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 아무런 통보나 연락도 없이 종로구청은 오늘(1/2) 아침8시에 광화문 자주평화 촛불기념비를 기습적으로 강제철거를 했습니다.
촛불기념비 보존을 위해 수차례 종로구청장 면담을 요청했으나 끝내 거부해서 만나지 못하다가 오늘에서야 김충용 종로구청장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김충용 종로구청장의 말이 참으로 걸작이었습니다.
김충용 종로구청장 왈,
"기념비에 쓰여진 글씨가 북한의 글씨체랑 똑같다는 말이 있더라."
"우리가 점심을 굶는 문제를 해결해 주신 분은 박정희 대통령인데 만약에 미국사람들 나가라고 하면 우리는 다시 그 때로 돌아가야 한다."
한나라당 출신임을 숨기지 않은 김충용 종로구청장은 쾌쾌묵은 냉전적 사고로 촛불기념비를 바라보고 있음을 스스로 고백했습니다.
연인원 500만이 촛불시위에 참여하고 20만 613 추모대회 준비위원이 참여하여 건립한 자주평화 촛불기념비의 역사적 의미와 당당한 나라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김충용 구청장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었습니다.
촛불기념비를 철거한다고 자주평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까지 철거할 수 없습니다. 노무현 정부가 촛불기념비 보존을 위한 1,230명의 탄원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냉전수구보수임을 자임하는 김충용 종로구청장이 기습적으로 강제철거를 했지만, 자주평화 촛불기념비를 반드시 다시 세워질 것입니다.
보행에 방해가 된다면서...철거한 이유가 있긴 하겠지요.. 그러나 촛불기념비를 본 사람은 다 알 것입니다. 촛불 기념비는 걷는데 전혀 방해되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는 것을... 그러니까 속 사정은..종로구 안에 미국 대사관이 있기 때문에, 종로 구청장놈이 미국놈에게 잘 보일려고 촛불기념비를 철거했지 않을까요?
첫댓글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무조건 불법이라고 철거한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나름의 이유라니요?미국의 눈치보기,친미사대의찌든 망국적인 관료의전형이라 생각합니다.우리국민의자주적인 정서는 팽개치고,오직미국의사대굴종이 제일보신이라 생각하는 머리에 똥만들은 사대매국집단을 척결합시다!!
보행에 방해가 된다면서...철거한 이유가 있긴 하겠지요.. 그러나 촛불기념비를 본 사람은 다 알 것입니다. 촛불 기념비는 걷는데 전혀 방해되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는 것을... 그러니까 속 사정은..종로구 안에 미국 대사관이 있기 때문에, 종로 구청장놈이 미국놈에게 잘 보일려고 촛불기념비를 철거했지 않을까요?
또하나는 김충용구청장 왈 글씨체가,이북글씨체랍니다,이런씨키가 어덯게 구청장이되었을까요?반역의정치를 일삼는 한~당 때문이군요?? 415총선에서 한~당을 해체시킵시다!!
촛불기념비를 철거한 미국앞잡이 김충용이, 우리들만은 이 놈의 미국앞잡이 행태를 잊지 말고 있다가,( 다음 선거의 어느 곳에서 출마를 할지는 몰라도) 온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서 네티즌의 쓴맛을 반드시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이북 글씨체? 바보가 따로 없네요. 그런 작자가 구청장을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