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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는데..
석촌 추천 2 조회 186 24.03.12 17:35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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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2 17:43

    첫댓글
    그래요 우린 모두 소중한
    하루를 늘 망각(忘却)하면서 살고 있지요.
    물처럼 時間도 무한재처럼 귀한 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분명 시간은 정해져 있고
    공평하게 똑 같이 나눠져 있으며
    언젠가는 완전히 소비될 한정적 자산임을
    미처 모르면서 살고 있습니다
    고운 선물 감사합니다.

    ~단결~!

  • 작성자 24.03.12 18:28

    네에, 모두에게 공평하다는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 24.03.12 17:47

    네 잘 았겠어요. 시간이 남을 때 독서 합니다.

  • 작성자 24.03.12 18:28

    좋은일이지요.

  • 24.03.12 18:17

    시간은 모든이들이 똑같이
    받은 선물이죠 공평하게
    받았기에 시간이 빨리가든
    천천히 가든 우리는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을 잘 사용해서
    행복한 나날이 되길 바래요^^

  • 작성자 24.03.12 18:28

    그렇습니다.

  • 24.03.12 22:52

    안드로메다 은하는 지구로부터 200만년 광년 거리.
    빛은 1초 30만km
    1광년 거리 : 약 9조 4670억 7782만 km.

    안드로메다... 엄청나게 먼 거리이군요.
    덕분에 천체 우주학 공부를 더 합니다.

    우주의 생성은 약 138억 년 전, 우주의 반지름은 약 465억 광년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우주 관측 가능 : 930억 광년. 그 이상은 아직껏 불가능
    은하계의 크기 = 약 9,331,200,000,000,000,000km
    * 우주 전체의 별은 총 몇 개일까?



    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3.12 18:30

    그렇군요.
    200만년이라고도 220만년이라고도
    또 197만년이라고도 했던데
    수정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24.03.12 18:27

    시간은 관찰자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개념이다.흐르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우주 전체로
    보면 모든 순간이 동시에 존재한다.
    우리가 아쉬워하는 과거도, 꿈꾸는 미래도 현재와 동시에 존재하는 하나의 순간일 뿐이다.
    따라서, 현재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후회 없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 같습니다.
    시간이란 어려운 놈을 다각도로 해부하고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저에겐 여전히 잘 이해되지 않는 것이 시간 같습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 작성자 24.03.12 18:33

    저도 마찬가지인데
    시간과 공간은 같은개념이라고도 하니 복잡하지요.
    시간을 변화로 바꿔서 이해해보기도 하지만 완전하진 않지요.

  • 24.03.12 18:45

    @석촌 아인 슈타인이 세상에
    등장하기 전에는
    시간과 공간을 다른 독립된거로 생각했었죠

  • 24.03.12 18:43

    아인슈타인은 시간은 상대적이고 흐르지도 존재하지도 않는다 했죠
    우리는 아주 미세한 현재
    를 살고 있는겁니다^^

  • 작성자 24.03.12 19:43

    네에, 그렇기도 하겠지요.

  • 24.03.12 19:43

    시간[時間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져 머무름이 없이 일정한 빠르기로 무한히 연속되는 흐름]은
    인간들이 편리하게 살아가기 위하여 만든 것이죠.

    순간[瞬間 눈 깜짝할 사이의 매우 짧은 동안]의 연속이 시간이죠.

  • 작성자 24.03.12 19:44

    네에, 그 말도 일리있는 이야기고요.

  • 24.03.12 20:04

    가는 시간 잡느라고
    명절 연휴 지나고 오니
    아는 지인들이 너도 나도 성형을 해서
    세월을 거꾸로 돌려 놓기도 하더군요

    석촌님의 글을 읽으니
    그대로 시간에게 맡기자 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24.03.12 20:40

    이럴때 쓰는 말이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이지요.
    남들이야 그러거나말거나
    좋은작품 남기세요.

  • 24.03.12 20:30

    자연은 그대로인데
    인간이 만든 시간만 흐르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3.12 20:41

    그것도 맞는 말이겠네요.

  • 24.03.12 20:45

    시간은 흐름을 알겠는데 인간의 형상도 늙고 바스라 지는데
    왜 인간의 속마음은 저 모든 것과 관계없이 철없고 변덕시럽고
    거짓을 꿈꾸며 자신을 제대로 못 보는지 과거에도 철없었고
    지금도 덜 자란 티를 내니 시간은 늘 저 좋을 대로 흐르는게지
    가다가 멈추어서 사람 속없음도 뽑아가고 철없음도 지워주고
    하지 않고 말이지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 작성자 24.03.12 21:01

    시간은 주지도 않고 걷어가지도 않고
    그저 가만히 있지요.
    다만 사람이 바쁘게 움직이고 지구가 돌고 태양이 돌고 우리은하가 돌고 돌고 돌고.
    그런데 제가 무슨소릴 하는지 모르겠네요.
    운선님이 모르는걸 낸들 어찌 알랴고요.ㅎ

  • 24.03.13 00:33

    시간의 개념은 인간이
    흐르는 강처럼 만들고
    그 안에서 구속되어서
    허우적 거리다
    시공초월의 재미난 것들도 만들어 즐기다가~~
    결국은 원래 없으니
    사라질 것도 없는 시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돌아보는 우리들의 자취~~

  • 작성자 24.03.13 08:16

    맞아요.
    우린 뒤돌아봄으로써
    두 번 살게 되는거죠.

  • 24.03.13 03:58

    날으는 빛의 속도를 시간으로 규정하며 살고 있지요. 빛을 정면에서 보면 정지된 것으로 보이고 옆에서 보면 움직여 보이고
    빛은 관성으로 날으다가 어느 것에서 당김이 생기면 더 빠르기도 하고 굴곡도 생기고
    빛에 올라탄 자와 보고 있는 자와의 본질변화 등등등.. 그렇다고 하는 이론들을 알아 보는 자체만으로도 천재 소리 듣습니다.
    정지된 상태지만 팽창하고 있고 중력에 대한 원소변이가 물체라는데 천재도 아닌 나.
    물체에 속한 나. 나는 그렇게 하찮은가.. 허무합니다.
    남자들 만나서 술 마시고 여자들 만나서 홍콩가서 맛있는 거 먹고 잘 놀고 가십시다요. ㅋㅋ

  • 작성자 24.03.13 08:19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게 아니라
    천당으로들었군요.
    가까이 있으면 수작도 해보련만~
    허나 나는 여성도 아니요 젊지도 않으니
    홍콩은 안되겠네요.ㅎ

  • 24.03.13 04:47

    전 그저 지금 현재에 충실한 삶을 늘 열심히 충실히 살아가는 중 입니다.
    그래서 제 카톡 글귀는 카르페 디엠 입니다. ^^~

  • 작성자 24.03.13 08:19

    네에 그게 정답이지요.

  • 24.03.13 08:51

    늘 석촌님 글은 저의 무식의 소치로 뎃글 달기도 어렵습니다.^^
    인간의 편리로 만든 시간이라는 것.
    과거도 되고 현재도 되고 미래도 되는 것 같은데,
    사람은 늙어 죽어지니
    괜한 시간탓만 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3.13 09:14

    그렇습니다.
    괜히 시간 탓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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