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탄생화-(3월30일)
🌸 금작화(Broom)
✦학명 : Cytisis scoparius
✦꽃말 : 청초(pure and elegant)
✦분류 : 쌍떡잎 콩과 속씨식물
✦개화시기 : 5월~ 6월
✦원산지 : 유럽
✦크기 : 2m ~ 3m
양골담초라고도 하며,
가지는 가늘며 녹색이고
모가 난 줄이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3개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입니다.
꽃은 밝은 노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리며
골담초의 꽃과 모양이 비슷합니다.
수술은 10개이고,
씨방은 상위(上位)입니다.
낙엽관목으로 주간은 가늘고
직립하거나 사선으로 자라고
많은 가지를 치며 자랍니다.
가지 끝은 늘어지며
어린 가지는 녹색으로
모가 져 있습니다.
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있으며
3출 복엽으로 있습니다.
가지 끝의 잎은 한 장의
잎처럼 보이나 기부에
작은 잎이 붙어 있습니다.
작은 잎은 도란형으로
짧은 털이 덮여 있고
엽액으로부터 짧은 가지가
봄에 나와 그 끝에
황색 꽃이 핍니다.
길이가 12㎜의 크기로
1~2화가 피며
날개 잎은 주적색이 나고
꽃받침은 2개로
갈라져 있습니다.
개체 변이가 많으며
과실은 꼬투리로
3~5㎝ 정도 길고
종자는 검은색으로
익습니다.
종자는 떨어져서
다음 해에 납니다.
원산지는
유럽과 서부 아시아,
북아프리카, 카나리아 제도로
약 50~60종이 납니다.
열매는 협과이고 편평하며
익으면 꼬투리가 터져서
종자가 사방으로 퍼집니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기온이 따뜻한 지역에서는
토양의 침식을 막기 위해
심기도 합니다.
영어 이름인 ‘스카치브룸’은
이것으로 비를 만들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금작화 꽃점
무엇보다도 우선
청초합니다.
종교적일 만큼
청렴 결백한 당신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뽐내는 것을 싫어합니다.
평화로운 시대의
새로운 지도자상,
지금이야말로 당신이
나서야 할 때,
두려워하지 말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협력자도 사랑하는
사람도 당신을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
✦금작화 전설
프랑스의 한 왕자가 형인 왕을
암살하고 왕위를 빼앗았습니다.
그러나 그 죄책감에 시달리던
왕자는 마침내 성을 버리고
순례의 길에 나섭니다.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가던 왕자는
금작화 가지에 걸려 넘어지고
그는 그 나뭇 가지를 들고
매일 밤 참회를 반복하였습니다.
이후 죄를 용서받은 그의 손자가
헨리 2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성모 마리아와 예수의 은거지를
헤롯왕에게 알려 준 것이
바로 금작화이며 예수를 찾아
돌아다니던 사람들도
이 나무를 들고 순례를 할 정도로
기독교와 인연이 깊은 식물입니다.
영국에서는 리처드 1세가
프랑스에서는 루이 9세가
처음 왕가의 문장으로
금작화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생일이신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