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
나랑 같이 견진 교리받자~~
나두 요새 성당을 안 나가서리....
글구 칵테일은 말이쥐....
나두 모 자주 간건 아니지만....가자!
전에 말한 그곳으루 함 뜨자궁....
칵테일두 잘 마심 맛나드라....
: 질문에 답하려 하니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난다.. 초등학교때 앙케이트 노트를 보는 느낌.. 마치 무슨 유행처럼 다들 그런 공책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세상이 좋아져서 이렇게 모두들 볼 수 있는 곳에 글을 올리게 되고.....또 20살이 되서 쓰는 거라 그때와는 많이 다르겠지..?...
:
:
: 1. 생년월일?
: 1981년 10월 19일 정오에 태어났다.. 그래서 1019가 내 핸폰 뒷 번호이구.. 내 아이디에도 들어간다.. 성은오빠도 10월 19일에 태어났다고 하던데.. 생일이 같으면 전생에 연인이었다고... ?!.-.-; 사실일까?...
:
: 2. 키
: 사람들이 나보고 생각보다 키가 작다고 한다.. 어깨가 넓어서 키가 커보이나 보다.. 나 사실 키 많이 작다..
: 158정도?.. 고등학생때만 해도 키때문에 고민 많이 했는데.. 이젠 뭐 초탈했다..
:
: 3. 몸무게
: 여자의 몸무게는 비밀 아닌가...?.. 100kg이하이다..키키
:
: 4. 혈액형
: O형이구.Rh+이다. 가끔 Rh-이길 바랬던 적도 있었다..
: 매우 드문 경우이고.. 고로 남들과 다르니까...비슷한 이
: 유로 AB형인 사람이 부럽기도 했다.. AB형인 사람은 특이
: 한 성격의 소유자가 많다고 하던데... 다 철없던 때의 생
: 각이다.. 뭐 지금은 O형이고 Rh+인거에 감사한다
:
: 5. 신발치수는?
: 구두나 샌달은 240~245정도.. 운동화는 더 크게 신는다.
: 발크기와 키는 비례한다는데.. 왜 난 발이 더 큰걸까?..
:
: 6. 이름은 무슨 뜻
: 김 : 경주 김가다...
: 영 : 빛날 영 인데.. 날일 옆에 꽃부리 영자가 붙어있다
: 완 : 예쁠 완..(이부분 쓰기가 젤 민망하다 -.-; 사람
: 들이 내 이름보고 남자이름 같다고 하던데 '완'자
: 에 내가 여자인 이유가 숨겨져 있다..)
:
: 7. 별명은
: 초등학교때는 <강시>라는 영화때문에 거기서 강시 잡는 영환도사랑 내 이름이랑 비슷하다고 영환도사라구 불렸었다
: 그 것 땜에 내 이름이 영완이 아니라 영환인지 알고 있는 아이도 많았다.. 그 밖에도 얼굴이 동그랗다고, 또 내 이름의 '완'자를 빌려서, 완두콩이라고 부르기도 했고(근데 나 완두콩 싫어한다.. 동족을 먹을 순 없는 일이라..) 대학와서는 '진짜완 ~ ~ ~'이란다.. 오리지날 버전으로 듣길 원하는 사람은 승하나 현웅이에게 부탁하면 된다.
:
: 8. 종교는?
: 천주교다.. 세례명은 (대)데레사.. 견진성사는 아직 안 받
: 았다.. 받고 싶은데. 교리에 자꾸 빠질 것 같아서 계속 미
: 루고 있다.대학와서 성당도 많이 빠졌다.. 에구구.. 고백
: 성사 할 일이 넘 많아서 미뤄서 할 까 생각중이다. 이러다
: 가 크리스마스 판공성사때 하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
:
: 9. 취미는?
: 다들 비슷비슷하겠지만.. 뭐 나도 영화보고 음악 듣고 그
: 런 거 좋아한다. 좀 차이점을 두자면.. 영화는 혼자보는
: 걸 좋아하고 (감성적인 영화일수록..) 음악은 방 불 다 끄
: 구 천장에 붙여져 있는 별 보면서 조용히 듣는거 넘 좋아
: 한다.
