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장학로사건과 효산콘도 불법허가 감사 은폐사실을 폭로했다는 이유로 강제해직당한 전직 감사원공무원 현준희 씨가 밝힌 칼기사건 조작의혹 중..
행방불명된 칼기는 도입한지 16년된 노후비행기로 사고나기전 이미 두차례나 동체착륙한 경험이 있는 고물비행기
사고비행기는 국제선인데도 외국인이 거의 탑승을 하지않았다. 희생된 115명중 단지2명만 외국인이였다. 1983년 사할린에서 격추된 칼007편 처럼 10개국 이상의 승객이 탑승했다면 수사가 이렇케 졸속으로 처리될수가 있었을까 의심스럽다.
승무원20명을 뺀 나머지 탑승객95명이 대부분 노동자 였다는 사실이다. 희생자 유족들은 칼기가 추락했다는 명확한 증거인 잔해 시신 유품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며 심지어 남북이 공동으로 조사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바레인에서 음독자살한 김승일이 소지한 일본위조여권은 재일교포 북한공작원 미야모토가 만들어 준것이라고 안기부에서 발표했는데 미야모트는 칼기사건 발생 2년전 간암으로 죽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안기부는 김현희가 앙골라주재 북한무역 대표부 수산대표 김원석의 딸이라 발표했다 보도가 있자 일본 아사히신문은 앙골라를 겸해서 관장하고 있는 짐바브웨주재 일본대사관을 통해 전화로 확인한결과 앙골라주재 외교관 리스트에는 그런 사람이 없었고 안기부도 문예춘추1988년3월호 에서 현재 확인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안기부는 아직도 명확한 후속증거를 내놓치않고 있다
세계적 관심이 쏠린 중대한 테러사건 범인의 신상에 대해 확인도 제대로 하지않고 발표했다. 외교관은 다른직업과 달리 해외공관에서 정부를 대표하는 직업이다. 외교관의 딸인 김현희의 범행을 곧 북한의 범행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효과를 노린것으로 추정된다.
김현희의 행적을 보면 국제테러리스트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허점이 많다 증거를 남기지 말어야하는 공작원의 기본수칙에 반하여 이곳저곳을 다니며 관광사진을 찍고 바레인에서 탈출할때도 호텔에 소지품을 무려 495점이나 남겼다.
당시 중앙일보와 조선일보는 1987년11월 말까지 노태우후보가 김영삼후보에 열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선거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칼기사건으로 반전됐다.
안기부는 칼기 사건후 보름이 지나 안다만 해역에서 칼기 잔해인 구명보트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는데 발견된 지점에도 의혹이있다. 미 해군이 작성한 안다만 해역의 해류도를 보면 하루22킬KM씩 서쪽 대양으로 해류가 흘러간다. 따라서 15일만에 잔해가 발견됐다면 육지근처가 아니라 오히려 서쪽바다쪽 이어야 이치가맞는다.
항공기 폭파테러사건의 경우 수사종결까지는 수년이 걸리고 미제사건으로 남는경우도 많다. 1985년 대서양에서 폭파된 인도항공기 범인은 올해검거됐고 1988년 영국 로커비 상공에서 폭파된 팬암기 폭파사건은 10년만에 범인이 체포돼 현재 재판중이다. 그에비해 칼기 사건범인은 단2일만에 바레인에서 붙잡혔다.
칼기사건에 관련해 사실로 확인된것은 세가지뿐이다 칼기가 사라진것, 위조여권을 소지한 김현희와 김승일이 사건발생 직전 내렸다는것 비레인에서 음독자살을 시도한 김승일은 즉사하고 김현희는 미수에 그쳤다는것
1998년10월 김대중 정부초기에 안기부는 이사건을 조사하려 했으나 야당과언론의 저항이 있었다.
북쪽은 이사건을 남한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정일의 친필은 터무니 없다는 반응이다. 그런데 정부는 1988년 수사발표이후 명확한 친필지령 증거를 제시하지않코 있고 일부 보수언론은 칼기 사건을 사주한 김정일 위원장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월간조선 2001년 9월호는 칼기858 테러 지령범 김정일이 서울에 오면 한국정부는 그를 반드시 체포 재판에 회부해야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는 기사로 이문제를 다시 거론하고있다
일부 언론은 통일이 안되는 방향을 오도했고 남북간의 틈만 벌여놓았다. 그 전형이 칼 기 사건이다. 현재 사과문제와 테러지원국 문제도 여기서 비롯된다. 이를달리 해석하면 통일의 열쇠가 이 사건에 있다는 것이다. (요점만 발췌)
- 김현희는 과연 누구라고 생각하나- 기자질문 가장 많이들은 질문중 하나다 최근 여성잡지를 보니 김현희가 득남후 개명했다. 이제 더이상 김현희가 아니다 1987년 12월10일 일본음향연구소 에서 그녀의 중국어발음을 감정한 결과 중국의 북경어권 지역에서 초등학교까지 성장한것으로 나타나 조선족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출처 : '김현희의 Kal폭발사건에 대해서 알려주세요.이 사건에 대해 의혹이 많다던데.. 그 의혹도?' - 네이버 지식iN)
칼858기 폭파사건이 조작이라면 미국의 개입이 없을 수 없습니다. 미국의 동조 없이 이 엄청난 사건을 조작할 수 없거든요.. 9.11 테러도 부시 정부의 자작극이라는 음모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사건의 실체에 저 넘어에 미국이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어쩌면 미국의 거대한 압력으로 정부가 제대로 수사를 하지 못하지 않을까요.. 미국이 칼858기 조작사건에 동조한 것에 대해 비난이 두려워서 말입니다.
글쎄요..진정한친구님의 의견이 조금 비약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근거가 없는 것도 아니지요..전두환 정부가 앞장서고 미국이 묵인했을 수도 있으니까요..말하자면 전두환의 자작극인 것을 미국이 알면서도 모르는 척 했다면 방조죄에 해당되겠지요..설령 진정한친구님의 주장이 틀렸다고 해도 타당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야튼 김현희와 정형근, 그리고 당시 수사에 가담했던 수사관들을 모두 조사해야 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나마 의혹이 풀릴 것입니다..
칼858기 폭파사건이 조작이라면 미국의 개입이 없을 수 없습니다. 미국의 동조 없이 이 엄청난 사건을 조작할 수 없거든요.. 9.11 테러도 부시 정부의 자작극이라는 음모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사건의 실체에 저 넘어에 미국이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어쩌면 미국의 거대한 압력으로 정부가 제대로 수사를 하지 못하지 않을까요.. 미국이 칼858기 조작사건에 동조한 것에 대해 비난이 두려워서 말입니다.
글쎄요..진정한친구님의 의견이 조금 비약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근거가 없는 것도 아니지요..전두환 정부가 앞장서고 미국이 묵인했을 수도 있으니까요..말하자면 전두환의 자작극인 것을 미국이 알면서도 모르는 척 했다면 방조죄에 해당되겠지요..설령 진정한친구님의 주장이 틀렸다고 해도 타당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