 그래도 찰리, 세든, 리즈 중에 받아야 맞겠지만요.
세이브 성공률도 아닌 세이브 개수로 마무리투수를 평가하는 시대는 지나고 있죠...메이저쪽에선 선발승수보다도 더 취급 못받는게 단일시즌 세이브 개수입니다. 세이브 상황에 등판하는 기회 자체는 투수의 능력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거니까요. 손승락 : 43세이브/5블론, 봉중근 : 36세이브/3블론인데 이걸로 손승락에게 어드벤티지가 가는게 맞는걸까요?
봉중근-강민호-박병호-손주인-최정-강정호-이호준-손아섭,김현수,나비or박용택 예상해봅니다. 아 근데 그나저나 포수 포지션은 진짜 안습이네요. 사실 이번시즌 강민호 성적은 수상자 후보에 얘기꺼내기도 민망한 수준의 스탯인데... 지금 크보 확실히 포수 기근이라는걸 여실히 보여주는거 같습니다ㅎ
선발중엔 찰리와 리즈 둘중 아무나 받아도 상관없고 불펜끼리 비교만 해보자면 세이브 개수가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겠네요(재작년 디트로이트 발버데의 노블론 시즌이 생각납니다). 특히 이닝이 2이닝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평균자책점이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나는데 전 봉중근이 더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고 봅니다.
지타 자리는 규정 타석만 채우면 99.9% 이병규 선수일겁니다. 홍성흔이 팀에 기여한 바와 비교가 안되죠. 잔여경기 풀로 전타석 다 채워도 규정타석 충족 못 시키는건가요?! 넘 아쉽습니다ㅜㅜ 지타 수상이 문제 아니라 진지하게 시즌 MVP도 살짝 가능성있을거 같습니다. (엘팬인 제가 봐도 MVP는 박뱅이 유력해보입니다만ㅋㄷ)
첫댓글 삼성은 선두인데 골글 후보가 이렇게 없다니... 채태인이 부상만 없었어도 1루 골글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을까요?
부상없었어도 박병호의 벽은 넘지 못했을거 같네요 MVP감이니..
채태인도 부상없었으면 MVP감이죠.
투수같은 경우는 외인은 제껴두고.. 봉중근보다는 그래도 세이브왕인 손승락이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만 남은 경기에서 윤성환이 1-2승정도만 좋은 내용으로 거둔다면 윤성환이 될 거 같구요. 내야수 골글은 어느정도 윤곽이 잡혔고.. 외야는 손아섭 최형우에 중견수가 하나 들어갈텐데 이종욱 아님 박용택일 것 같네요. 지타는 저도 또준이형요ㅎㅎ
손승락, 강민호, 박병호, 정근우, 강정호, 최정, 손아섭, 최형우, 이종욱, 이호준
찰리 강민호 박병호 정근우 강정호 최정 최형우 박용택 손아섭 이호준 그런데 지타자리는 홍성흔이 3할찍으면 홍성흔한테 갈수도 ... 기자들이 워낙 좋아해서
우리나라는 외국인선수에게 왠만해선 안주니깐 찰리는 안줄꺼 같아요. 그리고 지명타자부분에 만약에 이병규가 올라간다면 라뱅이 받을꺼 같네요. 나머진 글쓴이와 같은 생각입니다
그래도 저 두명 마무리보다 선발투수가 성적이 훨 가치있어보이네요 .. 그 이닝수에 그 방어율 ... 딱봐도나오죠
손승락이 세이브 1위라지만 방어율만 보아도 저 4명을 제끼는건 솔직히 아니죠
봉중근이 그나마 팀성적 1위랑 1점초반 방어율로 어떻게라도하면 납득할만하겠지맙 그래도 저 4명 선발에게 한표죠
선발4명 다승빼면 다 괜찮지만 (그리고 갈수록 의미가 점점 적어지는 기록이기도 하고요) 모두 외국인이라는게 함정 ;;; 전 찰리 아니면 리즈에 한표주겠어요
외국인은 kbo선수 아닙니까?
전 우리나라 야구관계자들 마인드가 좀 깨어났으면 하네요
나지완 115경기 타율0.295 출루율0.397 장타율 0.495 ops 0.892 21홈런 94타점 53득점 55볼넷 입니다. 편견없이 봐주세요......
니펏, 현수, 민뱅, 종박, 원석, 재호, 의지,홍포 ㅠㅠ 아쉽네요. 두산팬으로서 수비야 말할 것도 없고 공격 스탯도 훌륭한데 2% 부족하네요.. 역대급 경쟁자들과 출장경기수... 강점이던 내야유틸리티가 수상엔 약점... 두산에서 한명도 못 나올수도있겠네요..
외야는 중리미엄이 있죠. 최형우 박용택 손아섭 예상합니다. 지타자리 역시 홍성흔 파워를 무시못하고... 손승락은 48세이브 찍지 않는 이상 힘들다고 봅니다
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안주겠죠...
봉중근이 손승락보다 나은건 방어율과 근소한차이의 피안타율밖에 없어요 마무리로써 가장 중요한 세이브갯수 차이가 많이 나고 whip,볼삼비율,이닝,경기수 기록전반적으로 따지면 손승락이 우위죠
에이 그래도 방어율 차이가 봉중근 방어율인 1.13보다 두 배차이가 넘는데 방어율차이밖에 없다기에는 그 갭이 너무너무 크죠. 블론수는 모르겠지만 세이브갯수야 팀사정이니 방어율차를 뒤집기는 무리인듯 싶고 휩은 몰라도 언급된 이닝, 경기수는 근소한 차이라 크게 의미가 있나싶네요. 블론이 많지않고 7승무패면 봉중근이 나은 스탯으로 보이는데요. 물론 그래도 찰리, 세든, 리즈 중에 받아야 맞겠지만요.
