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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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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꽃중의 꽃
몸부림 추천 2 조회 335 24.03.13 21:58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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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3 22:20

    첫댓글 동거할매 이야기는 참 재미있게 능글맞게 글 잘쓰시더니
    손주 이야기는 정말 푸근하고 진중합니다
    역시 남편보다 할배가 멋지네요

  • 작성자 24.03.15 09:51

    저는 능글마지 않습니다
    청순가련합니다^^

  • 24.03.13 22:29

    손주 끔찍히 사랑하시는 두 분 모습.
    넘 아름답습니다.
    자식 보다 손주라더니...
    무한대 내리 사랑인가 봅니다

  • 작성자 24.03.15 09:50

    활발한 리디아님의 사랑은 멏갑절이나 더
    유쾌하실거 같아요^^

  • 24.03.14 01:33

    꽃중의 꽃이고 樂중에 제일 큰 樂.
    표현이 넘 아름답습니다.
    몸부림 님의 손녀 사랑, 감동입니다.
    저도 오늘은 딸냄이 여주아울렛 가지는데
    안 따라 갈 수 없어서 18개월 손주
    데리고 갔습니다.
    쪼매 피곤했는데 몸부림 님 글 읽으니
    피로가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아참, 동백꽃 묘사 대박입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시를 생각나게 하는 표현에
    감탄했습니다.

  • 작성자 24.03.15 09:39

    18개월이면 아직도 고물고물이네요
    너모나 이뿌겠어요

    그시절이 저는 그리워요
    작은애는 안아주면 제 어깨에 침을 흥건히
    묻히곤 했어요^^

  • 24.03.14 00:00

    아름다운 글 입니다. 보이는 꽃 보다 안보이는 손주들이 더 이뿌네요. ㅋ

  • 작성자 24.03.15 09:37

    아직도 이쁜이라고 부르는데요
    친구들 들으면 창피하다가 이젠 이쁜이라고
    부르지말라고 하네요^^

  • 24.03.14 00:15

    하모요~하모요~
    내말이 그말입니다ㅎㅎ
    아직은 아니지만
    혹시 딸애가 손자 혼내면
    너는 더했다고 받아칠겁니다 ㅋ
    넘들 손주바보때
    설마 내가 이럴줄은 몰랐어요ㅎ
    동백꽃이 피멍으로 보이는 감성
    아직 살아있구만요

  • 작성자 24.03.15 09:36

    그동안 글보면 저보다 강마을님이 쪼끔더 바보같은데요? 손자바보
    저는 까도할배님 바보 쫌 되셨음 좋겠어요
    귀엽잖아요? ㅋㅋ

  • 24.03.15 09:34

    나도 손주 생기면 이렇게 사랑이 셈 솟을까요?
    아직 경험해 보질 않아서요.

  • 작성자 24.03.15 09:34

    장담컨데 아들보다 손주가 500배는 더이쁠겁니다 하늘의 별도 따다 주실겁니다^^

  • 24.03.14 00:54

    손주 사랑은 무한대로 마치 화수분과 같다 하겠습니다.
    4명의 손주를 둔 수피도 손주 바보인 여느 할미들과 똑같습니다.
    첨부 사진은 봉은사 홍매화 입니다. ^^~

  • 작성자 24.03.15 09:33

    4명이나 있군요
    복많은 할머니세요^^

  • 24.03.14 05:18

    손주들이 제 부모에게 야단 맞으면
    할머니 할아버지는 늘 든든한 응원군 이지요~~~ ^^

  • 작성자 24.03.15 09:32

    애가 큰딸답게 의젓하고 잘해요
    더이상 어쩌라고? 에미가 내딸이지만 나쁜ㄴ이야요^^

  • 24.03.14 06:45

    지난 일주일동안
    초등아이들 하교봉사 하면서 참 많은 풍경들에
    제 아이들에게 미안했었어요.
    아직도 솜털이 보송할 거 같은 마냥 어려보이던
    엄마들...띄엄띄엄 할매할배들
    한켠 즐비한 학원 차들과 인솔샘들...
    아이들 공부가 어떻고 들으면서 잠깐
    새롭고 딴세상 구경을 했지요.
    참 생동감이 넘실대던 광경에 전 그저
    웃기 바빴어요~
    양쪽 할매할배 손을 잡고 깡총거리는
    아이의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 작성자 24.03.15 09:31

    깡총거리며 오다가 고양이도 찍고 꽃도 찍어요
    할배 닮아서 사진쟁이랍니다^^

  • 24.03.14 07:08

    코가 씽, 하네요.

  • 작성자 24.03.15 09:29

    어쩌나요 코가 씽하셔서
    저는 싸돌아다녀서 골병이 들었나봐요
    늘 건강하시길요^^

  • 24.03.14 07:17

    할매 할배의 손주 사랑이 극진합니다~~
    가까이서 이런 사랑을 못받고 쑥~ 자라버린 외손주들이라 제게 덤덤한거였구나
    깨닫습니다~~

  • 작성자 24.03.15 09:29

    조금 떨어진 도시에 사는 사돈들은 미리 예약하고 와서 봐야 하는데 수시로 보는 우리는 복이 많지요^^

  • 24.03.14 09:51

    꽃 중의 꽃은 '웃음꽃'인데 몸 님에겐 손주들이군요.

  • 작성자 24.03.15 09:27

    밍돌님도 손주보면 바보가 될겁니다
    손주바보 착한아들 빨리 배필을 만나기 바랍니다^^

  • 24.03.14 09:52

    역공 당할까봐 포기했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가끔 그러거든요~^^

  • 작성자 24.03.15 09:26

    저는 딸 아들 다 버거워요
    손녀들이 딱 제 수준입니다
    12,9살되면 말친구가 됩니다^^

  • 24.03.14 10:22

    세상 눈치에 이력났어도
    왜 아들딸한테는 눈치를
    볼까 생각해보니 화딱지가
    나네요 해줄거 다해주어도
    아직 본전치기도 못했는데
    요즘 어린이들 학원가는게
    보통 5~6개 꼭 가야만하는거지 모르겟네요
    나중에 어디 다녓지도
    아무도 모른다

  • 작성자 24.03.15 09:25

    젖먹이들도 어린이집으로 가서 진종일 있다가
    오는데요뭐^^

  • 24.03.14 11:59

    아직 애들이 결혼을 안하니 손주도 없어 잘 모르지만 입만 열면 손주 자랑하는 주변 사람들땜에 느끼긴 합니다~~손주가 저런 존재구나~~ㅋ남의 아이라두 참 예쁘긴 해요~~ㅎ

  • 작성자 24.03.15 09:24

    이세상 애기들은 다 꽃이고 천사이지요^^

  • 24.03.14 14:38

    꽃중에 꽃은 무궁화꽃 별중의 별은 창공의 별인데
    손녀가 할아버지 할머니 눈에는 꽃중에 꽃이요 약중에 약이군요
    아직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그럴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3.15 09:23

    머잖아 귀한 외손주를 안고
    사랑 듬뿍 주게 될것입니다^^

  • 24.03.14 14:41

    손녀 사랑이 찐하게 느껴지네요
    손녀 바라볼땐 한없이 여려지는
    착한 할배 ᆢ
    행복을 주는 손녀들 사랑둥이네요

  • 작성자 24.03.15 09:22

    제가 너무너무 힘들때 이 아이들 덕분에
    웃음을 찾고 회복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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