:
: 10. 하루 중 가장 즐거운 때는?
: 요즘 스쿼시 배우고 있는데.. 스쿼시로 땀 쫙 빼 구 샤
: 워할때 기분이 젤 좋다.. 넘넘 상쾌하다.. ^^
:
: 11. 현재 가장 불만은?
: 남자친구가 없다.. 흑흑...-.-;
:
: 12. 즐겨입는 옷 스타일은?
: 여대 다니는 내 친구들은 거진 다 정장 입고 다니는데.
: 난 사회 생활 시작 한 담에야 그럴 것 같다.. 학기초에
: 나도 그런 식으로 입어볼까 했었으나.. 무리인것 같다.
: 걍. 편하게 입는다.. 캐쥬얼로.. 녹색, 카키색 종류를 좋
: 아 해서 그런 색의 옷이 많다.
:
: 13. 현재 헤어스타일은?
: 갈색 머리에 약간 밝은 색의 브릿지가 3가닥 들어간 긴
: 생머리.. 학기 초에는 실머리도 했었는데.. 지금은 풀렀
: 다. 조만간 다시 해볼까 생각중이다. 글구.. 겨울쯤에는
: 블루블랙으로 다시 염색하고 매직도 한번 더 하구 싶다.
: 커트도...변신하구 싶다.. ~ ~ ~
:
: 14. 좋아하는 헤어스타일?
: 나와 어울리고 어울리지 않는 것과는 상관없이 바다의 커
: 트 머리 넘 좋아한다.. 커트는 어울리는 사람이 별로 없어
: 서.... <사랑과 영혼>에서 데미 무어의 머리 스타일도 이
: 쁘다..
:
: 15. 좋아하는 이성의 헤어스타일은?
: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머리라면 긴 머리. 또는 파마머리라
: 도 상관 없으나.. 잘 관리하지 않는 건 보기 흉하다. 아!
: 생각났다.. 요즘은 유지태나, 장동건의 은회색에 약간 파
: 란색 도는 머리가 좋더라~ ~ ~
:
: 16. 습관이 있다면?
: 습관?.. 글세.. 잘 모르겠다.. 나보다 내 주위의 사람들이
: 잘 알고 있을 것 같다..
:
: 17. 주량?
: 난 선천적으로 술에 약한 것 같다. 2~3잔 들어가면 얼굴이
: 벌게지구 더 마지면 하얗게 질린 것 처럼 보인다.. 술이
: 안 받는 다는 증거라던데... 뭐 필름이 끊기고 쓰러질때까
: 지 마셔본 적이 없어서 정확한 내 주량은 모른다..
: 레몬 10잔 정도 마시면 걍 쓰러져 잔다..
:
: 18. 담배는?
: 하하~ ~ ! 담배 냄새 싫어해서...피고 싶어도..~ ~
:
: 19. 하루용돈?
: 월급으로 받는데. 뭐 평균잡으면 만원정도...?
:
: 20. 어린 시절의 꿈?
: 지금도 포기한 건 아니지만.. 시나리오 작가나, 외화변역
: 가등.. 영화에 관련된 직종에 종사하고 싶었다.. 글구..
: 실용미술 쪽에도 관심이 많았었는데.. 그건 힘든일 인 것
: 같다.. 국제학부로 온 이상...
:
: 21. 나의 단점
: 에구구.. 넘 많아서..-.-...
: 고집이 세다... 솔직히 내가 생각해
: 놓은 것이 있음 계속 그 쪽으로만 생각한다...다른 사람
: 의 말을 듣긴 하나.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데 시간이 많
: 이 걸린다..
:
: 22.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면
: 거의 다 잘 먹는다....세상엔 맛있는 음식이 넘 많아서
: 하나만 고르라는 건 너무 힘든 질문이당. *^^*
:
: 23. 안 먹는 음식?
: 못 먹는 거라면 모를까.. 안 먹는 음식은 없는 것 같다.