마무리한테 가장 중요한건 점수를 안주는게 아니고 세이브를 많이하는겁니다.
그런점에서 손승락이 낮게 평가될 이유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손승락이 지나치게 높은 방어율로 세이브먹은것도 아니고 마무리로써 나쁘지않은 방어율이고 whip도 낮고 피안타율도 낮습니다.
어차피 봉중근,손승락이 언급되는건 기자단 성향때문인데,
기자단 성향이면 세이브왕타이틀이 있고 우리나라에서 4명밖에 기록하지못한 40세이브기록이 훨씬 커보이네요.
사실 봉중근,손승락이 이렇게 거론되는것도 황당한 상황이죠.
세이브 성공률도 아닌 세이브 개수로 마무리투수를 평가하는 시대는 지나고 있죠...메이저쪽에선 선발승수보다도 더 취급 못받는게 단일시즌 세이브 개수입니다. 세이브 상황에 등판하는 기회 자체는 투수의 능력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거니까요. 손승락 : 43세이브/5블론, 봉중근 : 36세이브/3블론인데 이걸로 손승락에게 어드벤티지가 가는게 맞는걸까요?
봉중근-강민호-박병호-손주인-최정-강정호-이호준-손아섭,김현수,나비or박용택 예상해봅니다.
아 근데 그나저나 포수 포지션은 진짜 안습이네요. 사실 이번시즌 강민호 성적은 수상자 후보에 얘기꺼내기도 민망한 수준의 스탯인데...
지금 크보 확실히 포수 기근이라는걸 여실히 보여주는거 같습니다ㅎ
투수는 폭망하지않는 이상 선발투수하지 않을까요?당연히 찰리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제가봐도 찰리같지만 기자들 수준이...
손승락 봉중근 배영수 윤성환 등 국내선수후보가 너무약해요..저도 찰리..
삼성은 최형우 한명 타겠네요
국내선발들이 용병들한테 압살을 당했네요......ㅡㅡ
작년 나이트 생각하면 봉중근이나 손승락이겠죠. 작년 밤느님 성적으로 골글을 못받다니 ㅋㅋ MVP도 가능한 성적이었는데
작년에도 나이트 받아야 되는데 누구한테 건너갔죠 올해도 추한짓거리 한다면...
투수는 찰리 유력에 고집으로 한국인 뽑으라면 손숭락이겠죠. 마물은 방어율 보다 세이브 갯수 및 성공률이 더 중요하죠. 손과 봉의 블론 갯수는 모르겠지만 일단 새이부 갯수도 꽤나 차이가 나니까 손이 잎선다고 봅니다. 아울러 외야는 손-최-나지완or박용택 예상해봅니다~
1-3-유 확정에 손아섭 최형우도 거의 확정된것같고2루는 정근우 지명은 또준애비가 유력해보이네요 포수는 도찐개찐이라 강민호가.... 제일 애매한게 투수인데 이러다 윤성환이 2승정도 더 거두면 태자가 가져갈수도 있네요
13승에 3점초반 방어율 찍으면 또 팀성적타령하면서ㄷㄷ갠적으로는 찰리가 무조건받아야된다고봅니다ㅎ
봉중근, 강민호, 박병호, 정근우, 최정, 강정호, 이호준이라고 보는데 투수는 잘 모르겠네요.
외야는 최형우, 박용택, 김현수, 손아섭 중에 세명 이 받을듯 합니다.
투표권 있는 기자들 올해는 제대로 해라잉!!
진짜 이렇게 보니까 국내선발 투수들 정말 전멸이네요.. 내년엔 좀 바뀌길
선발중엔 찰리와 리즈 둘중 아무나 받아도 상관없고 불펜끼리 비교만 해보자면 세이브 개수가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겠네요(재작년 디트로이트 발버데의 노블론 시즌이 생각납니다). 특히 이닝이 2이닝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평균자책점이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나는데 전 봉중근이 더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고 봅니다.
투수는 봉중근이 받을것 같은게 작년 나이트한테도 안줬는데 찰리나, 리즈에게 줄리가 없을듯 합니다.
대부분 정해진듯 한데 외야는 올해 기록이 좋은 선수들이 꽤 있네요.
그나저나 포수기록은 정말 처참하네요.
홍성흔은 이미 상 받았다고 봐야죠.
지타 자리는 규정 타석만 채우면 99.9% 이병규 선수일겁니다. 홍성흔이 팀에 기여한 바와 비교가 안되죠.
잔여경기 풀로 전타석 다 채워도 규정타석 충족 못 시키는건가요?! 넘 아쉽습니다ㅜㅜ
지타 수상이 문제 아니라 진지하게 시즌 MVP도 살짝 가능성있을거 같습니다.
(엘팬인 제가 봐도 MVP는 박뱅이 유력해보입니다만ㅋㄷ)
잔여경기 풀로 뛰면 규정타석 충족은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 체력적으로 좀 힘든모습 많이 보이고 해서 그렇게 무리는 안할것 같아요
뭐 사실 라뱅형이야 글러브 수상도 여러번 했고 뭐 수상 안해도 크게 아쉬울건 없을거 같긴 하네요ㅋㄷ
워낙에 좋은 선수라 웬만한건 다 이뤘을테고...
남은건 하나. 엘지의 우승을 위해서라면 무리 하지 않는게 더 중요하겠네요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