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사랑방 영화' 감상 작품은 '에비타'입니다. 역시 임강호 회장께서 嚴選했습니다.
시간을 割愛해 감상해도 결코 後悔하지 않을 뮤지컬 秀作입니다.
에바 페론(1919-1952)은 아르헨티나의 퍼스트 레이디였습니다.
'에비타'는 '사람들이 사랑한다'는 뜻으로 그녀의 愛稱이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겨우 33살 젊은 나이에 波瀾萬丈한 삶을 마감했지요.
私生兒로 태어나 사회적 蔑視를 받지만,
학교 연극부에서 活動하며 영화배우가 되는 꿈에 사로잡힙니다.
15살에 어느 탱고가수와 함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脫出을 敢行합니다. 나이트클럽의 댄서로 일하며 여러 남자들을 만나고, 라디오 聲優를 거치며 자신을 賤待해온 세상에 復讐할 決心을 굳혀갑니다
신인 여배우가 된 그녀는 어느 날 한 행사장에서 노동부장관인 후안 페론을 만나게 됩니다.
이 우연한 만남은 첫 눈에 사랑으로 이어지고, 그녀의 運命은 단숨에 신데롈라로 格上됩니다.
정치적 반대세력과의 심한 軋轢으로 인해 후안 페론은 감옥에 갇히게 되지만, 에바는 그의 釋放을 위해 切齒腐心하며
東奔西走합니다.
드디어 석방된 그는 대통령 후보로 推戴되고 마침내 선거에서 勝利합니다.
한편 에바는 가난한 노동자 등 하층민들을 위해 獻身하며 불평등을 剔決을 하려고 不徹晝夜 盡力합니다.
서민층으로부터 큰 人氣를 얻으며
부통령 후보로도 추대되지만 사임합니다.
스포일러는 김새는 일, 이후 이어지는 이야기는 영화를 보며 確認하시지요.
그녀가 대통령궁 발코니에 서서 남편의 승리를 축하하며 관중들을 향해 부르는 'Don't cry for me Argentina' 는 단숨에 세계인의 귀를 사로잡았지요.
'뮤지컬의 황제', 또는 20세기의 모차르트'로 불리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作曲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배우들이 등장하고, 누가 감독했을까요? 바로 마돈나가 타이틀 롤입니다. 그녀를 모르겠다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여성가수 중 최다 음반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만만찮은 배우이기도 합니다. 여성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 10개를 突破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로 登極했습니다.
1985 年엔 年下의 배우 숀 펜과 결혼했지만, 그의 飮酒癖과 亂暴性 때문에 4년 후 이혼합니다.
離婚 후엔 세기의 바람둥이 워렌 비티와 艶聞을 뿌렸고 영화 '딕 트레이시"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는데, 그녀가 부른 주제곡은 대히트를 기록했지요.
'육체의 증거', '진실 혹은 대담' 등이 또다른 화제작입니다.
영국의 가이 리치 감독이 또 한 명의 남편이었습니다.
1958년 生이니 於焉 66세의 할머니가 됐습니다. 세월이 뭔지. . .?
남성미 물씬의 스페인 매력남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체 게바라 역으로, 그리고 노래 잘하는 중견 배우 조나단 프라이스가 후안 페론 역이었습니다.
1996년 작 '에비타'는 흥행에서도 크게 성공한 名品 뮤지컬 영화 중 하나임엔 틀림없습니다. 이 때 마돈나는 38세였습니다
참석한 친구들, 맛있는 午餐 즐기시고,
재밌게 鑑賞히세요. -끝-
2024년 2월 25일. 아침에,
壺然 김 주 철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