: 킥킥 ~ ~ 음...아까도 말했지만 완두콩엔 취미없고..
: 뭐. 특별한 건 없는 것 같다. 아! 생각났다.굴 못 먹는다
:
: 24. 잘 만드는 요리
: 떡볶이. 김치 볶음밥, 쇠고기 볶음밥, 치즈라면, 샌드위치
: 만들기 쉬운 것만 잘 만든다..근데. 먹어본 친구들은 맛
: 있다고 그랬다... (예의상 그랬을거라구?.. 에~이..아닌데
: 궁금하면 방학때 울집 놀러 와 내가 해줄게..)"
:
: 25. 수면시간은?
: 방학한다음에 수면시간이 늘었다.. 잠은 잘 수록 는다는
: 말이 딱 맞다.. 계속 늘어가고 있으니.. 요즘은 보통10
: 시간은 자는 것 같다...(휴~ 내가 생각해도 많이 잔다!)
:
: 26. 자기 방에 있는 물건은?
: 침대, 책상, 책장, 옷장 등.. 커다란 건 이 정도..
: 책상위에 굴러다니는 온갖 잡동사니를 다 적으려면.. 끼~
: 아.. 넘 많아서...
:
: 27. 본인이 생각할때 잘 웃는 편이라고 생각하는가?
: 혼자있을땐 거의 안 웃는다. 하긴 혼자서 히죽히죽 웃으면
: 좀 이상해보이긴 하겠다...^^; 글세.. 잘 웃는 편이라고
: 생각해본 적은 없다.. 많이 웃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 그게 나도 좋고, 보는 사람에게도 좋으니.. 웃지 않고
: 무뚝뚝하게 있음 상대방이 어려워한다.다가가기도 힘들고
:
: 28. 현재 사는 곳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기동에 있는 빌라에 산다. 이렇게
: 말해서 알아듣는 사람은 거의 없다.. 1호선의 경우 종각이
: 나 시청에서 내리고 3호선의 경운 경복궁역, 5호선일때는
: 광화문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20~25분 들어간다.
: 우리집 가는 길에 청와대도 보이구 세종문화회관도 보이구
: 아.. 젤 줄요한거. 북한산 아래 산다.. 이 정도면 감이
: 잡히겠지?..
:
: 29. 가장 기억에 남는 책
: 사실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다.. 많이 읽으려고 노력
: 만 하다가 세월 다 간다~ 이게 나의 최대의 약점이라고
: 생각한다... 그래서 책 많이 읽는 사람은 정말 보기 좋다
: 음.. 기억에 남는 책이라..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 ' 넘 좋게 봤다.... 가장 완벽한 사랑은 두 사람이 다 죽
: 는 거라고 한다.. 사랑하는 상태에서.. 그렇게 보면 젤
: 먼저 생각나는 것이 <로미오와 줄리엣>이구. 그 담이 이
: 소설이 아닌가 싶다.. 히드클리프와 캐서린.....
:
: 30.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 영화를 무지 좋아하는 나에게 이 질문 또한 너무 어려운
: 것 같다.... 그래도.. 지금 생각나는 걸 하나 적으라면..
: 남들은 웃을지도 모른다.. 96년에 디카프리오와 클레어
: 데인즈 주연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구 난 까무라쳤다.
: 적어도 1달간은 그 후유증으로 정신없이 보냈다.. 결국은
: 그 비디오를 사긴 했으나. 지금보면 내가 왜 그때 그렇게
: 좋아했나 싶을 정도다.. 가랑잎 굴러가는 것에도 자지러지
: 게 웃는 나이여서 그런지.. 감수성이 예민할때 봐서 더
: 그랬나보다.... <로미오와 줄리엣>말구두.. 음..
: <비포 선라이즈>,<청춘스케치>,<시네마 천국>,<가위손>,
: <비틀쥬스>,<벨벳 골드마인>.등등~~ 팀버튼,뤽베송,제임
: 스 카메론, 우디알렌등의 감독이 만든 작품이면 거의다
: 좋아한다.
