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방님들~ 블루세이지에요.^^
월요병이 돋는다느니 어쩐다느니 했는데 벌써 목욜이네요~♪
그런데 오늘은 확실히 덜 추운거 맞죠..?^^
블루세이지네는 꽤 오래전부터 온풍기를 이용한 난방을 하고 있는데
퇴근무렵만 되면 머리도 띵~하고 피부도 건져해져 땡기듯하여 적당히 난방을 하고픈데
아가씨라 그런지 스텝들이 어찌나 추위를 타는지 온풍기 팡팡~ 켜고도 오리털 점퍼를 입고 있으니
저도 추위꽤나 타는데 저희 사무실에선 명함도 못 내밀어요 ㅎㅎㅎㅎㅎ
아공~ 더워라,
혼자 덥다고 난방 끄자는 말도 못하고 끄~응~~!! 죽겠어요 ㅎㅎㅎㅎ
다행히 제 자리가 창가쪽이라 슬며시 창문 열어놨는데
에너지 낭비하지 말고 따뜻한 사무실 근무 환경을 위해 창문 닫고
바깥 공기도 쐴겸 가구 공장으로 외근이나 좀 다녀와야겠어요.^^;;
어제와 일상, 색다른 경험, 한번씩 필요한 일인 것 같아요~^^
그런의미에서 오늘은 북유럽인테리어를 탈피한 색다른 인테리어로 담아봅니다.^^;;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보헤미안 스타일의 빈티지 인테리어
북유럽스타일의 깔끔한 스타일의 모던 인테리어만 보다가
화려한 색감들로 보헤미안 집시의 자유분방함이 연상되는 격이 없는 인테리어는
보시는 분에 따라서 다소 지저분하면서도 데코레이션이 많다 하실 수도 있고
그런 자유로움으로 편한한 느낌을 가질 수도 있는 것 같아요.
보헤미안 스타일의 빈티지 인테리어 gogo~~♪]
주방은 다른 공간에 비해 덜 보헤미안 스러운듯 느껴져요.
그레이 블루의 벽과 싱트대위에 원목 선반이 주는 빈티지 인테리어 감각
전체적인 보헤미안 스타일과 잘 어우러져 보이는 공간이에요.^^
이댁에 있는 것중 탐나는것 하나,
몇개의 1인 체어중 가장 집어오고 싶은 녀석이네요.^^
편안하면서도 어느 공간에서나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햇살 가득한 창가 옆에 저렇게 두고 사용하고 싶어요~ ^^
오수도 즐기고, 책도 보고, 뜨개질도 즐기구요~ ♪
이댁의 인테리어중 탐나는 것 둘,
언제봐도 시도해보고픈 거실의 책장이에요~
깔끔하게 책을 정리할 수도 있고,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소품들도
제자리가 생겨 깔끔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요.^^
인테리어 자료들 보다보면 항상 공감하는 것들이 생겨요.
바로 이 공간, 거실의 책장이 그중 하나로 유심히 보게 되네요.
센스라고 해야하나요..? 지져분하다 해야하나요..?
헤드보드에 팬던트를 척~! 걸쳐뒀네요.^^
개인적으로 저렇게 걸리적 거리는걸 싫어해 좋아라하는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임대인 경우 주인집에서 못 박는걸 싫어한다면 저 방법도 괜찮은 것 같아요.^^
외쿡~ 인테리어에서 종종 접하게 되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컬러가 특징인
색다른 보헤미안 스타일의 빈티지 인테리어 어떠셨어요?^^
세컨드 하우스가 있다면 한번쯤 고려해볼지 몰라도
겨우 집한채 지니고 있는 공간에 매력 있다하여 요렇게 해 놓고 살 자신이 없는걸 보니
제가 선호하는 인테리어는 아닌듯해요~^^;;
*
프방님들~ 김장 모두 하셨나요..?
엊그제 블로그를 통해 아시는 분이 김장하셨다며 보내주셨는데
어찌나 시원하고 맛나던지 요리 레시피를 다시 봤더니 정성이 가득 들어갔더라구요.
생새우며, 굴이며...
역시 맛을 내는데는 정성과 그에 맞는 재료란 생각이 드네요.^^
날씨도 다시 포근해진듯하여 다행이에요~
블루세이지네도 더 추워지기전에 이번주에 김장을 할 계획이시라던데
그만큼 맛이 날지 모르겠네요~^^;;
얻어다 먹는 형편(주제)에 맛이 있네, 없네 타령 할 수도 없고~
"감시히 먹겠습니다" 하고 받아와야겠죠?ㅎㅎㅎㅎ
가을향 가득한 가득한 국화차를 한잔의 여유와 함께
가을이 지나가는 소리를 듣는 평온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프방님들 모두~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1.21 18:53
첫댓글 이야기가있는듯한 인테리어네요~~
핑크문 넘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