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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커걸♡여자도축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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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커걸수사대 스크랩 ●인터뷰♡ 스티븐 제라드 `ONE-ON-ONE` 인터뷰 vol.1
샤랑스러운너☆ 추천 0 조회 1,207 06.10.29 16:38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과연 제라드가 램파드와 같이 중앙에서 뛸수있을까요?
헤어스타일은 언제쯤에나 바꿀까요?
제라드가 어렸을땐 가상친구가 있었나요?


여러분들의 질문을 Steven Gerrard가 답변해드립니다! ONE-ON-ONE 인터뷰!






                                               -말머리-

리버풀이 첼시에세 4 - 1로 패배한 다음날 아침,
스티븐 제라드는 월드컵 아디다스 CF를 찍기 위해 리버풀 팬인
Chris de Burgh의 자가용 제트기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날라갔다.
10월달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처럼 따뜻한 바르셀로나 날씨,
바르셀로나의 El Raval에서 찍은 아디다스 커머셜이 끝나자마자
그는 FourFourTwo와의 인터뷰를 위해 기자와 함께 장소를 이동한다.
그전날 앤필드에서 첼시에게 수모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의 캡틴 스티비는 유난히 편하고 릴렉스된 표정이다.
"인터뷰 여기서 할까요?" 기자가 묻자 호텔 복도에 있던 편한 소파를 찾고는
아디다스 월드컵 선전에서 입고 있는 상태로 소파에 앉는다.
"좋아요. 여기서하죠"



만약에 축구선수가 안되었다면 어떤 직업을 가졌을까요?
Eric, via e-mail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만약에 축구선수가 아니였다면 원래 공부를 그리 잘하지는 않는 사람이였으니까 간단한 상업으로 나가고 싶었을거에요. 근데 저는 8살때 리버풀의 유스로 발탁된 이후로부터 저는 언제나 축구선수가 되는것이 꿈이였어요. 원래 수줍음이 없어 어릴때부터 사람들이 제 플레이를 지켜보는걸 무지 좋아했어요. 하지만 어머니께서 공부도 게을리 하지 말라는것때문에 숙제와 학교교습은 단하나도 빠짐없이 다 제출했어요. 하지만 축구와 동시에 진행하기엔 축구가 제 인생의 전부였죠. 공부는 별로 관심이 없었답니다.

어릴적 축구선수로 커가면서 자신의 '우상'은 누구였나요?
Liam Anderson, Cambridge

John Barnes(이분도 곧 인터뷰 올립니다). 제가 처음으로 리버풀을 보기 시작할때 에이스는 죤 반스 였어요. 수많은 멋진 골을 뽑아냈었고 팀 동료들에게 패스도 잘하는 그런 선수였죠. 그는 지금도 그렇고 언제까지나 저의 '최고의 선수'가 될거에요. 물론 제가 뛰는 포지션은 아니였고 제가 그리 선호하던 포지션도 아니였지만서도요. 아! 그리고 Gazza를 빼놓을수 없죠! 제가 처음으로 본 월드컵인 1990년 월드컵에서 그는 'Untouchable'이였죠.

축구를 떠나선 영화 'Only Fools and Horses'에서 Del Boy를 좋아해요. 어릴적부터 그가 나오는 영화는 모두 다 녹화해왔었고 엄청난 열성팬이였어요. 지금도 잉글랜드를 떠나 어웨이 경기를 가거나 여행을 떠날땐 그의 DVD를 가지고 가죠. 비록 봤던거지만 볼때마다 혼자 킥킥 웃어대요.

리버풀 유스에선 쉽게 '최고의 자리'에 올를수 있었나요? 그때 자신과 라이벌 관계였던 선수는 있었나요? 있었다면 그의 이름은 뭐고 지금은 뭐하는 사람인가요?
Marvin Wood, Portsmouth

제가 최고중 하나였다는것은 사실이지만 쉽게 '최고의 자리'에 올르진 못했죠. 유스팀에 있으면서 꾸준히 주장완장을 차온게 좋은 것이긴하죠. 하지만 저는 절대 자만심을 가지지 않고 '최고'처럼 행동하지 않았어요. 덕분에 제 팀동료들이 저를 잘 따라줬고 우리는 로컬 대회를 우승하여 국제 유스 토너먼트에도 진출했고 거기서도 꽤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어요. 그당시 저와 팀의 에이스였던 선수는 저보다 어린 나이에 Tranmere이라는 클럽으로 이적해 프로로 데뷔했지만 부상과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방출당했어요.