:
: 31. 첫키스는 해 보았나?
: 에휴~ ~ ~
:
: 32. 했으면 어디서, 누구와?
: 에휴~ ~ ~ 했어야 답하징~ ~
:
: 33. 이성을 볼때 어디를 제일 먼저 보나?
: 당연히 첨 볼때 얼굴부터 눈에 들어온다.. 일단
: 사람을 봐야잖어^^;...글구나서 음.. 내가 중요시 여
: 기는 부분은 눈이랑 목소리다.. 진부한 소리지만 눈이
: 영혼의 창이란 말을 믿기 때문이고.. 목소리를 중요하
: 게 생각하는 이유는 사람이 말하는 것 을 들어보면 그
: 사람의 성격, 사고방식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에휴.. 글구 이건 걍 희망사항인데, 턱선이 이쁘구
: 어깨가 넓구 팔뚝에 핏줄이 튀어나온 사람이 좋더라^^
:
: 34. 첫눈에 반하는걸 믿나?
: 글세... 아직 그래보질 못해서..물론 첫눈에 반할 수
: 있겠지만 그런 사랑이 오래 갈지는 모르겠다.. 한순간의
: 감정에 평생을 맡기는 건 좀 무모한 짓인 것 같다. 뜨겁게
: 시작한 사랑은 금방 식는다고들 하던데.. 사람은 두고두고
: 봐야한다.. 볼 수록 좋아지는 사람이 훨씬 좋다.
: 물론 첫눈에도 반하고 또 보면 볼수록 좋아진다면 더
: 좋겠지만..
:
: 35. 아이큐는?
: 정말 모른다.. 예전에 엄마한테 물어보면 엄만 무조건
: "너200 이야 200.."이런식으로 간단히 답하곤 하셨다.. 어렸을 적이라 난 200 이 평균치인줄 알았다.. 학교가서 애들
: 이 물어보면 .."응~ 울 엄마가 나 200 이래" 이렇게 말했다..물론 애들한테 무시당했지만 ~~ -.-;
: 세자리 수인 것 만 안다.
:
: 36. '밤엔 요부, 낮엔 숙녀', 혹은 '낮엔 사람, 밤엔 짐승'이라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글세...인간 본성의 단적인 예로 볼 수 도 있겠지만
: 난 표리부동, 이중생활 하는 사람 싫더라..
:
: 37. 무인도에 떨어져서 최대 몇 일까지 견딜 수 있는가?
: 건희가 쓴 게 생각난다. 방학해서 친구들 얼굴 며칠 못
: 봐도 괴로운데. 무인도라니...하하.. 하루도 못 견딜 것
: 같다.
:
: 38. 신체중 가장 자랑할 만한 곳은?
: 내가 자랑할 만한 곳이 있나 과연?...걍 개인적으로 난
: 내 눈과 입술을 좋아한다.
:
: 39. 신체 비밀은?
: 없다구 해두지 뭐~ ~ *^^*
:
: 40. 결혼상대자의 나이차는 최대 몇살까지 가능?
: 나이차.. 상관없다..? 10살 연하이든 10 연상이든..
: 울 엄마 아빠도, 엄마가 4살이나 연상인데 뭐...
: 사랑에 국경과 나이가 뭔 소용이다냐~ ~ ~
:
: 41. 인생 최대의 실수는?
: 글세.. 난 정말 조용히 살아왔다.. 지금까지.. 인생 최대
: 의 실수를 저지를 수 있는 그런 환경에 처해지지 못해서인가.?..내가 그런 환경을 만들지 않아서 그런지도.. 난 안정된 걸 좋아했다... 뭔가 변화한다는걸 넘 두려워한 것 같다. 가끔은 이런 내 삶에 짜증이 나기도 한다. 너무나도 안정적인 생활.. 이런것에서 가끔씩 벗어나보고 싶다..벗어나서 인생 최대의 실수를 저지른다 해도....갑자기 자우림의'일탈'이 생각난다.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를 ~ ~
: 야이야이야이야이야 ~ ~ "
:
: 42. 한가할 때는 무엇을?
