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티라무스
텀이 좀 길었지? Soooooooorry.. 귀찮아서..
근데 복습하고 오니까 또 전투력이 불끈불끈 생겨서 다시 찾아왔다!
지금 막, 6회를 달리고 왔는데 참 재밌다..
6회 포스팅을 하고 싶어... 흑...
앞으로는 진짜 중요포인트만 훓고 빨리 빨리 지나가도록 해볼께.
세세하게 다 캠쳐 하려니까 와방 힘듬;;;;
내가 담지 않은 것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오.
그럼 시작할게
★★고정 브금정철-my love★★
지난편의 마지막내용 :
은환이가 걱정돼서 다시 병원으로 찾아온 상두.
그런데 때마침 상두를 지나가는 하얀시트가 환자의 머리까지 덮인 것을보고 은환이라고 직감하고
눈물을 흘리며 전화온 삼촌에게 자신이 죽인것같다고 하는데..
슬픈 상두ㅠㅠ
은환(E): 쓰리고에 흔들기까지 했어, 엄마? 어우 이게 몇점이야?
(E)의 의미를 모르는 여시가 있을까봐.. 저거는 화면 너머에서 들려오는 소리야.
화면에서는 안보이는 인물의 목소리가 나온다는 뜻.
죽은 줄 알았던 은환의 목소리에 놀라 소리가 나는 뒷 환자실로 몸을 돌려보니..
똿?????????
여기는 병원, 환자실입니다. 타짜판아닙니다.jyp
민석, 은환 모(name is 심란)과 함께 고스톱을 치고 있는 은환.
현재상황: 심란이 모든 돈을 쓸어가는 ING
은환이 민석에게 자꾸 엄마봐주지 말라고 함.
(은환이 똥머리 이쁘다..난 왜 떄문에 저렇게 이쁘게 안말릴까..)
심란은 은환에게 너는 이럴때보면 내 딸이 맞는지 모르겠다며 핀잔을 주고, 민석에게
"나는 세상에서 닥터강이 제~일 조아. 고스톱 잘쳐서 제일 이뻐♥"
라고 함. 민석 '뿌듯뿌듯 헤헿.'
안도하는 상두.
다음날
새로운 인물. 차상두의 딸 차보리 등장이요.
지금은 어엿한 성인이 되었다고 하던데.
무튼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잠을 자고 있는 아빠와 딸.
잠에서 깨자마자 딸을 지긋이 바라보더니 이마에 뽀뽀를 시전하는 우리의 보리아부지.
잠에서 깬 뒤, 볼일보러 화장실 왔는데 거기서 백숙드시고 계시는 삼촌쨔응(대.다.나.다.)
드럽게 여기서 먹냐며 뭐라할땐 언제고 다리 뺏어먹는 조카님은 뜬금없이
"근데..고스톱이 그릏게 재밌나?"
"하우 참, 이 새끼.
왠 닭다리 뜯다가 삐약하는 소리 하고 지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삼촌쨔응 말빨 쩔음ㅋㅋㅋ고맙습니다 강부자할머니랑 동급임ㅋㅋㅋ)
그리하여 진짜로 배우는 중.
칭찬해주니까
좋다고 웃는다.
"근데 너 갑자기 왜 고스톱을 가르쳐 달라고 함?"
"어..?"
심란(E) 나는 세상에서 닥터강이 제일죠아. 고스톱 잘 쳐서 제일 이뻐ㅋ
....때문임.
"물버리고 올테니까 점수가 몇점인지 계산해라."
어리바리하게 계산 중.
그때 옆에서 자고 있던 보리 깸. 그리고 화투를 쳐다봄.
"청단~ 청단~ 패가 3개니까 하나에 1점씩~ 3점!!
...........어...이게 뭐였더라...뭐드라 이게..."
보리: 광~
?????????????????????
"그건 광이야 아빠."
???????????#ㄲ235325$##$#$@@????????????
"뭐?"
"(못알아들은줄 알고) 과~앙. 과~~아 ㅇ"
"너 이거 누가 알려줬어!"
"할아버지가.
아빠 없을 때 만날 만날 가르쳐 줘써ㅇ_ㅇ"
"망할 놈의 영감탱이가 이게 미쳤나!!!!!!!!"
"차보리! 애들은 이런거 하는거아니야!
이런거하는 애들은 나쁜애들이야 나쁜애들! 산타할아버지가 선물도 안줘요 선물도! 그리고,
...............하여튼 너 이런거 또다시 하면,
아빠가 너 놔두고 확 도망가버린다 그냥!!!!!!!!!!!"
"잘못했어 아빠아..."
화면 바껴서 본업중인 심각한 제비상두찡.
-줌마님 앞에서 온갖 슬픈말을 하며 분위기 잡는 중
급 등장한 삼촌.
"실장님, 큰일 났습니다! 사채시장에 어음이 돈게 소문이 나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그냥.돈줄이 꽉 막혀버렸습니다.
2000만원이면 되는데...2000만 막으면....!"
"2000이면 되는거야 진짜ㅠㅠ????"
아줌마와 호텔 룸으로 들어온 상두.
화장실에서 조용히 통화중.
"여보세요. 어 삼촌.
돈, 삼촌 통장으로 입금했으니까, 보리 병원비 내고.. 그래..
그리고 돈 남은 건 보리 통장으로 다 넣어.
.....그리고! 10원 짜리 하나라도 삥땅만 쳐봐? 내 승질 알지?ㅡㅡ 그래. 어."
전화 끊으니 갑자기 다급한 아줌마의 "자기야!!! 자기야!!" 목소리.
상두: 어 왜!
줌마: 저기.. 나 지금 나가봐야 할 거 같아..
상두: 기다려 왜?
줌마: 아니..남편이 출장이 취소가 됐대ㅠㅠ
"그으래?? 그럼 당근가봐야지~ 오랜만에 만났는데 섭섭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줌마: 미안해 자기야~
조기퇴근에 한껏 씐난 상두♩♪
줌마님 에스코트 해드리고
병원으로 복ㅋ귀ㅋ
돌아오자마자 난데 없이 딸 머리 땋아주시는 보리아부지
"야 차보리. 이거 너무 힘들다. 꼭 이 여자처럼 해야돼?"
"우리 선생님은, 이 아줌마가 제일 좋대ㅋ "
"짜식. 거 취향 무지하게 특이하네."
"너 그 선생님 좋아하냐? (보리: 끄덕) 그럼 아빠는? (아빠두 죻아)
어어. 아빠는 아빠니까 좋고, 그 선생은 남자니까 좋고??"
"(고개돌리더니) 선생님이야 아빠!"
힐끗.
응?????????????????????????????????
황급히 자신의 얼굴을 가리는 상두
왜 때문에?
얘 때문에.
저 의사 = 은환이 남자친구 = 서브남주 강민석
보리와 반갑게 인사하고 고개 돌린 뒤 누구지 하는 표정
"저분은 누구셔?"
보리: 우리 아빠에요.
"아...그르세요?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강민석입니다."
"네..?......"
서브남주와 첫 만남을 이렇게 가지게 된 상두찡.
다음편도 곧바로 올리도록 해볼게.
생략한게 많아서 1회 금방 끝날듯.
뿅뿅
첫댓글 상두다ㅜㅜㅜㅜ보기만해도넘슬픔
상두 진짜 7,8살때 본듯..근데 내용도 그 감정도 다 기억이나ㅠㅠ 어릴때 봤는데 마지막회보고 먹먹했어ㅋㅋㅋㅋㅋㅋ다시 제대로 봐야징ㅜㅠ
언니 기다렸어!!! 넘 재밌다ㅠㅠㅠ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