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균형발전이라는 것을 부각시키며 전북내 기반유지및 발전을 위해 따로 부영이 100억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은 LG,SK,KT로 이어지는 3대 통신사의 라이벌전,,지하철 시리즈,평균관중 1000만시대가능의 공약을 내걸었고..돔구장 건설신축을 약속했다.,,
KT의 기존10구단 뿐 아니라 10개의 독립구단으로 운영되는 독립리그 창설을 위해 엄청난 돈을 투자하겠다는 공약이 더해져...
평가위원들에게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거기에.. KT가 적어낸 200억의 가입금과 발전기금으로 인해 평가위원들의 대부분이 KT쪽을 지지한것으로 보인다..
KBO는
부영과 KT에 신청서에 가입금과 발전기금으로 50억 이상(9구단인 NC가 낸 금액)의 금액을 제출하도록 명시했다...
시작전부터...가입금과 발전기금은 사실상 10구단 창단에 가장 큰 결정 요인이 될꺼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수원과 전북이 각각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10구단을 결정지을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였던 것이다..
철저한 비밀속에 프리젠테이션때... 양 기업에서 적어낸 금액이 공개되었다...
부영은 80억을 적어내며 NC가 냈던 50억이상을 적어냈지만
KT는 200억이라는 엄청난 액수를 적어내면서..
승부의 추는 급격히 기울게 되었다..
KBO는 10일 프리젠테이션 후 22명의 평가위원들의 채점표를 밀봉한채 보관중이며...
이 자료를 오전 9시에 열릴 이사회에 제출된다...
KT회장 역시 그동안 유보적이었던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지지약속을 받아내면서..
이사회에서 특별한 반대가 없을것으로 보인다...
중요한것은.......수원삼성인데...
염시장이 수원에 있는 3개의 종목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고..
프로축구에 대해서도 모스포츠와 같은 임대료 해택등을 제시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근데...왠지 부족해보입니다..
그리고...왠지 찜찜합니다......
진짜 얻어낼꺼 다 얻어내야 합니다...
기사내용 중....
수원시는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배구 등 프로 스포츠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의 홈구장 사용과 관련해 경기도와의 협의를 통해 야구단과 같은 조건의 장기임대를 모색하고 있다.
첫댓글 과연 장기무상임대가 가능할런지..
이참에 김완주 도지사도 수원에게 양보하고 싶네요..
전북구단도 이참에 많은거 얻어내야 합니다...
야구장은 안지을수는없고 하지만 지금계획만큼크게지을필요는 없으니 확장가능한형태로 작게짓고 돈아껴서 뭐라도해줬으면
KT는 가입비폐지하면 손해난다고 난리치더니 야구단창단에는 돈을 쏟아붓네요
야구는 사실상 10구단이 마지막 창단이라고 하던데.. 전북은 이번에 유치 실패하면 야구장짓는 계획 없어지는 거 아닌지 모르겟네요
전북구단도 빠따가 되든안되든 빠따공약만큼 받아야 합니다 강력하게 요구해서라도
KT 안쓸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