: 울집이 북한산 아래라서, 시간나면 또.. 혼자있구 싶으면
: 이어폰 꼽고 산에 올라간다.. 산이 그리 높지 않고, 길도 오솔길처럼 이뻐서 음악들으면서 올라가면 기분이 넘 좋다.
: 올라가서 우리집도 보고, 63빌딩도 보구 한강도 보구..
: 며칠 전에는 지혜랑 한강 가서 자전거도 탔었는데.. 앞으룬
: 더 자주 갈 생각이다.
:
: 43. 좋아하는 음악?
: 헤비메탈 빼구 거의 다 좋아한다. 중 3때부터 영화에 미치기 시작한 뒤론 o.s.t사는게 내 유일한 취미활동이기도 했었다. o.s.t.사는 거 돈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 잘 골라 사면 cd여러장 값을 한다. 그렇다고 요즘 흔해빠진 콤비네이션 cd(max나 now같은거)와 같다고 보면 안된다. 영화음악을 들으면 그 음악이 나왔던 영화장면도 생각
: 나고. 몰랐던 뮤지션도 많이 알게 되고....또 그 영화에 어울리는 곡들이 같이 묶여져 있으니까 더더욱 좋다...여러장르의 곡들을 들을 수 있는 역할도 하니까, 한 장르에만 치우치지도 않는다. 추천할 만한 o.s.t 몇장을 말하자면..
: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내남자친구의 결혼식>,<밴디트>
: <로미오와 줄리엣>,<선과 악의 정원에서의 한밤중>,<어느
: 멋진날>,<씨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트레인스포팅>,<청
: 춘 스케치>,<시티오브 엔젤>.....등등...
:
: 44. 미팅은 몇번 해보았나?
: 한 번도 안 해봤다.
:
: 45. 첫사랑?
: 대학와서 짝사랑...한번...
:
: 46. 이상형은?
: 내가 지금 이런 거 가릴때가 아니다.. 휴~ ~ ~
: 걍. 내가 좋아하는 텔런트 이름 대라는 것이 나을 듯..
: 요즘은 유지태가 너~무 너~무 좋다..*^^*
: 음... 어깨가 넓은 사람이 좋다.. 따뜻한 사람..
:
: 47. 싫어하는 이성이 따라다니면?
: 제발 싫은 사람이라도 그래봤음 좋겠다...
:
: 48. 스트레스 해소법은?
: 방에서 cd틀어놓고 따라 부른다... 노래 부르다
: 지쳐 쓰러져 잔다.
:
: 49. 놀이기구 바이킹을 좋아하나?
: 넘넘 좋아한다...
:
: 50. 30년 후의 나의 모습?
: 50살이겠지 뭐... -.-;
: 더 이상은 상상하기 싫다.
:
: 51. 결혼전의 성관계에 대해?
: 사실 고딩때까지만 해도 순결 서약까지하면서 결사 반대
: 를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아주 만약의 경우를
: 생각하게 된다. 정말 내 인연인데.. 그 인연이 결혼까지
: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정말 좋아하는 사람
: 인데 .. 그렇다면 성관계를 가질 수 도 있지 않을까?..
: 물론 그 사람이 내 결혼 상대자가 되길 바라지만.. 인생은
: 알 수 없는 일이 넘 많아서... 글세 아직도 잘 모르겠다..
: 하지만 진짜.. 남자가 강요하는 건 용서 할 수 없다.
: 정말로 사랑하는 남자는 자신의 여자를 함부로 건드릴 수
: 없다고 한다. 그런 사람 만나야지~~ *^^*
:
: 52. 생활신조?
: 마음을 비우자
:
: 53. 콤플렉스?
: 없다고 생각하려 한다. 있는 콤플렉스도 장점으로 바뀌길
: 바라면서....
:
: 54. 자신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 나 매력있수?... 난 잘 모르겠당..
:
: 55. 하루 텔리비젼 시청은 몇시간?
: 거의 안 보는 날이 더 많다.. 주중엔 안 본다.
