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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제라드가 램파드와 같이 중앙에서 뛸수있을까요? -말머리- 리버풀이 첼시에세 4 - 1로 패배한 다음날 아침,스티븐 제라드는 월드컵 아디다스 CF를 찍기 위해 리버풀 팬인 Chris de Burgh의 자가용 제트기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날라갔다. 10월달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처럼 따뜻한 바르셀로나 날씨, 바르셀로나의 El Raval에서 찍은 아디다스 커머셜이 끝나자마자 그는 FourFourTwo와의 인터뷰를 위해 기자와 함께 장소를 이동한다. 그전날 앤필드에서 첼시에게 수모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의 캡틴 스티비는 유난히 편하고 릴렉스된 표정이다. "인터뷰 여기서 할까요?" 기자가 묻자 호텔 복도에 있던 편한 소파를 찾고는 아디다스 월드컵 선전에서 입고 있는 상태로 소파에 앉는다. "좋아요. 여기서하죠" 만약에 축구선수가 안되었다면 어떤 직업을 가졌을까요? Eric, via e-mail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만약에 축구선수가 아니였다면 원래 공부를 그리 잘하지는 않는 사람이였으니까 간단한 상업으로 나가고 싶었을거에요. 근데 저는 8살때 리버풀의 유스로 발탁된 이후로부터 저는 언제나 축구선수가 되는것이 꿈이였어요. 원래 수줍음이 없어 어릴때부터 사람들이 제 플레이를 지켜보는걸 무지 좋아했어요. 하지만 어머니께서 공부도 게을리 하지 말라는것때문에 숙제와 학교교습은 단하나도 빠짐없이 다 제출했어요. 하지만 축구와 동시에 진행하기엔 축구가 제 인생의 전부였죠. 공부는 별로 관심이 없었답니다. 어릴적 축구선수로 커가면서 자신의 '우상'은
누구였나요?Liam Anderson, Cambridge John Barnes(이분도 곧 인터뷰 올립니다). 제가 처음으로 리버풀을 보기 시작할때 에이스는 죤 반스 였어요. 수많은 멋진 골을 뽑아냈었고 팀 동료들에게 패스도 잘하는 그런 선수였죠. 그는 지금도 그렇고 언제까지나 저의 '최고의 선수'가 될거에요. 물론 제가 뛰는 포지션은 아니였고 제가 그리 선호하던 포지션도 아니였지만서도요. 아! 그리고 Gazza를 빼놓을수 없죠! 제가 처음으로 본 월드컵인 1990년 월드컵에서 그는 'Untouchable'이였죠. 축구를 떠나선 영화 'Only Fools and Horses'에서 Del Boy를 좋아해요. 어릴적부터 그가 나오는 영화는 모두 다 녹화해왔었고 엄청난 열성팬이였어요. 지금도 잉글랜드를 떠나 어웨이 경기를 가거나 여행을 떠날땐 그의 DVD를 가지고 가죠. 비록 봤던거지만 볼때마다 혼자 킥킥 웃어대요. 리버풀 유스에선 쉽게 '최고의 자리'에 올를수 있었나요? 그때 자신과 라이벌 관계였던 선수는 있었나요? 있었다면 그의 이름은 뭐고 지금은 뭐하는 사람인가요? Marvin Wood, Portsmouth 제가 최고중 하나였다는것은 사실이지만 쉽게 '최고의 자리'에 올르진 못했죠. 유스팀에 있으면서 꾸준히 주장완장을 차온게 좋은 것이긴하죠. 하지만 저는 절대 자만심을 가지지 않고 '최고'처럼 행동하지 않았어요. 덕분에 제 팀동료들이 저를 잘 따라줬고 우리는 로컬 대회를 우승하여 국제 유스 토너먼트에도 진출했고 거기서도 꽤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어요. 그당시 저와 팀의 에이스였던 선수는 저보다 어린 나이에 Tranmere이라는 클럽으로 이적해 프로로 데뷔했지만 부상과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방출당했어요. 리버풀 YTS(유스 팀)에서 활동할당시 마이클 오웬보다 키가 작았다는게
사실인가요?Scott Brummitt, Grimby 제가 약간 작았지만 비슷했어요. 16~17살까진 마이클과 비슷한 크기로 커왔지만 갑자기 마이클은 키가 안자라고(안습) 제가 더 크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그때까진 마이클과 신체조건이 같은 동갑내기였어요. 둘다 군대머리에 비슷하게 생겨서 감독님이 못알아보겠다고 저와 마이클에게만 유니폼에 이름을 써주셨어요. 그것때문에 팀의 다른아이들이 저와 마이클을 많이 부러워했죠. 어쩌면 유니폼이 아니라 실력이 부러웠을지도...?[웃음] 아무튼 현재 저와 마이클을 땔라도 땔수없는 절친한 친구에요. 아직도 통화를하고 서로 속까지 아는 그런 친구죠. 마이클은 진짜 엄청난 '연습 벌레'에요. 10살때 Gillingham 유스 팀에 시도를 해봤다는 소리가있는데...왜 Gillingham 져지를 입지 않았죠? Rahim, Harrow 왜냐하면 그건 사실이 아니에요. 리버풀에 유스선수로 입단하기전 저는 잉글랜드를 돌아다니며 여러클럽에 신청서를 냈었어요. 