리버풀 YTS(유스 팀)에서 활동할당시 마이클 오웬보다 키가 작았다는게 사실인가요?
Scott Brummitt, Grimby

제가 약간 작았지만 비슷했어요. 16~17살까진 마이클과 비슷한 크기로 커왔지만 갑자기 마이클은 키가 안자라고(안습) 제가 더 크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그때까진 마이클과 신체조건이 같은 동갑내기였어요. 둘다 군대머리에 비슷하게 생겨서 감독님이 못알아보겠다고 저와 마이클에게만 유니폼에 이름을 써주셨어요. 그것때문에 팀의 다른아이들이 저와 마이클을 많이 부러워했죠. 어쩌면 유니폼이 아니라 실력이 부러웠을지도...?[웃음] 아무튼 현재 저와 마이클을 땔라도 땔수없는 절친한 친구에요. 아직도 통화를하고 서로 속까지 아는 그런 친구죠. 마이클은 진짜 엄청난 '연습 벌레'에요.

10살때 Gillingham 유스 팀에 시도를 해봤다는 소리가있는데...왜 Gillingham 져지를 입지 않았죠?
Rahim, Harrow

왜냐하면 그건 사실이 아니에요. 리버풀에 유스선수로 입단하기전 저는 잉글랜드를 돌아다니며 여러클럽에 신청서를 냈었어요. 맨 씨티,맨 유 등등... 심지어는 에버튼과도 계약신청을 했었다니까요(웃음). 다행이도 리버풀을 포함한 모든 클럽에서 저를 환영했지만 가족이 전부다 리버풀팬이였고 저도 리버풀팬이였던게 리버풀에 입단한 가장큰 이유같아요. 또 맨시티나 에버튼은 저보고 오라고 강조했지만 리버풀은 저한테 자신을위한 가장 옳바른 길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보냈어요. 저를 오라고 강조하지않는게 그냥 맘에 들었어요.

1994년 Lilleshall 유스 토너먼트에서 엔트리에 발탁되지 않았을때 축구선수가 될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했나요?
Dave Atkins, via e-mail

당연하죠. 전 이제 끝이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유스팀 주장완장을 내주고 Lilleshall에 가지 못한다는 편지를 받았을때 아버지는 "걱정말고 그냥 잊어"라고 저를 격려해주셨고 당시 리버풀 유스 코치였던 Steve Heighway는 직접 전화를 걸어 제가 발탁되지 않은이유는 실력 때문이 아니라 저의 작은키 등등 신체조건이였다고 전해주셨어요. 그리고 이걸로 너의 축구인생이 끝난게 아니다. 넌 리버풀이 필요로하는선수다 라며 저에게 힘을 불어넣어주셨죠. 하지만 저는 그이후로 많이 변해버렸어요. 축구를 직업으로 가지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즐기자!'라는 생각을가지고 하게됬죠. 내가 키가 작아서 뽑히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유스 코치의 높은코를 눌러버리겠다는 생각으로 '독기'를 품고하게됬죠. 그이후로 제가 크게 발전했다는 생각은 못했지만 그 다음시즌에선 Lilleshall 토너먼트에 출전한걸로봐서 많이 발전한것 같네요. 그 대회에서 리버풀은 탈락했지만 저는 잘하고 골도 몇개 넣으며 인정을 받기 시작했어요.



어린 스티븐 제라드..."The next Big Thing"


제가 직접 조사해본결과 65% 이상의 아이들이 나이가 7살이 되면 인형같은 가상 친구가 생긴다고 하는데.. 스티븐 제라드, 당신도 가상 친구가 있었나요?
Paula Simkins, Nuneaton

[웃음]아뇨. 전 없었어요. 근데 이건좀 이상한 질문같아요. 안그래요 기자님?

자신이 본 축구경기중 '최악의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는 누구인가요?
Home and Away Red, Anfield

[막 웃어댄다]그거야 쉽죠..[또다시 막 웃어댄다] 원래 친한 친구인 Paul McGratten이라는 선수가 있는데 저한테 자신이 출전할 경기를 한번 보라고 초대를 했어요. 원래 제가 좀 바쁜 사람이라 못간다고했는데 3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전화를하길래 가기로 결심했었죠. 아 그리고 경기당일날 신을 축구화 한켤레를 사달라고 했었어요. 그래서 당시 제가 자주신던 Adidas Predetor Absolute을 한켤레 사가지고 경기당일날 전해줬죠. 경기장 스탠드에 가봤더니 자신 가족,친척 모두다 불렀더라구요. 그날 경기가 꽤 중요한 경기였었어요. 아무튼 경기시작전 몸도 풀고 연습하는 모습을 봤더니 꽤 그럴싸 하더군요. 하지만 경기가 시작하고나서 정말 망신스러웠어요. 저기서 저렇게 삽을 푸는 사람이 나의 절친한 친구란걸 생각하니... 짜증나기까지 했지만 참고서 경기장에 남았어요. 경기가 끝나고 만나서 왜그렇게 못했냐고 물어보니 제가 사준 신발이 작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니가 X같이 플레이해서 그렇다고 맞받아쳤어요[다시한번 막웃어댄다]. 하지만 아직도 절친한 친구에요.

