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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사랑하는사람들 (다육,화분)
 
 
 
카페 게시글
└-… 알콩달콩 이야기 드뎌 이실직고 했답니다.
주니이니미니 추천 0 조회 221 04.12.24 03:1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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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2.24 07:47

    첫댓글 무난히 해결 잘 하셨네요. 이젠 다리 쭉 뻗고 주무실듯.. 아니 미니장미 기다리느라 목 빠지시겠네요. 울 신랑은 별 관심이 없답니다. 맘먹고 하나 장만하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디...

  • 04.12.24 08:32

    제 남편도..돈보다는 화초가 많아지니까 제가 버거워하는것처럼 보였나봐요....이제 그만 사믄 안되나? 그러다가도 또 사면 웃고 말아요...제가 재밌어하니까....요즘은 남편도 가끔 꽃피운 애들이나 다육이들 빤히 들여다보고 잇는 모습도 종종 보여요...입에 칫솔 물고...ㅋㅋㅋ

  • 04.12.24 09:24

    정말 잘되 셨네요.. 신랑분도, 넘 맘이 좋으신분이고요.. 잘넘어가서 다행이네요.. 예쁜화초들만 입양할날만 손꼽아기다리시면 될것같아요..

  • 04.12.24 11:38

    잘하셧네요,,,ㅎㅎ

  • 04.12.24 13:09

    남편분도 속으로는 화초 좋아하는 부인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일거예요. 머잖아 퇴근해오는 손에 예쁜화초가 들려있을거 같은데요. 화초들 예쁘게 잘 키우세요.

  • 04.12.24 14:06

    우리 집사람도 미니님 남편처럼 그럴 수 있겠지요. 오늘 받은 화초를 한번 집으로 들고 가볼까나. 맨날 선물 받은거라고 뻥치지 말고. 살아남을 수 있으려나.......이 나이에 모험할 필요가 있을~~까~~요?

  • 04.12.24 14:08

    아구야,, 나두 뭐 사도 새로 산줄도 모르는 남편,, 내 손으로 팍 찍어줘야,, 엉 하고 대답하는 남편,,, 보기 좋다고,, 못사게 눈치 안줍니다.. 그런데도 내가 생각해도 사도사도 너무 삿다는 생각이 드네여,,, 요즘 괜시리 눈치 보이는거,,,, 내가 뭔 잘못을 햇냐구여,,, 눈치 주지도 않고,, 눈치 보지도 않아도 되는데,,

  • 04.12.24 14:10

    왜 은근히 눈치가 보이냐고,,,, 어제 결국 일을 또 내고야 말았다는,,,,, 안방에 잇는 침대를 버렸어여,,,, 왜 냐구여,,, 묻지마,,, 참고로 제가 온돌 생활을 잘 못한답니다... 말로는 우리 둘째가 하도 오줌싸서,, 냄새나고,, 세균들이 득실댈꺼라고,,, 신랑을 꼬셔서.. 19천원이나 하드만,, 버리는데,, 버리고 볕좋아서

  • 04.12.24 14:11

    화분 대여섯개 들여 났답니다.. ㅋㅋㅋ 병은 병이지... 정말 큰 병이랍니다.... 글구 거실에 잇던,, 장식장,,, 그거 울 아들 방으로 들여 났습니다.. 울 아들방 지금 태풍이 쓸고 간 그 담 모습이랍니다.. 그 장 치우고 거다 화분 들여 났습니다... 아주 보기 좋다고 신랑이 그러네여,,, ㅋㅋㅋ 아구 순진한 신랑,,,

  • 04.12.24 14:12

    나의 시커먼 속내도 모르고,,, 오늘 신랑이 조아하는 미더덕 사왔습니다. 이따가 미더덕 된장찌게 끓여 줄라고,,, 이거면 또 다 넘어 갑니다... 신경질만 나면,, 나이많다고 구박하고,, 이럴땐 나이가 좀 많아도 순진해서,,, 아구 귀여워 해주면서 살아야 것씁니다..

  • 04.12.24 14:54

    저도 한말할렵니다^^ 오늘 울랑 잠깐 점심시간에 와서는 내가 화초에 물주고 있는걸 봤습니다. 울랑 하는말 "화초놀이 하냐!! 잘 키워야돼" 이렇게 말했습니다 ㅋㅋ 저는 화초 마구 사들이고 싶어도 던이 없어서 자중하고 삽니다 ㅠㅠ

  • 04.12.24 17:21

    다들 단단히 병들이 나셨네요 . 저두 직장때문에 신경안쓰다가 올 가을부터 식물에 관심을 갖게되었답니다 저역시 병에 걸렸고요.이번만 사고 그만두자 하다가도 또 목록을 작성한답니다.울 남편도 또샀어 하면서도 잘키워야되..한답니다. 님의 남편도 아마 그러실거예요 잘키우세요

  • 04.12.24 18:33

    저희 남편은 화초에 관심이 없을 뿐, 사들이는 것은 암말도 안해요.

  • 04.12.24 19:34

    울랑 처음에는 머리에 이고잘래? 하더니 이제는 포기했는지 아무말 안합니다. 글고 제가 표시 안나게 자그마한 녀석들만 사서 아마 모를걸요? 근데 며칠전 비료를 주더니 날마다 푸릇푸릇 해졌다고 하니 나참 웃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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