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상태♡ 01
'꾸벅꾸벅' ..
"리나! 일어나!"
나는 칼같이 일어날수 밖에 없었다.
그 이유는? 하고 묻는다면?
.. (훗훗 칼같고 설쳐주랴?)
물론 언니의 칼같은 목소리 때문이었다.
아까부터 부산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제대로 잠들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나는 1층에 있는 목욕탕으로 향했다.
14일간의 약속- 에엘라스틴, 닥터캡슐시스템 (.. )
나는 머리를 긁적이며 씻기시작했다.
난 머리숱이 많아서 머리를 감고 말리는데 오래 걸리지만,
내가 그것 때문에 학교라도 늦는다면 언니는 파이어 볼이라도 써서
말리려고 할테지? (머엉-)
.. '미끄덕 - 푸우우욱!'
.. 피? 피.. 피, 피?
"야! 빨리 안나와?"
.. 훕, 불쌍한 리나. 왜 이렇게 사니?
난 눈물을 찌익- (.. ) 들어 삼키고 목욕탕을 나왔다.
.. 에고 쓰라린거-
부모님은 그간의 열심히 모으신 돈으로 몇년간의 여행을 떠나셨다.
물론 우리 부모님은 열. 심. 히. 막노동으로 돈을 번 것은 아니니까,
.. 여행이 아.깝.다.고.!! 생각이 아주 조-금 든다.
..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고 했는데 .. )
향긋한 과일냄새와 잘 익은 불고기와 ..
훗! 이건 버러프라이세트의 냄새..
" 리나, 얼른 와서 밥먹어 ^ ^ 언니가 아침밥은 정말 맛있게 했어♡"
"꺄악♡ 신난다! "
..
.. 내가 졸았구나,
"야! 빨리나오라니까! "
.. 구리구리한 냄새가 진동을 한다.
"태, 태웠어?"
"먹기 싫으면 먹지마!"
.. 궁시렁궁시렁
저게 어떻게 식당 종업원이래?
"리나! 밥먹는데 군소리가 들린다!"
.. 궁시렁궁시렁
"야!! 내가 시끄럽뎄지!!"
언니가 던진 접시는 정확히 세로로 날라와 나의
콧등을 박았다 [.. ]
.. 접시가 안깨졌냐고?
훗훗 우리집 접시는 고급 '스테인레스? 접시' 니까..
당연히- 안깨졌지♡ 참고로 말하자면,
우리집 접시에는 고양이가 그려져 있다고- .. [그런데?]
그후 몇초 동안 나는 잠시동안의 잡생각?을 잊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곧 비릿한 맛이 입안을 가득 메웠기 때문!
후기-
안녕하세요 현ol★입니다 > <♥
.. 이번엔 새로 코믹으로 쓰게 됬어요,
루나와의 즐거운? 하루가 주제 같지만-
.. 사실 지금까지 써 놓은 주제와 예상은
제리와 코믹을 주제로 쓸 예정입니다,
지금 현재는 2편 까지 써 놨구요,
내일 2편 올리고 3편을 메모장에 쓰고-
.. 맨날 이.런.식.일.겁!Ll다 - -
> < 많이 봐 주세요!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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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패닉상태♡ 01 [훗훗 우리집 접시는 고급 '스테인레스? 접시' 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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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우리 제로스는 언제... (퍽!!!!!!!!!!!!!!!)흐음..담편기대용 *__*
감사합Ll다제리커플님> ㅁ<♡
으어엉~ 마우스가 안되 ㅠ_ㅠ 키보드로 다하는중..;; 인터넷까지 겨우들어가고; [왜 잡담이얏-!] 그..그나저나 재미있어요 ^_^
잘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