: 주말엔 뭐 하루에 1~2시간 정도?
:
: 56. 여행가고 싶은 곳은?
: 음.. 유럽가보고 싶다. 영화<비포 선라이즈>에서 에단 호
: 크와 줄리 델피가 여행갔던 곳을 그대로 따라 가보고 싶다
: 유럽 횡단 열차 타보는 것이 소원!
:
: 57. 통장은 몇개?
: 한개 있다. 용돈 들어오는 통장.. 이번달 용돈이 남게
: 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가불하게 될 것 같어 불안하다
:
: 58. 처음 2차 성징을 보인 나이는?
: 중학교 들어가서....?
:
: 59. 꽃선물과 먹을 것 중 어느 것을 원하나?
: 당연히 꽃선물.. 꽃은 주는 것도, 받는 것도 기분 좋은
: 선물 중에 하나다..모든 선물이 어느정도 그렇긴 하지만.
: 백장미 100송이만 받아봤음 좋겠다. 안개꽃 섞지 말고.
: 오로지 백장미만. 그리고 카키색 부직포로 포장된....
: 물도 좀 뿌려서 방울방울 맺히도록...
: (이러다가 흑장미 애덜한테 혼나는 거 아닌가 몰러~~)
:
: 60. 술마신 후 통신에 자주 들어오나?
: 한번도 들어 간적 없다...시도해볼까?
:
: 61. 좋아하는 스포츠?
: 지금 배우고 있는 스쿼시에 조금씩 맛 붙이기 시작했다.
: 그것 외에는 내가 실제로 하고 있는 스포츠는 없다.
: 보는 건 거진 다 좋아한다.. 축구를 젤 좋아하구.
: 농구, 배구, 야구두 좋다.. 올림픽 시즌이면 안 가리고
: 다본다. 양궁, 레슬링, 태권도, 수영, 쇼트랙(정말 좋다)
: 사격, 배드민턴, 유도...
: 근데, 시드니 올림픽 언제 개막하죠?..
:
: 62. 내가 아는 재미있는 얘기?
: 음.... 재미있는 이야길 쓸만한 시간이 없다..
: 지금까지 쓰는데도 무지하게 힘들었다..
:
: 63. 외국어는
: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영어..
: 고등학교때 불어..
: 대학와서 중국어...
: 근데 제대로 하는 건 하나두 없다.
:
: 64. 좋아하는 보석은
: 뭐 가지고 있는 보석이 없어서리...
: 음.. 자수정이 이쁘더라..
:
: 65. 좋아하는 음료수
: 아침햇살..(누구는 아침이슬이라고..??)
: 그리구 2% 복숭아맛..
:
: 66. 현재쓰는 색깔
: 검정색.. 색 바꾸는거 아직도 모름...-.-;
:
: 67. 좋아하는 향수
: 지금 쓰구 있는 크리스찬 디올의 '자도르'
: 왜 그 CF있잖어 왠 여자가 금으로 된 긴 관을 목에 차고
: 금빛 물에서 어리버리하게 걷는 거..
: 그리고 끝에 중성적인 목소리로 느끼하게 '자도르'...
: 라고 말하지... 근데 향수는 안 느끼해.. 디게 상큼하고
: 마지막 향은 달콤하지...근데 다 써간다...
:
: 68. 좋아하는 칵테일
: 음.. 먹어본게 없어서.. 앗!.. 레몬소주...
: 자유인에서 살구 소주도 먹어봤다..*^^*
: " 은혜야~ 나 언제한번 데려가야지~"
:
: 69. 현재입고있는 팬티 색깔은?
: 하늘색...
:
: 70. 할줄 아는 욕
: 진짜 열 받아서 튀어나오면 여러가지가 나오겠지만..
: 욕 거의 안 하는 편..
: 내가 하는 욕은.. 음..'재수없어..'정도? 쿠쿠 ! ^^
:
: 71. 무스를 사용하는가
: 아니요...
:
: 72. 좋아하는 껌
: 껌 씹은 지 넘 오래된 것 같어. 내 돈주고 산 적은
: 거의 없는듯.. 애들이 주는 거 아무거나 잘 받아먹어.