리버풀 유스선수가 처음으로 리버풀 1st 스쿼드로 올라오면 치뤄야 하는 신고식이 있나요?
Smiler, Melbourne

물론이죠. 새로 올라온 선수는 노래를 불러야합니다, 아! 타 클럽에서 이적해온 선수도 이 과정은 꼭 거쳐야해요. 저는 Robbie Williams가 부든 Angels라는 노래를 불렀어요. 지금 한번 불러볼까요?[FourFourTwo기자가 흥미로운 표정으로 끄덕거린다.]절대 안되요! 일단 노래를 부르기전에 캔맥주를 몇개 마신상태여야 하지 절대 제정신인 상태에선 못 불러요. 그때 선배님들이 저를향해 맥주캔을 던졌어요. 몸이 빠른저는 다행이도 몇개는 피할수 있었죠.

저는 제라드 당신이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에 너무 부상을 많이 당해 몇몇선수들처럼 부상 징크스가 생겨 큰 선수로 성장하지 못할것 같았어요. 무엇이 당신을 진정시켰나요? 이빨이 다쳤을땐 훌리에가 프랑스의 있는 치과에 보냈다는 소문도 있던데...사실인가요?
Paul Taylor, Wandsworth

네. 저도 제가 부상 징크스가 생기는줄 알았어요. 언제나 큰 경기는 부상으로 인해 출장이 불투명했거든요. 사람들은 아직 제가 프리미어리거로 크고 있는 과정이라 그런것이라고 했고 제 마음과는 달리 제 주변사람들은 제가 일주일에 2경기 3경기 뛰는걸 무리라고 봤었죠. 훌리에 감독은 언제나 저를 프랑스 감독에게 보냈어요. 허리디스크가 있을때도 그랬고 훌리에 감독,팀닥터들, 트레이너들의 정성으로 저는 강해졌죠. 아 그리고 프랑스 치과의사에게 치료를 받았다는것도 사실이에요. 한번은 제 사랑니를 뽑을때도 프랑스까지 날라간적이 있어요. 동시에 이빨 4개를 갈아치운적도 있고..[이~하며 기자에게 자신의 이빨을 보여준다]그건 정말 제 기억에서 지울수 없을거에요. 제가 태어난이후 '최악의날'중 하나였어요.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 단 한경기만 출전한후 경험넘치는 잉글랜드의 유로 2000 스쿼드에 포함된게 좋은 경험이 됬다고 생각하나요? 그리고 당시 감독 Kevin Keegan과 잉글랜드 선수들이 카드놀이를 했다그러던데... 감독님으로부터 많은돈을 따냈나요?
James Maw, Lewisham

저는 카드놀이에 참가하지 않았어요. 늘 어깨너머로 삼사자 카드스쿨을 지켜보기만 했죠. 근데 지켜보는것도 꽤 재밌더라구요. 유로 2000대회에 참가한건 개인적인 영광이자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저는 스티비가 사는곳에서 멀리떨어지지 않은 곳에 사는데...제라드가 너무 빨리 운전하는것같아요. 아, 그리고 M&S가 좋은지 Sainbury가 좋은지(둘다 식당)말해주세요.
Peter Hooton, Crosby

제가 빨리 운전을 한다구요[웃음]? 그럴리가요.. 저는 두곳 모두가지만 M&S를 더 자주가요. 음식도 제 입맛에 잘 맡고 과일도 맛있어요. 근데 절 스토킹이라도 하나보죠[웃음]?

당신이 유로 2000에서 현재 리버풀 동료인 디디 하만을 태클한후 "그는 여자처럼 넘어졌다"라고 비꼰적이 있는데 그이후로 하만과 논쟁을하거나 사이가 안좋은가요?
Scally Sally, via e-mail

절대요. 요즘도 그얘기가 나오면 서로 웃곤 해요. 늘 트레이닝 세션에서 다른 팀이기 때문에 서로 태클을 하고 서로 몇번씩 차긴했지만......그는 정말 환상적인 선수에요. 저는 디디로부터 많은것을 배웠죠. 경험이 많은 선수일뿐더러 축구선수로써 그라운드 안팎에서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 선수죠. 정말 배울점이 많은 선수에요.

2001년 5관왕을 할때 이겨서 가장 기뻣던 트로피는 무엇인가요?
Phil, via e-mail

저한테는 FA Cup이 단연 으뜸이였어요. 어릴때부터 FA컵 결승전은 빠짐없이 바왔고 이젠 제가 그 결승전의 주인공 중 한명이라는게 정말 자랑스러웠거든요. 카디프 스타디움의 웅장함에 경기장을 입장할때만 해도 쫄아있었어요. 그날 아스날은 경기를 압도했고 승리는 그들의것이나 다름없었지만 우린 불평하지않고 시도한 결과 승리했었죠.

