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오늘이다!
애초 예상했던 것 보다 헐 많은 사오모친구들과 만날 기대에 잠이 저도 안 오네요..ㅎ
2005년 12월 15일 훈장님이 김민수님에게서 카페지기를 인수받고 저는 2006년 1월 20일 사오모카페 60번/째 회원으로 가입했지요.
2006년 12월 1주년 파티를민병진박사님 동부이촌동 치과 라운지에서부터 부페식당 경영하는 친구 도움받아 부페 준비하고..
도곡동에서 이즈미를 경영했던 친구가 롤과 스시 협찬..그렇게 첫 정모를 시작하며 준비해 온 게..7년 째인데..
일단 시작하면 뭐든 완벽하게 끝을 보고야 마는~이년의 못 된 성격 탓에
나 아님 누가 하리~(나 아니어도 나 없어도 분명 지구는 돌아가고...사오모도 돌아갈텐데 말씀이죠..ㅎ)
누군가 이제 그만 내려놓으라는 운영진도 못 미더워 못 내려놓고....ㅠㅠ
이번 7주년에는 사오모친구들에게 줄 이쁜 타올도 준비하고(내 생각과 달리 나와 엉엉~울었지만..여러분들 격려 덕에 다시 심기일전..ㅎ)
음~7년 가까운 세월 카페지기를 맡았던 훈장님 공로패도 이만원님과 의견 교환 메일 톡으로 사진 주고받으며 잘 만들고...
뮤지컬하우스에 준비 안 된다는 원탁테이블에 덮을 테이블크로스도 익명의 회원님이 도와 호텔서 무료로 렌트 받고...
부페 주문하고..
완소학무님킹왕짱태풍님 선물도 준비하고..초대손님 이수미님까지 신경써주시는 여러분들 따땃한 마음쓰심에 욜렛아짐 감동....힘든 줄도 모르고 모든 일을 합니다.
엊저녁 막내랑 같이 마지막 장보러 costco까지..
이제 결전의 날만 밝아오면 됩니당..ㅎ
여러 회원님들이 십시일반 도움 주시니 행사에 쓸 상품도 따로 지출하지않고 일사천리 모든 일이 착착~ 잘 진행되어..
아마도 3년 전처럼 130명이나 모여 뮤지컬하우스 지하 2층 홀이 복딱복딱 들어설 자리 없는 맛은 없지만..
우린 아주~자알~ 멋지게 Daum 최고 팬카페 사오모! 밴드까지 동원한 멋진 송년회에서
완소학무님 킹왕짱태풍님 엄친딸김광희샘 거성인바위헹임, 님좀짱이수미님을 모시고...
사오모여~영원하라! 를 외치게 될 것을 믿습니까?
우린 지난 1~6주년보다 훨씬 더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겁니다.
혹 올해 사오모송년모임에 못 참여하신 친구들 내년에는 '꼭 함께 할 수 있기를...
우리만 행복하기 미안하거든요..ㅎㅎ
이번 사오모 7주년 송년회에 음으로 양으로 도움주신 학무님 태풍님 인바위님 포함 사오모친구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우리 아주 즐거운 시간 보낼게요..
내년엔 여러분들도 함께 사오모여 영원하라! 오케이??
Dec,14,2012 사오모송년회날 잠 못 이루는 violet 드림
첫댓글 잠못든 일인 여기도 있습니다 3년전 뮤지컬하우스에서의 시작으로 바로 코앞에 완소학무님 킹왕짱태풍님 앞에서 후덜덜떨며 노래 불렀던 기억이~이번엔 좀 여유있는 좌석으로 정말기대됩니다 행사 준비하시느라 지기님이하 운영진님들 수고하셨구요 우린 오늘 맘껏 즐기면 되는거지요
마마님 일찍 오셔서 찬 자리에 ..앉아 손님들 맞으시느라 수고 정말 많이 하셨어요
수고하셨나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브이지덕으로 늘 승리하시기를
천사님 덕분에 수월하게 치룬 행사덕을 쌓았낭...흑자 봤습미당
바이욜렛님의 타고난기질과 성품이
많은사람을 아우를수있는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아무나 되는것은 아니죠.
노력도 한계가있고, 암튼 타고나셨어요.
3년전이면 저도 그자리에 있었나요?
무척 복작거리던 기억이....
에고...
고리땡 마이입고가서 "어느날 오후"를
열창했던 기억도...
근데 그때 왜 박자를 놓쳤는지?
제 귀가 좀 안좋은가봅니다.
라이브무대에선 이어폰을 끼어야
착오를 안일으킬것 같아요.
아무튼 여러모로 탁월하신 능력의소유자!
바욜렛님의 역량이 한껏 발휘되는날이
될것을 확신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전 시간이 안될확률이
무쟈 높습니다.에효.^^
에구구 이수미님 봤으면 좋으셨을 걸...
타올 보내드릴게요.
빗님이 내리시는 사오모 송년회을 앞둔 아침입니다.
바욜렛님 늦잠 주무시지 말고 약수동에서 봐요~
설레임에 근무가 잘 되질 않네요 ㅋㅋㅋ
오륙도님준비한 멘트 안 써묵어 다행
첫나 지금 모임이나 설레이고 수줍은 마음은 여전하다는..
V님의 그 완벽주의 성격때문에 준비가 착착
잠시 후에 뵈어요
덕분에 명단이니 명찰이니...립스틱을 못 전해줬넹...
근데 챙겨간
수고가 많으시네요, 저도 근 4년간 운영자로서 송년회를 준비하면서 그간의 수고를 잘 알고 있지요.
이번에는 마음 편하게 참석하려는데 괜시리 미안한것 같기도 하고...
저녁때 식구들 반갑게 만나겠습니다.
그래 좀 편하게기셨나요
늘 수고가 많으시는 우리의 바이올렛님 이 없으면 지구도 사오모도 안 돌아 가는거 실합니다. 오늘 뵈면 한번 꽉 안아 줄께요 싫으면 말구
애쓰셨어요
어머나...이렇게 찬사를....싫을 리가 있나요 어깨 주물러줘서 피곤이 풀렸더이다..
OK!! ㅎ
팔방미인 ,넘치는 에너지의 화신!! 바이올렛님의 열정에 큰 박수 보냅니다. 든든한 카페의 기둥!! 멋쪄요~~
블루버드님과 사진 안 한 이유는..
블루버드님 얼굴이 넘 쪼맿더라...
7주년 행사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 70/80 고고 타임 아직도 잊혀지지않는 추억의시간 준비하시고 함께하시는 사오모 회원님들의
멋진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벽화님도 오시징
고생하셨습니다. 먼저 위로를 드립니다.
참석은 못하지만 즐거운 분위기 행복한 만남 기원합니다.
그날 웬 남자고딩들 동창회들이 겹쳤는지...한 열댓명 못 오셨잖아요..담엔 필히 2번 째 토욜루다가 일찍 예약할게요.
왜..아랫배가 살살 아프지?
배 아프면실히 진건뎅>> 태풍님을 보고잡다 그리 웨치고 댕기시더니...
이수미님 게스트로 오신다는 말씀에 이틀이나 잠못이룬 하나아찌~! 도 있습니다.
우리들의 호프 학무님,태풍님~! 그안에 바이올렛님이 계셔서 사오모는 늘 최고 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고 대신한다는게 어쩐지.미안하다는 생각이..... 내년에는 저도 부려 먹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