:
: 73. 좋아하는 과자
: 음.. 어제 먹었던 '오!감자'..프링글스도 좋아해..
: 새로나온 매운맛 새우깡도 맛있더라.
:
: 74. 휴일날 하는 것은?
: 약속있음 나가고, 아님 집에서 뒹굴지 뭐..
:
: 75. 행복이란?
: 가까이에 있는것...근데.. 사람이란 참 어리석지,가까이에
: 있는 행복을 잘 찾지 못하거든...
:
: 76. 가족소개를 하면
: 우리아빠. 우리엄마. 그리고 지금 고등학교 2학년인
: 여동생.. 나보고 컴퓨터좀 고만 쓰라구 난리다.
:
: 77. 어렸을 때 살던 동네?
: 태어났을땐 북가좌동 살았었구.. 능곡에서두 살았었구..
: 초등학교1학년때 다시 서울로 왔지.. 그 후로 계속 같은
: 동네에 살고 있어..
:
: 78. 좋아하는 동물
: 강아지.. 작고 귀여운 것도 좋지만.. 좀 큰 것도 듬직하고
: 멋있더라..영화에 나오는 그런 개 있잖어..갑자기 생각이
: 안난다.. 음.. 베토벤 같은 개도 좋구..불독은 싫어..
: 엉~ 생각이 안나.. 래쉬?.. 인가?.. 몰겠다..
:
: 79. 좋아하는 식물
: 난도 좋아하구.. 건희가 말했던 선인장도 좋구..
: 꽃 다 좋아해.. 음.. 요즘에 내가 좋아하는 꽃은
: 아까도 말했지만 백장미랑.....음... 카라!!
:
: 80. 좋아하는 날씨
: 비오는 날 좋아해..비가 시원하게 쭈~욱 쭈~욱 내리는 날 창문 열어놓고 빗소리 들어도 넘 좋지.. 그때 째즈 들으
: 면 캬~ 쥑인다... 비온담에 무지개 보면 더 좋지.. 보너스
: 선물 같은 느낌.. 며칠 전에 봤어.. 쌍무지개.. 서울서 무지개 보기 쉽지 않은데... 기분 참 묘하더라.. 오랫만에 봤더니...
: 참.. 하나 더 있다. 울 동네 자하문이라고도 하거든 자하문 터널 들어봤나 모르겠다.. 자하문이 보라색 안개가 끼는 곳이란 뜻이래.. 고 3땐 울 교실창문으로 보이는 보라색 안개가 정말 멋있었지..학교가 좀 높아서(상명대 부속 여고..학교서 63빌딩도 보였다..)경치도 좋았고 고 3이라 맨 윗층이었거든(5층) 해가 지면서 노을빛이 들려 할때 구름이 덮어버려.. 구름 사이사이로 노을빛이 보이는데.. 그때 갑자기 보라색으로 어둡게 변해...정말 신비스러웠는데.. 어떻게 더이상 설명할 수가 없다....한번 더 보고 싶다...
:
: 81. 신체중 고치고 싶은 곳이 있다면
: 손... 더 길고,더 하얀 색이였음 좋겠어..
:
: 82. 동성애에 대해
: 동성연애자들에 대해서 뭐 별 다른 불만은 없어.. 그들이
: 나한테 피해주는 건 없잖어..그들은 다만 취향이 일반인들과 다를 뿐이지..어떻게 보면 그런 그들이 불쌍해.. 그들은 뭐 이성이 어서 그러겠어...다만 이성보다 동성에게 더 매력을 느끼는 것일 뿐이지....<프리스트>란 영화 볼래?.. 정말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영화야...
: 그치만 참고로 난 이성이 더 좋다..*^^*
:
: 83. 결혼한 사람이 다른 애인이 있는 경우
: 글세...서로를 속이는 사이는 더이상 부부 사이가 아니지
: 차라리 이혼을 해라.. 아님. 애인 정리하고 다시 아내에게
: 돌아가던지..그리고 용서를 빌던지..