맨 씨티,맨 유 등등... 심지어는 에버튼과도 계약신청을 했었다니까요(웃음). 다행이도 리버풀을 포함한 모든 클럽에서 저를 환영했지만 가족이 전부다 리버풀팬이였고 저도 리버풀팬이였던게 리버풀에 입단한 가장큰 이유같아요. 또 맨시티나 에버튼은 저보고 오라고 강조했지만 리버풀은 저한테 자신을위한 가장 옳바른 길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보냈어요. 저를 오라고 강조하지않는게 그냥 맘에 들었어요. 1994년 Lilleshall 유스 토너먼트에서 엔트리에 발탁되지 않았을때 축구선수가 될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했나요? Dave Atkins, via e-mail 당연하죠. 전 이제 끝이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유스팀 주장완장을 내주고 Lilleshall에 가지 못한다는 편지를 받았을때 아버지는 "걱정말고 그냥 잊어"라고 저를 격려해주셨고 당시 리버풀 유스 코치였던 Steve Heighway는 직접 전화를 걸어 제가 발탁되지 않은이유는 실력 때문이 아니라 저의 작은키 등등 신체조건이였다고 전해주셨어요. 그리고 이걸로 너의 축구인생이 끝난게 아니다. 넌 리버풀이 필요로하는선수다 라며 저에게 힘을 불어넣어주셨죠. 하지만 저는 그이후로 많이 변해버렸어요. 축구를 직업으로 가지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즐기자!'라는 생각을가지고 하게됬죠. 내가 키가 작아서 뽑히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유스 코치의 높은코를 눌러버리겠다는 생각으로 '독기'를 품고하게됬죠. 그이후로 제가 크게 발전했다는 생각은 못했지만 그 다음시즌에선 Lilleshall 토너먼트에 출전한걸로봐서 많이 발전한것 같네요. 그 대회에서 리버풀은 탈락했지만 저는 잘하고 골도 몇개 넣으며 인정을 받기 시작했어요. ![]() 어린 스티븐 제라드..."The next Big Thing" 제가 직접 조사해본결과 65% 이상의 아이들이 나이가 7살이
되면 인형같은 가상 친구가 생긴다고 하는데.. 스티븐 제라드, 당신도 가상 친구가 있었나요? ![]() "04-05시즌 우리가 챔피언스리그 이긴걸 기억하시나요? 제가 살아있는동안 맨유가 5번 이기는건 보지 못할겁니다!" ![]() "마이클 오웬과 저는 서로 마음속까지 아는 절친한 친구!" -14_Henry- |
출처: World Soccer Player 원문보기 글쓴이: Soccer Magic

리버풀이 첼시에세 4 - 1로 패배한 다음날 아침,
어릴적 축구선수로 커가면서 자신의 '우상'은
누구였나요?
리버풀 YTS(유스 팀)에서 활동할당시 마이클 오웬보다 키가 작았다는게
사실인가요?
2001년 5관왕을 할때 이겨서
가장 기뻣던 트로피는 무엇인가요?


첫댓글 우연히 검색하다 봤는데 재밌어서 퍼왔어요. 전 첨보는거라..ㅎㅎㅎ
공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재밌네요 ㅎㅎㅎ
ㅋㅋ 오웬 키가 갑자기 안자라 ㅋㅋㅋㅋㅋ
ㅋㅋㅜ 안습
아 재밌어요! 감사 ㅋㅋ
ㅋㅋㅋㅋ 리버풀 감독님 센스 ㅋㅋㅋㅋㅋㅋㅋㅋ유니폼에 이름을 써주시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비의 angels를 불렀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상상이 안가는걸...ㅋㅋ
ㅋㅋㅋㅋ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는 별로 관심 없었습니다. ㅋ ㅋ 니가 관심있는건 릴리랑 축구밖에 없구나,!!! ㅋㅋ 램파드는 공부도 잘했는 걸로 알고 있는데...ㅋㅋ 제라드가 오웬을 많이 아끼긴 아끼더군요,ㅜㅜ 제라드 dvd 봤는데 오웬과 함꼐 있는게 되게 많더군요 ㅋㅋ 연습벌레..ㄷㄷㅋㅋ 와하하,ㅜㅜㅜ첼시도 들어오려면 노래불러야 된다 아녜요? 로비월리암스 노래를 부르는 제라드라....크핫-_-
혹시 저기 중간에 디디라고 나온사람.........오늘 mtv 보다가 랩퍼 디디가 유럽에선 디디란 사람이 한명 더 있어서 p.디디 라고 쓴다 카던데..혹시..저 선수..? ㅎㅎ
키키킥, 마이클은 갑자기 안크고- - 여기서 안습,ㅠㅠㅠ 왜, 어째서..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유팬기자님..............................ㅋㅋㅋㅋㅋ
오 제라드..
마이클과 비슷했는데 갑자기 마이클은 갑자기 안크고..;; 로비의 엔젤 부르는 모습은 저도 상상이 안되네요. 그나저나 최악의 플레이;ㅁ; 어쩔..ㅋㅋ
ㅋㅋㅋㅋ 재밌어요.ㅋㅋㅋ
정말 제라드 최고~~
이~ 하고 보여주고 노래부를까요 물어보고 정색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왜케 귀엽니 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