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과 스리랑
아리랑과 스리랑의 어머니가 누구인지 아는가?
대부분 알 것이다. 바로 “아라리”이다.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낳네~
여기서 “아라리”가 엄마인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다음 건 일부만 알더라,
아리랑과 스리랑의 아버지이자 아라리의 남편은?
바로 “아리” 이다.
아리 랑 응응응 아라리가 낳네~
여기서 우린 “아리”가 애들 아빠이자
“아라리”의 남편인걸 알 수 있다.
여기서 잠시 “응응응”으로 남녀 관계를 표현한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하지만 이까지도 알 것이리라.
그러나 여러분들이 모르는 사실이
있었으니 . . .
바로 아라리가 재혼을 한 것이란 사실이다 . . . . -_-
그 이유는 아리랑은 성이 “아리” 이란걸 알 수 있으나
스리랑의 경우 성이 틀리다.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 . .
아리랑은 부친의 성 “아리”를 딴걸 알 수 있으나
스리랑의 성은 “스리”이므로 스리랑의 아버지는
“스리”란걸 알 수 있다.
즉 아라리가 별로 정숙하지 못한 여자이거나
기구한 운명을 살아왔다는 걸 알 수 있다.
아니면 스리가 두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는 가운데
“아리”랑 바람을 아니 원작 표현대로 “응응응”이라는 불륜을
저지른 것일 수도 있다.
과연 그 비밀은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야 알 수 있는 것일까?
ㅎㅎ..!
카페 게시글
웃고삽시다
아리랑과 스리랑
ro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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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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