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이 차를 주신다.
길을 가다. 저렴한 곳을 향한다.
카페인가?
게스트하우스인가?
우주를 돌다가 지친 영혼이 쉬어가는 자리
어린왕자 그림이 반겨준다.
주인은 없는 줄 알았는데 한쪽에 계신다.
커피는 알아서 자판기에서 내려 드시라고 한다.
가격은 저렴하다.
사장은 어디로 가버렸다. 에어콘 틀어주고
손님이 왔다. 나를 이곳 주인으로 오인한다.
여기 주인은 없고 알아서 내려 드시라고 한다.
어린왕자 내려보는
주인 없는 카페
그것도 괜챦구나!
카페 게시글
길위의풍경
전주 홍지서림 옆 카페
씨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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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
23.06.28 07:5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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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멋지네요~
눈 밝으신 씨알 선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