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위암 보고서,
재발과 전이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
KBS 생로병사의 비밀 ‘위암 2기 30%, 3기 50% 이상 재발!
보이지 않는 미세 암세포가 부르는 재발과 전이’
1. 위암 재발과 '미세전이'의 위험성
재발률의 현실:
위암은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매우 높지만, 수술만 할 경우 2기는 약 20~30%, 3기는 30~50% 이상이 재발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원인 (미세전이):
수술로 눈에 보이는 암 구역을 완벽히 정리하더라도, 이미 계획된 절제 구역을 벗어난 세포 단위의 아주 미세한 암세포가 몸에 남아있다가 다시 커지기 때문입니다
치명적인 복막전이: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이동해 간, 폐로 전이되기도 하지만, 위벽을 뚫고 복강 안으로 퍼지는 복막전이는 치료가 매우 복잡하고 예후가 좋지 않아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새로운 치료 전략: '수술 전 선행 면역 항암 치료'
개념 및 효과:
최근에는 수술을 바로 하기보다 수술 전에 면역 항암제와 세포독성 항암제를 병용하는 선행 항암 치료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장점:
암의 크기와 침범 범위를 줄여 수술 범위를 축소할 수 있습니다 (예: 위 전체 절제 대신 일부 보존 가능) [10:46].
환자의 면역 세포(T세포)에게 암세포의 특성을 미리 교육시켜, 수술 후 몸에 남은 미세 잔존암을 더 잘 찾아내 공격하도록 훈련시킵니다
치료 성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면역 항암제를 함께 사용했을 때 위암이 다시 진행되거나 사망에 이르는 위험이 29% 감소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3. 환자 맞춤형 '바이오마커 검사'와 표적 치료
암세포의 유전자 특성을 분석하는 바이오마커(Biomarker) 검사를 통해 환자마다 가장 효과적인 표적 항암제를 선택합니다
주요 표적 단백질:
허투 (HER2): 전체 위암 환자의 약 15%가 발현하며, 오래전부터 치료 성적 향상에 기여해 왔습니다
클라우딘 18.2 (Claudin 18.2): 최근 도입된 신약의 표적으로, 환자의 약 40%에서 발현합니다. 세포독성 항암제와 이 표적 치료제를 병용하면 암이 악화되거나 사망할 위험을 31.3% 낮출 수 있습니다
이 덕분에 과거에는 기수(Stage)에 의해서만 예후가 결정되었지만, 이제는 4기 환자라도 표적 치료가 잘 들으면 3기보다 더 오래 생존하거나 암이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 관해'에 이르는 희망적인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4. 결론 및 희망의 메시지
방송에서는 진단 당시 암이 횡경막까지 닿아 있어 예후가 매우 나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선행 면역 항암 치료와 정밀 수술을 거쳐 최종적으로 5년 완치 판정을 받은 실제 환자의 감동적인 사례를 보여줍니다
의료진은 지난 1~2년 사이에 위암 3, 4기 치료 패러다임이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만큼, 낙심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영상 링크:
https://youtu.be/xYNhZK2_UF0?si=e6TE00TmcSW62a2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