진짜 어떻게 2001년 FA 컵 결승전을 승리했나요? 혹시 금메달을 아스날선수중 한명에게 주려던 생각을 했었나요?
Sue Cook, via e-mail

아뇨. 그 메달은 저에게 엄청 소중한것이고 저 개인만의 트로피룸에 장식될 메달이였어요. 아스날이 리버풀보다 더 잘했지만 축구역사에서 언제나 잘하는쪽이 이긴건 아니잖아요?

2001년 '미키 마우스' 트레블을 달성한후 리버풀 선수들은 자만심에 빠지지 않았나요? 원래 리버풀이 트로피를 자주 이기는 클럽은 아니잖아요.
Remo, United fan, Manchester

(참고로 질문자가 맨체스터 팬입니다)

우리가 트로피를 자주 이기는 클럽이 아니라니요. 04-05시즌 우리가 챔피언스리그 이긴걸 기억하시나요? 맨유랑 비교했을때 5 - 2 죠? 제가 살아있는동안 맨유가 5번 이기는건 보지 못할겁니다! 아 그리고 우린 리그 타이틀을 18번이나 이겼습니다. 맨유는 15번밖에 이겼죠. 그러니 이제 5-2, 18-5군요. 다음 질문!



"04-05시즌 우리가 챔피언스리그 이긴걸 기억하시나요?
제가 살아있는동안 맨유가 5번 이기는건 보지 못할겁니다!"



"마이클 오웬과 저는 서로 마음속까지 아는 절친한 친구!"



-14_Hen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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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10.29 16:25

    첫댓글 우연히 검색하다 봤는데 재밌어서 퍼왔어요. 전 첨보는거라..ㅎㅎㅎ

  • 06.10.29 16:26

    공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6.10.29 16:26

    공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6.10.29 17:09

    오오 재밌네요 ㅎㅎㅎ

  • 06.10.29 17:27

    ㅋㅋ 오웬 키가 갑자기 안자라 ㅋㅋㅋㅋㅋ

  • 06.10.31 00:14

    ㅋㅋㅜ 안습

  • 06.10.29 18:56

    아 재밌어요! 감사 ㅋㅋ

  • 06.10.29 19:13

    ㅋㅋㅋㅋ 리버풀 감독님 센스 ㅋㅋㅋㅋㅋㅋㅋㅋ유니폼에 이름을 써주시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6.10.29 20:58

    로비의 angels를 불렀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상상이 안가는걸...ㅋㅋ

  • 06.10.29 21:54

    ㅋㅋㅋㅋ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6.10.30 00:38

    공부는 별로 관심 없었습니다. ㅋ ㅋ 니가 관심있는건 릴리랑 축구밖에 없구나,!!! ㅋㅋ 램파드는 공부도 잘했는 걸로 알고 있는데...ㅋㅋ 제라드가 오웬을 많이 아끼긴 아끼더군요,ㅜㅜ 제라드 dvd 봤는데 오웬과 함꼐 있는게 되게 많더군요 ㅋㅋ 연습벌레..ㄷㄷㅋㅋ 와하하,ㅜㅜㅜ첼시도 들어오려면 노래불러야 된다 아녜요? 로비월리암스 노래를 부르는 제라드라....크핫-_-

  • 06.10.30 00:40

    혹시 저기 중간에 디디라고 나온사람.........오늘 mtv 보다가 랩퍼 디디가 유럽에선 디디란 사람이 한명 더 있어서 p.디디 라고 쓴다 카던데..혹시..저 선수..? ㅎㅎ

  • 06.10.30 03:53

    키키킥, 마이클은 갑자기 안크고- - 여기서 안습,ㅠㅠㅠ 왜, 어째서..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6.10.30 17:02

    맨유팬기자님..............................ㅋㅋㅋㅋㅋ

  • 06.10.30 22:32

    오 제라드..

  • 06.10.31 17:38

    마이클과 비슷했는데 갑자기 마이클은 갑자기 안크고..;; 로비의 엔젤 부르는 모습은 저도 상상이 안되네요. 그나저나 최악의 플레이;ㅁ; 어쩔..ㅋㅋ

  • 06.10.31 21:44

    ㅋㅋㅋㅋ 재밌어요.ㅋㅋㅋ

  • 06.11.01 00:05

    정말 제라드 최고~~

  • 06.11.01 18:36

    이~ 하고 보여주고 노래부를까요 물어보고 정색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왜케 귀엽니 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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