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오늘낮에 머리 파마를 했다 </p><p>고무줄로 찔끔 묶어 다니다기 </p><p>봄도 다가오고 뭔가 변화를 주고 싶었다 </p><p>빵실하게 파마를 하고 나니 혼자 손거울로 뒤도 보다가 앞도 보다가 </p><p>셀카를 찍어서 두 아들 한데 보냈다.</p><p> </p><p>아들) 엄마! " 갑자기 왠 쏄카???</p><p> </p><p>엄마 파마했다  </p><p> </p><p>아들 ) 아 ~~~~</p><p> </p><p>본래 이 시간이면 한 시간짜리 동네 산에 가는데 </p><p>오늘은 패스한다 </p><p>산에 가려면 모자를 쓰야 하는데</p><p>모자를 쓰면 머리 배린다 ㅋㅋㅋㅋ</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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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멋져요. 나도 예전에 한 번 파마 했어요.
좋아요. 자기 만족 하면 그만이죠
요즘은 남자들이 파마 많이 해요 파마 한 남자들이 귀여워요 ^^
이쁘게 변신했네요
맛난것도 드시고..
우아하게 힐링하세욤 ㅎ
항상 미용실갈때는 부시시 하게 있다가 갑자기 후다닥 가는거 같아요 ㅋㅋ
마음 변하기전에 가야하기 때문인가봐요 ㅋㅋ
@진달래 3 자기자신에게 투자하고
나를 사랑해줘야
다른사람 에게도 대접을
받습니당 ^^
@칼라풀 맞아요 그렇다고들 하더라구요 ^^
두 아드님께 보낸 사진
여기에도 올려보셔야죠~~ㅎ
사진 올리는 방법을 몰라요 지난해 아들이 가르쳐 주었는데
잘 하지 않으니까 잊어먹었어요
파마하셔서 좋으신가보다 진달래님이
파마하시니 얼굴도 댕강 올라가 보이고
훨씨 젊어 보이지요? 좋으시겠어요 ㅎㅎ
묶어다니면 편하기는 한데 잠잘때 머리가 길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 길면 또 묶게 되겠죠
뭐 본래 생머리면 파마하고싶고 파마머리면 또 생머리가 하고 싶고
그런게 여자인가봐요 ㅋㅋ
모자 안쓰고 걸어 가면서 파마한 머리를 사람들한테 보여 줘야지 모자쓰면 파마머리 배릴까봐 안 나가셨다니요.
일단 운동을 나가게되면 햇볕차단으로 모자는 필수잖아요 특히나 산에갈때
큰나무에서 벌래 떨어질까봐 모자를 쓰고 그래야 하는데 파마를 금방 했으면
모자쓰기 금지 바로 누워자기 금지 이틀 동안 샴푸머리감기 금지 ㅋㅋㅋㅋ
일주일 쯤 지나면 아무거나 다 가능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