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그 유명한 '영모정' 정자입니다 (호남의 10안에 든정자 )
금 성 곡(錦 城 曲)
나주 학다리에서
금성의 아가씨들 학다리가에 모여 : 錦城 兒女 鶴橋畔
버들강아지 꺽어서 님에게 주네 : 柳枝折贈 金羈 郞
해마다 봄이 되면 이별도 서러운데 : 年年 春草傷離別
월정봉은 높고 영산강 물은 길기만 해라 :月井峯高錦水長
우리 삶방에 훌륭한 박시인님이 계셔서 문학적인 빛이 남니다. 황진에대한 이야기를 아주
잘 설명을 하여주시어 저도 고전문학을 좋아한지라 나주의 선비 임제에 대한 이야기도 하여
나주가 고향인 임제선생님의 대한 자료가 많고 글도 쓴바가 있습니다 .천재시인이지요
영산강변의 제일풍광이 좋은 "영모정(永 慕 亭) 이라는 정자가 옛문인들의 풍류를 그대로
모습을 간직하고 나주의 명문가의 집안입니다. 고려 두문동 출신의 조상을 둔 집안으로
임제 선생의 탯자리에는 '백호문학관' 세워져 그이 문학적인 삶은 5백년이 지난 후에도 전하여
지고 있습니다. 저의 12대조 시서김선도 나주 임씨들하고 교류가 깊어 관심이 저도 많고 하답니다
지금도 영모정안에는 당시 교류하였던 시문의 현판이 존재하며 저의 할아버지의 차운의 시의
현판이 소장하고 있답니다 임제선생님의 묘소는 신걸산 중턱에서 영산강을 바라보는 자리에
훌륭히 모셔저 있답니다.
첫댓글 훌륭한 가문의 계승자 이신 만장봉님 존경합니다 조상님 차운의 시의 현판이 존재하시다니 대단하신 가문입지요 나주 영산강 임제 .. 호남은 본시 예향의 고장이지요
감사합니다
저의12대조 시서 김선은 '시서 유고집과'과 초당한람을 지으시고 ,광해군때 성균관유생으로 페모론에 반기를 들어
호남의 유생들을 이끌고 한양으로 상경하려다 저지를 당하고 성균관 유생명부에 삭적되고 4개 관서에 과거시험을 볼수없는 정직을 당하고
분개한 시서는 세상사에 모든것을 접고 시와 도학자로써 학문에 접하고 재야에 선비로 나주에서는 명망있는 선비로 지금 선양추진위원회가
조직되어 학술대해 등 활발히 알려지고 있습니다 .제가 모든걸 자료조사차 영산강변의 할아버지의 정자는 다 조사하여 많은 글이 정자에 소장되어
있슴과 관계글을 나주 사회에 글로 나가고 있습니다.다들 나보다 할아버지의 피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운선작가님의 관심있는데 더욱더
고맙습니다
그는 수많은 시를 남겼으며, 한문소설 창시자로
원생몽유록(元生夢遊錄)' 등의 작품을 남겼지요
평양절도사로 부임하던 길에 황진이의 무덤에 들려 술 한잔 올리고
시조 한 수를 읊었다 청초(淸草) 우거진 골에 자는다 누었는다
홍안(紅顔)은 어디 두고 백골만 묻혔는가
잔 잡아 권할 이 없으니 그를 설워하노라
이 밖에도 황진이와 관련된 유명한 일화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불러도 대답 없는 황진이를 기다리듯,
영모정은 홀연히 대문장가 백호의
기백을 품으며 아스라이 영산강을 내려 보고 있지요
나주는 천년의 역사를 지니며,
호남의 인문학적인 정서를 잘 간직한 지역입니다.
당대 나주의 낭만주의자 풍운아 임제와 같이
겨눌만한 만장봉 선배님 멋져요
박학다식한 설명으로.......
역시 영혼이 맑으면 글은 절로 되는 법
~단결!
백호 임제는 국문학사에 우뚝솟습니다
자유분망자로 관직을 초월한 시인이고 낭만자로 특히 황진이, 한우 여러 기녀들과의 노맨스가 많은 고로 그의 작품이 남아 있습니다
영모정앞에는 노산이은상님의 글을 쓰고 김충현님의 서(書)로써 기념비가 영산가에 우둑솟아 대문자가임을 알리고 있으며,붕당정치에
혐오를 느끼고 수많은 당대 사회를 비판하는 산 지식입니다.그 집안의 조부, 아버지 모두가 훌륭한 벼슬과 지식인으로 원생몽유록외에
화사(花史) 서옥기(鼠獄記)에서는 늙은 쥐가 관가의 창고에서 쌀을 빼먹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당대의 관리들의 부정부페를 소설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진사.생원을 동시에 거의 합격을 하여 과거시험을 합격하여 사대부의 고위 관직을 갈수도 있는데, 사회현실하고 너무
거리가 먼 사회비판가였습니다 .당대 깨어있는 지식인 허균의 스승 손곡 이달과 허균의 가문들하고 친히 지내고 있습을 알았습니다
자주 독립사상가이며 39세에 너무 일찍 요절하여 더 많은 작품을 볼수없
호남의 문학사까지 꽤 뚫고 계시는 마이웨이님은 훌륭한 문장가로 다양한 글로 삶방을 빛내고 계십니
@만장봉 참고적으로 영산강가의 영모정은 풍광과 훌륭한 임백호의 나중;임
씨들의 가문이 서려있고 백혼 문학관이 세워져 있어
유일한 영산강변의 문학의공간입니다.그의 임영의 창계 서원이 있으며, 성균관 대학교의 임형택 교수분은 고전문학의 대가 이며 나주 임씨 후손으로
관직과 학자들이 많이 배출하였고, 현재의 정치계에도 훌륭한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한 훌륭한 가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만장봉
선배님의 고전문학에 대한 博學 함에
많은 것을 배웁니다
네 좋아요. 오늘도 많은 것 배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