: 욱.. 바람피는 남자 정말 시로..
:
: 84. 사랑하는이를 단하루 함께 보낼수 있는것과 평생 바라볼수만 있다면 선택은?
: 당연히 단 하루라도 함께 보낼 수 있는 걸 선택하겠어..
: 평생 바라본다는 건 너무 힘든 것 같어. 내가 신부님이
: 나 수녀님이 아니고서야... 그들이 평생동안 하느님을
: 바라보는 것 만큼이나 힘들 것 같아..
: 차라리 단 하루라도 함께 보내고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하
: 는 것이 아름다울 것 같아...갑자기<매디슨 카운티의 다
: 리>생각난다..
:
: 85. 자존심을 파는 것과 몸을 파는 것중 선택한다면
: 글세.. 이건 정말 답하기 어렵다..때에 따라 다르겠지..
:
: 86. 수녀와 신부의 사랑에 대해
: 황당한 질문 다 보겠다....그렇게 맘이 약해서야.. 정
: 에 쉽게 끌려서야..어떻게 성직자가 될 수 있겠어..
: 수녀와 신부의 사랑이야기는 금시초문이로다...허허..
:
: 87. 사람은 동물과 같을 때가 있다. Yes or No?
: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 .. 당연히 동물과 같을 때가 있지.
: 식욕, 성욕, 이런 거 다 동물과 통하는 면이 아닐까?
:
: 88. 쾌락만을 위해 육체관계는 필요하다
: 글세.. 쾌락만을 위한 육체관계는 무모하지 않을까?
:
: 89. 목욕은 몇일에 한번?
: 매일 매일 ..
: (다만 MT가서나, 여행가고 그럼 못하지..)
:
: 90. 나의 매력 포인트
: 모르겠어.. 누가 알면 좀 알려주...
:
: 91. 내가 좋아하는 술
: 술 잘 못 마시고 좋아하지도 않는데..
: 그래도.. 레몬보다는 살구소주가 더 맛있더라.
: 소주보다는 맥주가 좋구...
: 나두 술 잘 마시구 싶다..
:
: 92. 노래솜씨
: 걍 부른다.. 내가 부르길 좋아해서..
:
: 93. 춤솜씨
: 춤 .. 춰본 적이 없어서.. 한 번 있다. 중학교 수련회때
: 그룹별로 장기자랑 했었는데.. 그땐 애들이랑 연습도 하
: 구 그랬었어...춤 잘 추는 사람 보면 정말 부러워..
: 내가 아는 언니가 재즈 댄스 배우자고 지금 날 막 꼬득이
: 구 있는데.. 할까? 말까?. 고민중..쿠쿠..
:
: 94. 18번
: 노래방가면. 주로 이소은,양파,박정현,SES노래 불러..
: 내 목소리랑도 잘 어울리는 것 같구 해서..-,-*
: 가끔 가다 심심하면 밀랍천사도 좀 불러주구...
:
: 95. 기분 좋을 때
: 언제 한번 까페에 올렸던 것 같은데..
: 지하철서 한강 건널때랑, 샤워할때, 자다가 일어났는데
: 라디오에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 나올때..
: 비오는 날 .. 등등...
:
: 96. 인간관계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 신뢰
:
: 97.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 지?
: 사랑..
:
: 98. 답변하시는데 소요된 시간은 ?
: 적어도 2시간은 걸린 것 같아.. 이것저것 딴 짓도
: 하면서 하다보니..
:
: 99. 지금 이 문제를 본 후 가장 먼저 그냥 떠오르는 사람?
: 내글 볼 울 국제학부 친구덜..*^^*
:
: 100.하고 싶은 말
: 성의 있게 쓴다고 쓰긴 했는데.. 뭔가 많이 부족한것 같구.. 그렇다...에휴.. 심드러...-.-;
: 답장 많이 달아주... *^O^*
: 방학 잘 보내구.. 근데. 어제 왜 대방 안 들어가지는고지..
: 들어가고 싶었는데...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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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